구리시는 오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1월 1일까지 28일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캠페인 활동으로 오는 25일까지 21일간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이용한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이용해 ▲‘기간내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동시에 매일 만보씩 21만보이상 달성한 ‘구리시민 걷기왕 선발’과 ▲‘비만예방 슬로건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11시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인 ‘달려라 하니 ’헬스장을 내집에서‘ 홈트 운동교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는 걷기운동 및 별밤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왕숙천 공원,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중심으로 비만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과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
구리시는 4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실천과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154곳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 과제 이행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구리시는 15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는 안심식당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 안심식당 현판과 15만 원 상당의 수저집을 지원한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등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 031-550-2237)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
◇ 6급 전보 ▲문화예술과 예술팀장 김신욱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박영수 ▲ 자원행정과 자원재활용팀장 구자영 ▲ 행복소통담당관 김경근 ▲ 복지정책과 황현숙 ▲ 문화예술과 배지은 ▲ 수택1동 길성원 ◇ 직제 변경 ▲ 문화총무팀장 권오순 ▲자가격리관리TF팀장 ▲ 갈매도서관팀장 김정미
구리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317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9대 출범이후 첫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권봉수 의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의 첫 시정질문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정 질문은 양경애부의장, 신동화운영위원장, 김용현의원, 정은철의원, 김한슬의원, 이경희의원 등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벌였다. 양경애 부의장은 민선8기가 출범한지 3개월이 된 지금까지 공석인 부시장과 행정지원국장, 보건소장, 하수과장에 대한 인사를 어떻게 할 것 인가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또, 신동화 의원은 구리시를 떠나는 공직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증진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용화의원은 모든 연령대가 10% 초반대로 고르게 분포해야 하지만 구리시는 10대와 20대 인구비율이 각각 7.4%와 9%로 현저히 떨어져 있다면서 더 젊어지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동안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촉구했고, 정은철의원은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
구리시는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올바른 상거래 질서확립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2년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정기 검사인데, 이번 검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검사 대상은 우리 일상에서 밀접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형유통점, 청과상,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10t 미만 비자동 저울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다. 검사는 10월 4일 갈매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롯데백화점, 엘마트, 전통시장,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실시된다.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실시하는 소재장소 정기검사는 10월 17일과 18일, 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관련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면서 “공정한 상거래 확보를 위해 반드시 정기 검사를 받기야한다.”고 강조했다. 검사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동안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지역의 현실과 특수성을 기초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시는 현재 제8기(2023~2026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분석하고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업무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구리시보건소·수택보건지소·갈매보건지소 외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방식이나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구리시 블로그·QR코드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4년 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설문조사이므로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보건을 위해 많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봉사의 리더인 통장들의 역할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통장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치러진 이번 아카데미에는 290여 명의 통장이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통장의 역할 인식 제고 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시는 또, 이번 행사를 지역 봉사자인 통장들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역사회 역할에 필요한 요소들을 통장들이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관련 강의와 흥겨운 공연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통일 KOREA 예술인 단체’의 토크콘서트로 안보 교육이 진행되었고, 2023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및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수원 세모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밖에 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인 김춘애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이날 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구리시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엄마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으로 산모들이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모임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동 2층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28일에는 ‘엄마 되기’ ▲10월 5일, 베이비 마사지 ▲10월 12일,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10월 19일, 이유식과 영양교육 ▲10월 26일,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모들의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고 육아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이 늘고 있다.”며, “엄마와 아이가 지역사회 지지망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
구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32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와 문화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관내 공개공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훼손 여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대부분 양호하게 관리되어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은 복지위기가구를 상시 찾아내 보살피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이웃 주민발굴단’을 결성해 지난 2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위기이웃 주민발굴단’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감지나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5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의 진행으로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 교육’을 하는 등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 후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