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외출)와 화성서부경찰서 보완협력위원회(위원장 홍동선)는 지난 15일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여주 세종대 왕릉’ 등 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가졌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문화유적지 탐방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함은 물론 우리사회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유적지 탐방에 함께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글을 누가 만들었는지 등 한국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한국인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유산에 자긍심을 갖게 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소방서는 주말인 17~18일 이틀간 관악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소방서는 등산로 입구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와 인명사고 위험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고 등산객들에게 혈압체크 등 건강도 점검했다.
남양주시는 최근 시청 푸름이방에서 슬로푸드 문화 확산과 발전방향에 관해 자문 역할을 맡게 될 ‘남양주시 유기농 자문위원 위촉식’ 을 가졌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최형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종혁 환농연유기농업연구소장과 박중수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연구관, 윤한구 남양주팔당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15명을 위촉했다.
경기지방경찰청 1부장으로 강성복(53·사진) 전남지방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강성복 1부장은 전라남도 보성 출신으로 조선대 사범대학교 부속고등학교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간부후보 33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전남 곡성서장과 경찰청 대테러센터장, 서울 성북서장, 경찰청 감찰계장 등을 지냈다.
성남분당경찰서장에 설용숙(54·사진) 대구경찰청 경무과장이 승진 내정됐다. 설용숙 분당서장은 충남 보은 출신으로 1977년 순경공채 28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구수성·북부서장과 서울청 수사과장, 경북 성주서장 등을 지냈다. 지방출신으로는 처음 여성 경무관이 되는 설용숙 분당서장은 역대 3번째 여성경무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결손가정이나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2부장에 이재열(53·사진)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을 승진 내정했다. 이재열 2부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거쳐 1986년 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강원 삼척서장과 서울 양천서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장 및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신임 이재열 2부장은 수사통으로 통할 만큼 수사계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철준<사진> 경기청 3부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경찰대(3기)와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2005년 동아대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제연구’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경찰 내부의 손꼽히는 학구파로 통한다. 지난 2002년 부산경찰청 정보2계장을 거쳐 부산청 정보과장, 해운대서장, 부산금정서장을 지냈고, 지난 2009년 경무관 승진과 함께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지냈다.
수원남부경찰서장에 강성채(55·사진) 화성동부경찰서장이 승진 내정됐다. 강성채 수원남부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시흥·김포서장과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경기2청 정보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강성채 서장은 직원간 화합과 단합을 중요시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명시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은 중국 어린이 5명이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부천세종병원과 손잡고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둥성 요성시 심장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어린이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0명의 어린이들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초청된 1~3세 영유아 5명과 보호자들은 지난 6일에 입국해 7일 정밀검진을 거친 뒤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았으며, 오는 23일 중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세종병원 이상윤 소아과장은 “어린 유아들이었지만 힘든 수술을 잘 견뎠고 수술 결과가 좋은데다 회복 속도가 빨라 5명 가운데 일부는 예정보다 일찍 귀국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양웨이(27·여) 씨는 “3살짜리 딸이 집에서는 호흡이 가쁘고 심장소리가 나빠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 편안하게 숨 쉬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광명시와 세종병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선천성 심장병은 어렸을 때 한 번만 수술을 해주면 완치율이 100%에 가깝지만 수술 지원을 받은 어린이들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해외동포의 헤어진 가족을 찾아준 경찰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 일산경찰서 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현주 경사는 최근 대학시절 전공했던 일본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재일동포의 가족찾기에 큰 힘을 보탰다.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동포 김모(63·Teru Fukui)씨는 199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한국에 사는 친척들과의 연락이 단절돼 그동안 친인척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오던 중 일산경찰서 민원실을 방문, 도움을 요청했다. 정 경사는 민원실에 들어왔으나 막상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해 당황하고 있던 김씨에게서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뒤, 신청서를 일본어로 작성토록 도와주는 등 언어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해줬다. 이후 6일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8일 김천에 거주하는 친척을 찾는데 성공했고, 서로 ‘꼭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김씨는 “가족을 찾는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정 경사의 친절하고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큰 불편없이 찾을 수 있었다”며 “아버지의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내 조국 대한민국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