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와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2015년 5월 한신공영의 기업이념인 ‘효(孝)’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출범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10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정 묘역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신공영은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급식 봉사,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본사 9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心포니 앙상블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 예술인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넘어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갖춘 음악 단원과 미술 단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송우섭, 엄정현, 신예찬, 최창현 연주자가 W.A.Mozart의 Eine kleine Nacht musik을 정유진, 이근혜, 안소연 등의 연주자가 ‘사랑으로’를 연주하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心포니 앙상블 공연에 참여한 신예찬 연주자는 “이번에 공연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라고 말했고 성악을 선보인 정유진씨 는 "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단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두의 기량이 점점 하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큰 기쁨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무대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9일 경북 의성군 주거 취약 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시즌11’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경북 의성군 점곡면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민석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 김주수 의성군수, 서충환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고 주택 내부를 둘러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프트하우스’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자체 개발 모듈러 주택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기프트하우스 시즌11’에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선정해 49.5㎡(약 15평형)의 모듈러 주택을 기증했다. 모듈러 주택은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3인 가족이 편안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입주에 앞서 깨끗한 집을 선물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봉사단 5명이 의성군을 방문해 모듈러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년간 기프트하우스 활동을 통해 전국 19개 지자체에 모듈러 주택 41동을 기증했으며, 2023년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대형 화물차의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쿠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대형 화물차 수백여 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대형 화물차 조수석 측면에 고휘도 반사 시트로 제작된 알림 표지를 부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각적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는 방식이다. 표지는 해외 규격보다 크게 제작돼 직관적 인지성을 강화했다. 해외의 경우 프랑스는 의무 부착, 영국과 스페인은 권장하는 사례가 있다. 쿠팡과 CLS는 이미 지난해 모든 대형 화물차에 ▲사각지대 감지장치 ▲차량 내부 모니터 경고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행 안전을 강화했다. 이 장치는 방향지시등 작동 시 카메라가 주변 접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전달한다. 또한 ▲매일 출차 전 교통안전 교육 ▲졸음운전 유의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도 이어왔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화물차 사각지대 안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이륜차 운전자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주의해
칠성사이다가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별’과 ‘초록’을 새롭게 해석해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을 강화한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으로 이번 본상을 받았다. 새로운 디자인은 ▲제품 중앙에 크게 배치한 별 ▲상승하는 7개의 별을 통한 탄산의 짜릿함 표현 ▲볼드하고 모던한 폰트 적용으로 가독성 향상 등을 특징으로 한다.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와의 교감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1950년 출시 이후 75년간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 온 칠성사이다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으로 세계적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롯데칠성음료의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정체성과 기능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여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
스타벅스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전국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최대 별 101개 적립 이벤트 ▲한정판 커피 디스펜서 증정 ▲리저브 원두 ‘갈라파고스 라 토르투가’ 출시 ▲신규 텀블러 단독 판매 ▲아메리카노 101잔 배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101★JACKPOT’ 이벤트를 통해 1만 1003명에게 별을 적립한다. ▲101명에게 별 101개 ▲1001명에게 별 11개 ▲1만 1명에게 별 1개가 제공된다. 별 101개는 카페 아메리카노 12잔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참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커피 음료 1잔을 포함해 3000원 이상 결제 시 가능하다. 또 10월 1일부터 원두, 비아, 오리가미 등 3만 원 이상 구매 시 커피 디스펜서를 선착순 증정한다. 원두 구매 고객에게는 10월 10일까지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무료 쿠폰을 제공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원두와 디저트류를 1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한 모카무스 컬러 신규 텀블러 2종이 출시되며, 1종 구매…
LG생활건강이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맞춤형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생활건강은 가성비 고효능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에서 영양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의 ‘비욘드’에서 지난 4월 런칭한 이마트 전용 브랜드다. 탄력 광채, 수분 진정, 영양 장벽 등 ‘슬로우 에이징(Slow-aging·저속 노화)’ 트렌드를 반영한 고효능 성분과 4950원이라는 가성비로,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 출시한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은 탄력 광채와 수분 진정 라인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다.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 5종’과 피부 탄력을 더해주는 ‘펩타이드 5종’을 함유해 손상되고 지친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꿔준다. 이번 영양 장벽 라인은 보습감과 영양감이 뛰어난 ▲크림 스킨, 세라마이드 함유 캡슐로 영양을 가득 충전해주는 ▲캡슐 에센스, 쌀알보다 작은 3개의 마사지볼로 처지기 쉬운 U존(눈가·광대 밑·턱) 피부를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가동한다. 시몬스는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확대 ▲기업 견학 지원 등 ESG 분야에서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나선다. 지난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과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몬스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파머스 마켓,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수해 농가 지원, 명절 생활용품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는 이천을 넘어 경기도 전반으로 ESG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가을을 맞아 영케어러 아동과 함께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지역사회 봉사를 주제로 한 체험형 멘토링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다인어스가 ‘수확과 나눔의 계절’을 주제로 전국에서 봉사활동과 문화체험 멘토링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케어러 아동들이 계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에서는 지난 20일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동물과 교감하고 입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대전 지역에서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팀별로 플로깅 활동을 펼쳐,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전북 지역에서는 지난 27일 김제 황토농장에서 포도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 농민의 노고를 이해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아이들이 가을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사회적 가치를 배우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단순 봉
CJ올리브영이 서울 압구정에 첫 ‘글로벌 미용관광(Beauty Tourism)’ 특화매장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존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을 글로벌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리뉴얼 이전해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은 기존(46평) 대비 5배 이상으로 커진 260평 규모다. 미용관광을 위한 방한관광객이 많은 압구정로데오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협소했던 기존 매장을 압구정로데오역과 더 가까운 3개 층 규모 건물로 이전했다. 매장 내부도 글로벌 미용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진열 공간을 설계하고 상품을 배치했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퍼스널케어(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공간으로 구성됐다. 괄사·리프팅 밴드 같은 관리형 미용 소품, 붓기 관리 차(茶) 같은 이너뷰티 상품부터 애프터케어(사후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뷰티디바이스까지 폭넓게 제안한다. 마스크팩 존의 경우 진정·붓기 등 애프터케어는 물론 탄력·영양 관리 같은 스킨케어 니즈까지 충족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명동타운’ 대비 2배 규모로 조성했다. 브랜드 면에서도 다양성을 높였다. ▲노프랍 ▲어나더페이스 ▲웰더마 ▲하우스오브비 등 올리브영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