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민속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의 의미’, ‘한국의 맛과 멋’, ‘한국의 흥’으로 이뤄졌으며, 1회성 교육부터 8주 연속 심화과정까지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 문화의 의미’는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는 장수, 성격, 믿음, 공감,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은 물론 탈춤과 k-pop 댄스를 배워보고, 박물관 유물 찾기를 통해 한국 문화를 탐구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물관이나 기관으로 찾아가는 수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의 맛과 멋’은 상반기 ‘멋있는 한국’과 하반기 ‘맛있는 한국’이 3주 연속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멋있는 한국’은 전시 관람을 통해 조상들의 의생활과 한복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맛있는 한국’은 쌀과 밀을 소재로 한 농사에 대해 알아보며 한국과 다른 나라 음식을 비교해 보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의 흥’은 한국의 음악과 춤을 배우는 8주 연속 프로그램으로 설장구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교육 비평지인 ‘지지봄봄(GGBomBom)’ 제4호를 단행본으로 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발행한 웹진 ‘지지봄봄’ 14~16호를 묶은 지지봄봄 제4호 단행본에는 ‘문화예술교육 10년’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제도화 10년(웹진 14호) ▲연구자의 시선으로 본 문화예술교육 10년(웹진 15호) ▲다시, 문화예술교육을 위하여(웹진 16호)의 내용이 실렸다. 웹진 ‘지지봄봄’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를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의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진 구성은 곁봄(전문 비평 칼럼), 가봄(현장 스케치), 더봄(주제별 토론회), 넘봄(서평·해외사례)으로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웹진 각 호마다 새로운 편집장과 편집위원을 꾸려 문화예술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편집장과 편집위원이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독자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적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진 ‘지지봄봄’은 매호 2만여 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송된다. 홈페이지(www.gbom.net)를 통해 무료 구독이 가능하다.(문의: 031- 231-7272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꿈을 여는 ‘개(開)꿈 프로젝트’에 참가 할 청소년 및 학교를 모집한다. 개꿈 프로젝트는 성공한 멘토들의 강연이 아닌 청소년 또래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한 편협한 생각을 깨우고 다양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공감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학교로 찾아가는 개꿈 콘서트’, ‘또래연사양성소’, ‘고마워♡힘내♡토크 콘서트’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개꿈 콘서트는 콘서트를 당일 진행하는 ‘기본형’과 사전준비 과정(또래연사 발굴)을 거쳐 교내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연계형’이 있으며, 센터와 함께 할 수원 소재 중·고등학교 25곳을 모집한다. 또래연사양성소는 TV속 강연자들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보통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줄 청소년 연사를 발굴 및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발굴된 연사 5명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며, 2016년에도 멋진 강연을 펼칠 새로운 연사를 모집한다. 연말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고마워♡힘내♡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ycc.or.kr)를 확인하면…
용인문화재단은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극놀이’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연극놀이’는 재단의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가 진행하는 2016년 정규 1학기 프로그램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연극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세, 6~7세, 8~9세, 10~13세로 나눠 운영되며 부모참여수업부터 극장탐험, 공연관람, 전문가와의 대화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다. 연극놀이 각 강좌들은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10주 동안 진행된다. 용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스포컬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포츠와 뮤지컬이 결합된 스포컬 교실은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농구와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리듬체조를 이용해 한편의 뮤지컬을 제작하는 예술교육으로, 운동도 하면서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기초, 응용, 융합과정의 단계별 교육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그 기간 안에 예고 입시설명회,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 백스테이지 투어, 공연관람 등의 실무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제2회 용인 국제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및 여러 공연에 함께 참여할 수 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가 펼치는 마스터시리즈IV ‘영웅의 생애’가 오는 23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올해 ‘바그너, 멘델스존 & TACTUS’를 주제로 5번의 마스터시리즈를 선보이는 경기필은 말러, 브루크너, 슈트라우스, 알반 베르크 등 바그너와 멘델스존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다룬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바그너의 ‘파르지팔’ 3막 중 ‘성 금요일의 음악’,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전체 6부로 구성된 ‘영웅의 생애’는 슈트라우스의 자전적 작품으로 작곡가 자신을 나타내는 ‘영웅’ 테마로 시작해 ‘영웅의 적들’, ‘영웅의 반려자’, ‘전쟁터의 영웅’, ‘영웅의 업적’으로 이어지다가 ‘영웅의 은퇴와 완성’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제5부에는 ‘돈 후안’, &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미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성남청년작가1: 변윤희 하여가(何如歌)’가 다음달 1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열린다. 변윤희 작가의 ‘하여가’전은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로 시작하는 태조 이방원의 시조 첫 구절처럼 인간의 삶의 모습들을 비판적인 시각이 아닌 ‘이 모든 모습들이 다 우리가 사는 모습이 아닌가’라는 주제로 담아내고 있다. 변 작가는 지난해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아트마켓-아트로드’ 사업의 파일럿 전시인 ‘성남청년작가: 블루 in 성남’에 참여했다. 재단은 올해 ‘성남청년작가: 블루 in 성남’ 참여작가 중 7명을 선정, 개인전 형태의 ‘성남청년작가전’을 기획했으며, 이번 ‘하여가’전이 그 첫 번째 전시다. 변 작가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인간의 삶과 관련된 주제로 ‘식욕스트레스’, ‘욕정남녀’, ‘주정’, ‘심심한 위로’, ‘월척’ 등의 시리즈 작업을 해오고 있다. 초반에는 인간의 원초적 욕구지만 드러내기 어려운 식욕, 성욕, 배설 등 다소 민망한 주제를 다소 노골적이고 직설적이지만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보여줬다. 그는 이후 결혼을 앞두고 경조사를 주제로 한 작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장르 : 드라마 감독 : 자비에 지아놀리 출연 : 까뜨린느 프로/앙드레 마르콩/미셸 포/크리스타 테렛 1920년 파리, 음악을 사랑하는 남작 부인 마가렛트의 자선 음악회가 열린다. 참석한 손님들은 그녀의 노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지만 이들에게는 숨길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마가렛트가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최악의 음치라는 것. 급기야 신문에까지 그녀의 공연이 소개되고, 이에 용기를 얻은 마가렛트는 정식 콘서트를 열겠다고 선언한다. 영화 ‘마라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은 ‘들어줄 수 없는 목소리’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1920년대 미국 사교계 인사인 플로렌스 젠킨스의 실화를 담았다. 음표 빼고는 다 부를 줄 알았다는 그녀는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어서 누가 뭐라 하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했다고 알려져 있다. 급기야 세계 최고의 무대인 카네기 홀에서 정식 공연을 갖게 됐고 그녀의 목소리를 궁금해 한 관객들이 모여들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자비에 지아놀리 감독은 10년 전 라디오에서 플로렌스 젠킨스의 ‘밤의 여왕’을 듣고 폭소를 터뜨렸다. 하지만 단순히 웃긴 여자라고 치부하기엔 어딘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그녀에…
오 마이 그랜파 장르 : 코미디 감독 : 댄 마저 출연 : 로버트 드 니로/잭 에프론/조이 도이치/오브리 플라자 72세 나이가 무색하게 모든 일에 열정 넘치는 딕(로버트 드 니로)은 40년을 같이 산 아내의 장례식 후 아내의 유언에 충실하게 남은 인생을 즐기며 살기로 마음 먹는다. 그런 그에게 인생 최대의 과제가 나타났으니, 바로 아버지가 정해놓은 성공 공식에 따라 살아가는 손자 제이슨(잭 에프론)이다. 딕은 일생일대 단 한 번뿐인 결혼 마저 아빠가 정해놓은 짝으로 선택할 정도로 지루한 인생을 살고 있는 손자가 안타깝기만 하다. 사랑하는 손자에게 진짜 인생을 찾아주기로 마음 먹은 딕은 운전면허 정지를 핑계 삼아 제이슨과 함께 플로리다로 여행을 떠난다. 딕은 플로리다로 가는 길에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제이슨은 반 강제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이 과정에 제이슨의 고등학교 동창생 샤디아(조이 도이치)와 샤디아 친구인 리노어(오브리 플라자)를 만난다. 제이슨과 샤디아는 고교 때 사진 동아리를 같이했다. 제이슨은 어릴 적에 사진작가가 되길 바랐지만 현재는 변호사로 아버지의 법률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반면 샤디아는 계속 사진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딕의 기행이 이
안산문화재단은 청소년 공연·전시 관람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키움티켓’ 사업을 보다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움티켓은 안산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으로, 청소년 관객들의 관람료 부담을 덜어준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시행 이후 ‘유도소년’, ‘임동혁 with 스티븐 린’, ‘변신이야기’ 등의 19개 재단 기획공연에 42개 청소년 단체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 사업 전 대비 166% 증가한 청소년 관람객을 유치했다. 또 만족도 설문 분석 결과 만족도는 88%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용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95% 이상이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재단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단체의 범위를 넓히고 지원금도 높이는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키움티켓’을 진행한다. 지난해 학교 단체만 신청이 가능했던 자격을 안산시 청소년 10인 이상으로 확대하고, 6천원~1만원 지원되던 지원금도 청소년 관람료의 50%(최대 1만5천원)까지 지원한다. 또 청소년 보호시설에 속해 있는 문화 소외 이웃은 관람료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키움티켓 사이트(http://kiwo om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네 남자의 스토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네 남자의 스토리’는 뛰어난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건명, 강태을, 손준호, 윤형렬 4명의 남자 뮤지컬 배우들과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20인조 서울내셔널심포니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4명의 남자 뮤지컬 스타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역을 연기하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이건명은 이날 뮤지컬 ‘그날들’의 대표 넘버인 ‘사랑했지만’과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I can’t recall’을 열창한다. 또 배우 강태을, 윤형렬,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부른다. 다음달 초 선보일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 역을 맡게 된 강태을은 윤형렬과 함께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돈 주앙’의 ‘쾌락’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또 뮤지컬 ‘그날들’의 ‘그날들’과 ‘영웅’의 ‘영웅’을 들려준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애슐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