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정연구원 설립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기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 제한됐던 설립 요건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완화되면서 부천시도 연구원 출범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시의회와 협력해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법인 등기, 원장 및 연구 인력 공개 채용, 시청 부지 내 청사 마련 등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천시정연구원은 시의 미래 비전 제시, 중장기 전략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증적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 품질 향상과 행정혁신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연구원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연말을 맞아 화성특례시 정남면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관내 버섯재배 농가인 싹틔움농장(대표 이상원)과 즉석조리식품 제조기업 피앤엘푸드(대표 박평)는 정남면에 각각 참송이버섯 100박스와 참송이추어탕 200개를 기탁했다. 기부품은 정남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원 싹틔움농장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평 피앤엘푸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성하 정남면장은 “기업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 편의점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을 시작한다. 우리동네 편의점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 청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 자가검진(QR코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상담·치료 연계를 지원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관내 10개 편의점과 협력해 시범 운영되며 참여 점포는 세븐일레븐 동두천건영점·동두천거북로점·동두천지행점, 씨유 동두천지행점·동두천현진점·송내주공1단지점, 오렌지25 동두천1호점, 이마트24 동두천라운지점, 지에스25 동두천강변점·동두천효원점 등이다.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점포 내 비치된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화성특례시(갑)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6년도 화성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4034억 9500만 원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예산안에는 교통·환경·해양·농업·생활 인프라 등 화성 서부지역 중심의 핵심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가장 큰 비중은 광역교통망 확충이다. 향남~남양~송산 구간 연장이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에 2349억 6800만 원이 배정돼 화성 서남부와 서울 도심 연결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발 KTX 직결 1,142억 9800만 원,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95억 원, 시도 1호선 확·포장 7억 원 등도 확보되며 서부권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남양호 수질 개선 대책’의 핵심인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에 5억4천만 원이 반영됐다. 남양·정남 일대 하수관로 확충 및 노후관 정비, 정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하수도 정비 예산 117억여 원도 포함돼 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 완화가 추진된다. 해양·농업 기반 예산은 252억여 원 규모다. 궁평항 정비·준설 96억2천5백만 원, 화옹지구 농업개발 75억 원, 발안·사강지구 침수 대응 42억7천9백만 원, 매향항·송교항 어촌신활력증진 17억
국토교통부가 지난 8일 고속철도(KTX·SRT)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동탄역을 중심으로 불거져 온 SRT 좌석난 해소가 본격 논의 단계에 들어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정)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한 좌석 부족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부 로드맵은 2026년 말까지 코레일과 SR의 조직을 통합해 이원화된 고속철도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통합 이후에는 노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열차 운행 횟수와 공급 좌석을 확대하고, 두 기관에 분리돼 있던 예약 체계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KTX 운임 10% 인하 검토 등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동탄역 SRT 좌석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전 의원실이 국정감사에 맞춰 발간한 정책자료집 「철도운행환경 변화에 따른 동탄역 중심의 고속열차 정차 횟수 및 공급 좌석수 검토」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을 통합 운영할 경우 동탄역에만 하루 약 6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2025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거점병원 의료진이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과 전문 처치를 실시간으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는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구급대와의 협업 체계를 정착시키고, 현장에서의 전문 처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은 2015년 시범사업 초기부터 참여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고, 특히 심정지 환자의 초기 대응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왔다. 병원 측은 “영상 기반 지도체계가 현장과 병원 간의 경계를 좁히며, 응급실 수준의 처치가 거리에서 가능한 환경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주옥 응급의학과 교수는 “스마트 의료지도는 구급대원의 처치 역량을 질적으로 끌어올린 제도”라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구급대원, 그리고 사전·사후 처치 개선에 참여한 의료진 모두에게 돌아가야 할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변화
광주시보건소가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예방 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 암 관리 분야에서 광주시보건소가 첫 기관상을 수상, 그동안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노력의 성과가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해 암 예방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공동 캠페인과건강검진 후 유소견자 추적관리 체계로 예방·관리 전 과정을 균형 있게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건강증진팀 등과 연계한 협력 모델은 암 예방 사업 효과를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사업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 기반을 확대한 것이 수상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사업과 협력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암 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 환
광명교육지원청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하이러닝 역량 강화를 위해 ‘삼삼오오 프로젝트’를 관내 초·중·고 신청 교원 149명(21교)을 대상으로 지난 달 1일부터 9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교원이 원하는 대상·일시·장소·내용·방법에 맞추어 운영되는 소규모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요청을 즉시 반영해 제공하는 촘촘한 하이러닝 지원이 특징이다. 신청 인원이 1명이어도 운영 가능하며, 하이러닝 멘토링·모니터링·실습 연수·운영 사례 나눔 등 대면·비대면 방식 중 교사가 원하는 형태로 제공됐다. 특히 교원이 요청한 시간에 최소 1시간부터 자유롭게 운영되어 연수 참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2025년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 기능 및 콘텐츠 기능 익히기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실습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성 수업 설계 ▲특수학생 대상 맞춤형 활용 사례 등 실제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를 돕기 위해 광명 하이업 수업메이트 50명이 개발한 수업 설계 자료 100편이 적극 활용되었다.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와 ‘도움
KT의정부법인지사는 지난 8일 연천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김장김치 10kg 84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연천군청에서 진행됐으며 KT의정부법인지사 관계자와 연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심영훈 지사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KT의정부법인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귀중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노는 17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트레블 콘서트 미국편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연될 트레블 콘서트는 여행을 주제로 해설과 음악을 결합한 기획공연으로서 매회 마다 다른 국가의 문화와 풍경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겨울의 낭만이 가득한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뉴욕 특유의 재즈와 클래식 선율을 담아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선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출연해 뉴욕의 예술, 문화적 배경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며 관객의 이해를 돕게 되며, 박지은(플루트, 보컬), 임채선(피아노), 송인섭(베이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해 감미로운 선율과 즉흥 연주의 매력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트레블 콘서트 미국편은 추운 겨울, 잠시나마 “뉴욕의 감성적인 거리를 거니는 듯한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영화 같은 라이브 음악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포천반월아트홀 등 문화릴레이티켓 참여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