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변호사회, 공직자 모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명금속앙카는 19일 남양주시 의료급여 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 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관내 의료급여 대상자 지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명금속앙카 강민영 대표는 “남양주시 의료급여 사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금속 골조 구조재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21년 겨울에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지회장 심찬석)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찬석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변호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의 실현 및 변호사 사무 개선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수산물 현장 물가를 직접 체험하고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구리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리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리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도매시장과 전통시장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전통시장 모두 활성화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회장 이춘본)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시장은 “올해는 구리시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같은 날 백 시장은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입한 물품은 구리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됐다. 백 시장은 또,이날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고객쉼터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협력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김포시 복지과에서 선도적 의료급여사업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는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남양주시의 전반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연계교육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특히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84명의 장기입원자의 퇴원을 돕고, 22명이 임대주택에 입주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연계했으며 대상자들의 진료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약 17억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정임 복지행정과장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남양주 시민의 참여를 통해 기초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남양주형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맞춤형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남양주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8일)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1월 27일 오후 3시에 남양주축산업협동조합(남양주시 경춘로 476번길 24)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선관위는 설명회에서 선거에 대한 주요 사무 일정과 피선거권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 요건과 신청 시 제출서류 및 등록 기간,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그리고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 등 후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2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선거기간은 2월 23일(목)에 개시되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2월 23일(목)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7일(화)까지 13일간이다. 한편,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감면한다. 조합장 선거에서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위법 사례 발견 시에는 1390으로 신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역사 이용자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인‘역사 주변 환승주차장 확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27억원(국비 7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104억원)이 투입돼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에 연면적 6,540㎡, 주차 대수 172대,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층~4층은 주차장, 옥상층에는 옥상 공원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현재 가시설 흙막이와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터파기 공사로 발생되는 소음, 비산 먼지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주택 시설의 창문 개방이 없는 동절기를 이용해 무진동·무소음 공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접역을 이용하고,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편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달 31일까지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은 구급·소방 긴급 전화 번호인 119가 연상되는 1월 19일을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하여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 소방홍보 현수막 게첨 ▲화재취약자에 대한 겨울철 소방안전교육 실시 ▲난방용품 화재예방 홍보 ▲소방차량 길 터주기 홍보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불조심 재강조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 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12월 84.76%로, 올해에는 16개 읍·면·동 중 도시가스 보급률이 가장 낮은 수동면(22.42%) 지역에 약 47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4개 마을 32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보급률을 86%까지 올릴 방침이다. 또, 오는 2026년까지는 90%까지 보급률을 올리기 위해 도시가스 지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올해 도시가스 지원 사업 예산으로 약 24억 원을 확보했고, 시민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시가스 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모든 시민이 에너지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 사업성이 낮
남양주시 공무원 직장 동호회 '얼찾사(얼을 찾는 사람들)'회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후원금 470만2847원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얼찾사 박영수 회장과 반애련 총무를 비롯해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활동을 하지 못한 기간 모인 회비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수 회장은 “24년간의 동호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을 위해 기부로 뜻을 모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공직자들이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6월 창단된 '얼찾사'는 우리 문화 유적의 얼을 찾고 배우는 동아리로, 월 1회 문화 유적 답사 활동 및 각종 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활동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00만 원을 1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양회관 지둔3리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지둔3리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중 수동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둔3리 마을주민들과 양회관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동면 지둔3리 마을회는 지난해 1월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마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