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벌인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이 7일 평내동주민센터 일대에서 열렸다. 봉사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 ‘음주 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한순간의 방심과 서두름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로 위에서 서로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이밖에도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및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고,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추진한 산불 조심 캠페인이 7일 진접읍 장현농협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접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 주며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도 지난 1일부터 산불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원성재 위원장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시설보호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18살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사업 계획을 세우고 다음달 부터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해 경기도의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관리하고 있고, 시에서도 아동보호점담요원을 통해 관내 대상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복지재단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이들을 돕기로 하고, 시 관계자와 남양주복지재단, 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간의 실무협의를 통해 이달말까지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도 전담기간에서 후원하고 시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남양주시 관내 자립준비청년은 6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지난달 말에는 자립청년으로 공동생활을 하다가 행복주택으로 입주한 대학생 A씨에게 전기매트와 이불, 냉장고를 지원하기도 했다."고 밝히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화, 기획, 마케팅, 세무회계, 법률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다방면적 창업 코칭 및 멘토링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거나 사업자등록이 돼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이다. 시는 창업 3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신청인이 원하는 영역별·수준별 실무중심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유도하고 경영 안전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장작을 쌓아 올린 달집에 불을 지르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달집태우기 행사를 5일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과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과 조계종단 위원 스님, 도·시의원, 신도와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봉선사 경내 청풍루에서 올린 저녁 예불을 시작으로 달집 이운 및 풍물놀이 문화 공연, 불교 의례,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 해 남양주시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초격스님은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그간 가졌던 나쁜 것들은 달집에 모두 태워 버리고, 좋은 기운만이 가정 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석만 국장은 “봉선사 정월 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 한 해 모든 액운을 달집에 털어 내고 74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정광복 제3대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광복 서장은 경찰대학 8기생으로서 1992년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강원청 경비교통과장, 강원 정선경찰서장, 강원청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1기동단장, 서울 도봉경찰서장, 서울청 테러대응과장, 서울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광복 서장은 “항상 기본 근무에 충실하고, 각 부서간 협조를 통해 주민 치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육성 및 공동브랜드인 ‘여유농’브랜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시에는 지역 특산품인 먹골배를 비롯해 딸기와 쌈채소 등 시설채소 등이 재배되고 있다. 시는 이들 재배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남양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에 공동브랜드인 ‘여유농’브랜드를 사용하게 하고, 배와 딸기를 비롯해 포도·블루베리·부추·깻잎 등의 농산물을 담는 박스나 용기 등에 농산물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먹골배와 딸기를 특화작목으로 지정하고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품질 먹골배 생산·판매 위해 다양한 지원 먹골배의 경우, 안정적인 고품질 생산을 위해 관수·살수 및 방풍 시설 등 설치와 보강,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배꽃가루를 비롯해 고속분무기와 프리트레이 방식 선별기 지원,수출 배 배송 및 보관용 팔레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남양주 먹골배는 경기도 내 배 수출 규모 3위(2021, 한국배수출연합)를 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수출 규모도 매년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남양주시배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배 분야 우수상
◇ 4급 승진 ▲ 세정과 유회근 ◇ 5급 승진 ▲ 환경정책과 전기수
남양주시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의 장으로 윷놀이 행사가 펼쳐졌다.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대보름을 맞아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별내동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2023 별내동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의 건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면서 윷을 힘차게 던져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주민들은 윷놀이와 함께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입춘을 맞아 별내동에도 봄기운이 가득 넘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올 한 해 모든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태훈 협의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약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별내동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도 4일 다산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올 한 해 주민의 무사 안녕
남양주시가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체결한 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이 지난 2일 시청에서 열렸다. 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아시아 문화 기반 콘텐츠의 진흥·보급과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해 문화 예술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재단이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내 영유아에게 보다 폭넓은 주제와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영유아 문화의 발전과 창의력 및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영유아 특화 놀이 체험 시설 등 인프라와 지역 사회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그에 맞는 전문 공연을 제공하며 영유아 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영유아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웅 시 복지국장은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문화 공연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