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교회와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지난 24일 제30대 김포시기독교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진수<사진> 목사의 겸손한 취임 각오다. 이날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김포선교 119년의 역사와 연합운동 30년 헌신의 역사를 모아내고, 사회복지 지평을 넓히겠다는 두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김 목사는 “㈔김포시나눔복지센터 회관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위해 기도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김포에서의 기독교의 또다른 역할은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의 실천으로 사랑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지역의 아픔을 위로해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끊긴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수색을 통해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들이 화제다. 양주경찰서 광적파출소 이병국<왼쪽> 경장과 강무근 순경은 지난 26일 오전 6시40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파악, 세심한 수색을 펼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 경장과 강 순경은 자살을 시도한 A씨(51)가 아내의 휴대전화에 ‘할아버지가 계신 곳에서 죽겠다’는 문자를 남긴 것에 착안, 신속하게 할아버지 산소 일대를 수색했고, 차안에서 자살을 기도하려던 A씨를 발견했다. 이 경장은 “신고자가 남편의 위치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줘서 착안점을 가지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해 매우 보람있다”고 말했다.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최근 매서운 한파 속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퇴촌면을 비롯한 관내 20가구에 각 200장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무원직장협에서는 매년 1월 새해 업무시작의 결의를 다지는 직장협의회 워크샵을 봉사활동으로 대신해 잔잔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탄을 기부받은 퇴촌면 광동리 신모(80)씨는 “연탄값이 올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사준 연탄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게 되었다. 매우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영수 회장은 “나눔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보다 먼저 타인을 생각해보는 훈훈한 온정이 가득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계기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광주시청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28일 열린 광주시민 행복나눔 공개방송에서도 800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
가평경찰서가 한국 문화체험과 현지적응을 위해 지난 26일 가평군을 방문한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스웨덴 선수단을 맞아 차량 에스코트 등 완벽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수단 52명은 3박4일간 남이섬, 서울 롯데월드 관광 등 한국 문화체험과 현지적응 훈련을 마치고 29일 평창으로 떠날 예정이다. 가평서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에스코트, 숙소 순찰강화 등 신변보호 활동에 주력했다. 한편 진정무 서장은 27일 선수단 숙소인 필그림 하우스(북면)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해 “가평에 머무는 동안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8일 제20대 회장선거에 장성근(52·연수원14기·사진) 변호사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임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변호사회는 이날 오전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장 변호사를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장 변호사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박승득(50·연수원 25기) 변호사와 오지원(36·연수원 34기) 변호사가 맡게 됐다. 장 변호사는 이날 153표를 얻어 151표를 획득한 이정호(54·연수원 27기) 변호사를 2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장 신임 회장은 “급변하는 법조환경 속에서 신임 회장에 당선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호사들의 일거리 창출과 저비용 고효율의 법률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는 1월 현재 63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썬더번 지역개발사업장 나눔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현숙 성남교육장 등은 지난 21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학교, 지역자립 위한 지역커뮤니티시티 건축 예정지 등을 방문한데 이어 마을 자조모임(CBO), 길거리아동 지원사업, 유아교육프로그램 등을 견학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대한민국이 도움받는 나라에서 이제는 주는 나라로 성장했듯이 성남관내 학생들도 지원 대열에 함께 동참해 나눔실천을 펴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은 지난해 9월 글로벌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인권·다문화·환경 등을 주제로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기아체험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