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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쌍령동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협력기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 '공유냉장고'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3호점은 아파트단지 내 최초 입점으로 입주민들의 먹거리 공유는 물론, 택배·청소노동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점을 살려 지원받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생수를 지원해준 민강원 전 씨름협회장과 ㈜오리종 권일혁 대표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유냉장고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모델이 될 것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0일부터 운영 중인 1호점 ‘소다미’와 같은 달 22일 개소한 2호점 ‘곤지향어울림마당’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회장 정선화)가 지난 29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장 및 임원은 광주시보건소와 광주시민체육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에게 햄버거와 음료수 100명분을 제공했다. 정선화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길어지는 비상상황으로 어느때 보다 힘들게 일하고 있는 직원 및 의료진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를 위해 봉사에 힘써 주시는 자유총연맹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발생 이후 의료기관을 2∼3차례 방문해 위문한 바 있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북한이탈주민 생활용품 지원과 취업알선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상반기 토지이동필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9월 1~23일 동안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지가관리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를 이용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https://kras.go.kr:444/) 부동산가격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9월 1~15일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표본 81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가구 ▲노후준비 ▲주거와 교통 ▲정주의식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시의 이미지 ▲복지정책 등 5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다. 2012년 조사를 시작해 2020년도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을 거쳐 올해 9회째 실시되는 '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와 관련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올해 연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담당관(031-760-27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가 2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주·이천·여주·원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 해소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철도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와 민원해소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도 같이 진행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용복 원주시 도시주택국장과(추가 참석) 광주시 소병훈,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도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토론은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김창용 건설기술연구원 차세대인프라 연구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종성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원장, 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최병규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김시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A와 수서-광주선 직결 연결의 기술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경강선 및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창)는 25일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무, 대파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1,050㎡에 무, 대파 모종 4,000여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무와 대파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무와 대파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수확까지 정성들여 재배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생업으로 바쁘신중에도 모종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가운데 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의회가 25일 8월 칭찬공무원으로 '시 감사담당관실 김민경 주무관(지방시설서기)'을 선정했다. 임일혁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칭찬공무원 증서를 김 주무관에게 수여했다. 박현철 의원이 추천해 선정된 김민경 주무관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 소속이다. 전임 부서인 도로사업과, 도로관리과 등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 전문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담당업무인 대형공사 특정감사 및 계약 심사를 수행해 올해 상반기 대형공사장 특정 감사에서 13억1900만 원을 감액, 계약심사 64건에 대한 예산 8억4600만 원을 절감하는 등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 집행에 기여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다.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여인원, 총무 박종국)는 지난 2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협의회장은 “행정의 협력자 그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협의회로써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았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퇴촌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퇴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 200만 원이 든 봉투가 전달됐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소문한 결과 기부자는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알려졌지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표현일 뿐”이라며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다.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