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학생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예술의 꿈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등 5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문예술인들의 생생한 직업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과 27일에 시작해 참여일별로 30명부터 최대 50명의 인원을 모집해 오케스트라 연습참관, 악기군별 소리듣기, 전체 연주 감상, 파트별 대화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립국악단은 11월 12일 진행하며 공연리허설 참관 및 강연시간을, 경기도립무용단은 전통춤을 이해하는 시간과 연습관람 및 체험, 실무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11월 17일에는 경기도립극단이 참여해 최대 50명 이내의 인원으로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의 리허설 참관, 공연에 사용되는 무대현장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팝스앙상블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실용음악 장르를 접하고 직접 연습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11월중 매주 수, 목, 금요일에 10~20명 내외의 학생들과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안산문화재단은 19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안산 다문화지구 청소년 국악교육’의 결과 연주회 ‘얼씨구! 국악따라 흥따라’를 선보인다. ‘안산 다문화지구 청소년 국악교육’은 안산 다문화지구 내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음악을 통해 지역과 사회를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사업이다. 교육에는 원곡초등학교를 비록한 다문화지구 내 5개 초등학교와 3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참가해 가야금, 아쟁, 해금 등 총 7종 악기를 배우는 13개 강좌가 개설,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이 강사로 나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주 1~2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당초 20회 수업 후 연주회를 갖는 것으로 예정됐으나, 보다 심화된 교육과정을 위해 수업을 10회를 연장했다. 연주회는 각 악기 또는 학교의 개별 연주와 전체 합주로 구성되며, 강사로 참여한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참여자들이 지난 8개월 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인천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개관 후 가장 많이 제작된 작품인 ‘마술피리’를 스크린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담겨져 있는 작품으로, 타미노 왕자가 타미나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긴 여정에 함께하는 유쾌한 새잡이꾼 파파게노와 신기한 마술피리, 카리스마 넘치는 밤의 여왕과 지혜의 상징인 자라스트로가 등장하는 동화같은 이야기다. 이번에 상영되는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진지한 종교음악 등이 한 작품에 녹여져 있어 오페라를 좋아하는 관객뿐 아니라 초심자들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스크린 공연은 예약 없이 21일 상영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문의: 032-899-1517) /김장선기자 kjs76@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2015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박물관 입장료 30% 상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 가을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2015 마지막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기간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의 숙박시설 및 관광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린다.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관광주간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박물관 입장료를 30% 할인된 가격인 1인당 3천500원에 즐길 수 있다. 단, 다른 할인 프로그램과의 중복할인은 되지 않는다.(문의: 032-310-3090~1) /김장선기자 kjs76@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초연때 대파란 경기필 “순수·강렬함과 맞아 작품 선택” 김정원, 라흐마니노프곡 피아노 협주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마스터시리즈 두번째 무대 ‘봄의 제전’을 오는 21일과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마스터시리즈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곡을 소개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경기필은 지난 3월 초 멘델스존 ‘엘리야’에 이어 두번째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들려준다. ‘봄의 제전’은 풍년을 기원하는 이교도들이 태양신에게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무대 음악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5박자, 7박자, 11박자 등 변칙적인 박자와 선사 시대를 연상시키는 기괴한 리듬, 대규모 관현악단이 들려주는 위압적인 음향 등이 어우러져 전통을 향한 반항과 도전을 표현, 초연 당시 가장 진보적인 곡으로 평가받았다. 경기필을 이끄는 성시연 예술단장은 음악사의 일대 전환점으로 평가되는 곡인 ‘봄의 제전’을 경기필의 색을 더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부천’ 명칭, 일제시대때 지어 지역연구 부족… 이야기 발굴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 영예도 “부천은 빠른 도시입니다. 따라서 무궁무진한 문화적 이야깃거리가 잠재된 곳이죠.” 부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는 2015대한민국문화원상 향토사 발굴 및 조사 연구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부천의 향토문화 연구에 힘쓰고 있는 구자룡 소장<사진>을 지난 14일 만났다. 부천이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였던 1914년 일본인에 의해 지어졌다. 논과 밭이 대부분인 시골동네였지만 지금의 부천역이 생기면서 인구가 유입, 급격한 변화를 겪은 도시다. “부천이 생긴건 이제 100년이예요. 조선시대에는 없던 명칭이었죠. 그래서 고대역사에 대한 기록을 찾기 어렵고, 지역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았어요.” 서울에서 자란 구 소장은 부천의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게 되면서 40여년 전 부천에 정착, 지역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부천문화원에 향토문화연구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고강동 선사유적지를 비롯해 작동에는 3개의 옹주묘와 부마묘가 발견되는 등 부천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지만 그 연구가 부족하다는 게 안타까웠다”며 “부
부천문화재단은 2015 우수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23~24일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평가받는 고흐가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죽음을 결심한 마지막 순간까지 비극적이지만 강렬했던 그의 삶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대에 펼쳐내는 공연이다. 고단했던 그의 인생에 있어 ‘유일한 벗’이었던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창작된 공연은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져 무대 위에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며, 주옥같은 삽입곡들이 짙은 감동을 더한다. 뮤지컬에서 선보이는 고흐의 그림은 단순히 보여주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등장인물과 함께 또 하나의 배우로서 극 연출의 핵심으로 활용된다. 각종 소품들은 정밀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반 고흐의 그림 속 세계로 고흐가 머물던 공간으로 몰입시키며, 이젤 위에 세워진 흰 캔버스와 가방 위에 맺힌 영상을 통해 때로는 기차로, 때로는 작업실로 손쉽게 공간을 변화시킨다. 23일(금) 오후 3시·8시, 24일(토) 오후 5시.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32-320-6456)/김장선기자 kjs76@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B성년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3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B성년 페스티벌’은 지난해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처음 진행됐던 청소년연극 축제로, 올해부터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해 극단 ‘해인’, ‘돌파구’, ‘상상만발극장’이 함께 한다. B성년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작가들이 아직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미성년’ 혹은 ‘비성년’같고 잘난 것이 없는 B급 사람들인 것 같다고 표현한데서 시작된 이름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3편의 연극은 박찬규 작가·전인철 연출의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사진)’, 이양구 작가·이연주 연출의 ‘쉬는 시간’, 한현주 작가·박해성 연출의 ‘3분 47초’다. 19일부터 25일까지 공연되는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여자 옷, 특히 레오타드를 입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주인공 준호와 공격적인 성향의 여자주인공, 화주의 학교 축제에 함께 파트너로 참석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31일과 11월 1일, 11월 4~8일 진행되는 ‘쉬는 시간’은 어느 고등학교 2학년 교실을 배경으로, 새로 전학 온 한 학생의 눈으로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청소년 뮤지컬 ‘뉴(New) 하이파이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2차례 고양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배우 박해미가 이끄는 해미뮤지컬컴퍼니와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 함께 문화예술 창작 지원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뉴 하이파이브’는 승마특기생인 성민, 성민과 뜻하지 않은 일로 멀어지게 된 친구 대규, 다문화가정 출신인 만평, 만평이 학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도와주려고 나선 초록, 동수 등을 통해 학교폭력, 다문화, 장애를 다룬 뮤지컬이다. 공연은 오는 23일 서울 중랑구민회관을 시작으로 천안 성환문화회관(26일), 고양문예회관(29일) 등 전국 4개 지역을 무료로 순회하며 진행된다.(문의: 070-8153-7478)/김장선기자 kjs76@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악사들’, ‘71번 종점’, ‘할매’ 등의 작품으로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지곤(33·사진) 감독을 초청,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재단은 경기도가 국내 다양성영화의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다양성영화관 사업에 선정, 군포G시네마를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운영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군포G시네마는 19일 김지곤 감독의 ‘악사들’을 상영한 후 관객들이 김 감독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김 감독은 ‘사람’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인공의 삶에 녹아들어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그의 작품에서는 주인공들의 경험과 연륜이 고스란히 드러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상영되는 김 감독의 ‘악사들’은 평균 나이 60세의 ‘우담바라 밴드’가 자신들의 음악을 해나가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7080음악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감독과의 대화는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에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