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건강수치를 알자 건강검진 후 검진결과표를 받았을 때 눈여겨보아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그리고 체질량지수(BMI)다. 많은 의료인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관리만으로도 만성질환의 90%는 예방할 수 있다”며 “지금은 비록 건강해도 건강수치를 소홀히 하다가는 큰 질병이 올 수 있으므로 내 몸의 건강수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정상 혈압 120/80㎜Hg 미만 심장은 폐를 거쳐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을 우리 몸 각 기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심장이 수축하면 혈액이 분출되면서 동맥벽에 압력을 주게 되는데, 이 압력이 바로 혈압이다. 혈압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으로 표시한다. 수축기혈압은 심장이 수축을 해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킬 때의 압력이고, 이완기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의 압력이다. 정상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각각 120㎜Hg 미만, 80㎜Hg 미만이다. 보통 수축기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Hg 이상일 때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지만 수축기혈압이 120~139㎜Hg 이거나 이완기혈압이 80~89㎜Hg 인 경우도 정상은 아니어서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하고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6일 신생아집중치료센터와 분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복식을 거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병상을 18개로 확충하고 첨단 장비 및 시설을 갖추는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생아중환자실을 리모델링, 센터로 탈바꿈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앞으로 강화된 응급진료체계 및 진료연계 시스템과 진료의 질 향상 및 표준화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병원은 또 고위험 산모를 주로 진료하는 대학병원 산부인과 특성을 고려해 분만실 시설도 재정비, 안락하고 안전한 분만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발빠른 응급상황 대처 및 철저한 감염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성빈센트병원의 모토인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고귀함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대부분 두통·근육통·관절통 동반 집중력 저하·기억력 장애 나타나 수면시간 부족해 쉽게 피곤 느껴 걷기·자전거 타기·수영 효과적 주 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해야 스트레칭 통해 몸 풀어주면 좋아 직장인 김성엽(가명·49) 씨는 지난해 말부터 밀린 업무로 끊임없는 야근과 새해가 시작되면서 시작한 휘트니스 운동까지 병행하다가 최근 1주 전부터 목과 허리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김 씨는 2주가 넘도록 피곤함이 이어지고 통증도 심해졌지만, 단순한 결림 증상이라고 스스로 판단해 병원 방문을 미뤄 오다가 요통과 근육통을 견디다 못한 나머지 5주가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는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7.5시간(남성 7.7시간, 여성 7.4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성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이었다. 19~29세 7.1시간, 30대와 40대 6.8시간, 50대 6.7시간, 60대 6.6시간, 70대 이상 6.4시간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잠자리에…
제5회 LOTTE 아트 스튜디오 25일까지 ‘달콤한 선물’展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일산점 샤롯데 광장에서 제5회 LOTTE 아트 스튜디오 ‘달콤한 선물’展을 연다. ‘사랑과 디저트’를 주제로 가족, 연인과 함께 초콜릿만큼이나 달콤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개성 있는 작가 6명이 참여,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밸런타인데이의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김소영 작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는 누군가를 받들어 절하는 형상의 인형을 뭉쳐 의자를 만들어 관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디저트로의 초콜릿에서 더 나아가 초콜릿을 매개체로 하나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초콜릿 공예를 시작한 박연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특별해진 수제초콜릿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송지연 작가는 음식 이미지 위에 오버랩 되는 일상의 풍경을 은유를 통한 상징적이고 회화적 언어로 풀어내며, 이정선 작가는 시중에 팔고 있는 흔한 몰드(mold) 말고 외형적으로 좀 더 디자인적인 몰드를 통해 소프트아이스
인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청소년 봉사활동과 유아의 책놀이를 연계한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사업을 추진한다.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사업은 청소년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유아에게 어려서부터 책이나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서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증대는 물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학생 및 연수구내 대학생과 중고생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최근 ‘청소년 재능나눔 독서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30명의 예비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들은 총 8시간 동안 책 읽어주는 방법과 재능연계 책놀이 방법,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3일부터 총 10개 연수구 공공도서관에 배치돼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로 활동하게 된다. 주로 5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에 적합한 책 읽어주기와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책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는 매월 첫째 주에서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5∼7세 유아와 학부모
지난해 수원에서 진행됐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 올해는 인천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오는 3월 20일까지 인천논현 하나님의 교회 4층 특설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시인 문병란·김초혜·허형만·박효석·도종환·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 152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보내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든 추억의 소장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은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경기문화재단이 문화기관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전용 ‘경기문화재단 멤버십카드’가 서비스 개시 100일 만에 신규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재단은 기존 마그네틱 멤버십카드를 지난해 말부터 SK플래닛의 O2O(Online to offline) 전자지갑 앱인 ‘시럽 월렛’으로 전환, 지난 28일 기준으로 1만1천462명이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 모바일 멤버십카드는 소지자를 포함해 동반 2인까지 25% 입장 할인과 재단 산하 뮤지엄 아트숍에서 판매중인 문화상품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발급 방법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시럽(Syrup)’ 앱을 검색·설치한 후 ‘경기문화재단’을 검색 ‘카드 발급받기’를 누르면 발급이 완료된다. 모바일 멤버십카드는 경기도민 입장 할인 등 기존 회원의 본인인증 절차가 생략돼 관람환경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대형마트, 주유소, 빵집 등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도립 뮤지엄 입장권을 구매하는 제휴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제20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장에 이영길<사진> 수원·오산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 대표가 당선됐다. 수원미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진행된 지부장 선거에서 이 대표가 140표 중 5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당선자는 세종대학교 회화과 및 홍익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사무처장, 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 기획정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2015 MOA국제환경미술제 총괄감독, 수원·오산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 대표 및 실험공간UZ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당선자는 “수원미협이 활동한 지 50년이 된 시점에 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원미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3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봄학기 문화강좌는 감성통기타, 과학교실, 한국사, 세계사 등 청소년 25개 강좌와 성인요가, 재즈댄스, 락댄스 등 6개의 성인 강좌,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감성그림책 1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우크렐레, 가야금 강좌는 월 5천원으로 악기 대여가 가능해 악기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강좌별 수강 인원은 15~20명 내외이며, 수강신청은 광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gyout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16-2942)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컬렉션 ‘상자’ 지난 3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인형극 ‘상자’는 인형의 연기에 감정과 숨을 불어넣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한국계 캐나다인 입양인이 주인공인 공연은 ‘데이빗 미상 맥켄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상’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문제의식은 갖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소재인 ‘입양’을 무대위로 끌어올린 예술무대 산은 이번 공연을 캐나다 극단 ‘팡케아 아츠’와 공동 제작해 입양문제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더했다. 중년이 된 데이빗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으며 시작되는 공연은 데이빗의 여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를 회상하면서 입양아의 삶을 이야기한다. 상자에 담겨 캐나다 양부모집에 도착한 데이빗은 친자식처럼 자신을 아끼며 사랑을 쏟는 양부모님을 만나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지만 한국인도 캐나다인도 아닌 자신을 향한 차가운 시선들에 상처를 받는다. 어린 시절부터 중년이 되기까지 데이빗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공연은 입양아들이 겪어야 하는 차별을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캐나다인에게는 수학을 잘하는 아시아인으로, 유학온 한국인들에게는 한국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