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른들이 나섰다. 지난 9일 아침 안개가 자욱한 사우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김포시모범운전자회 등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 이어 사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육장, 경찰서장, 녹색연합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유은숙 녹색연합회 회장은 “교육청과 경찰서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녹색연합회도 김포시 학생들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섭 교육장은 “최근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 중 교통사고 비율 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RA 한국마사회> △선임비상임이사 안중호 △비상임이사 오세익·채희대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도입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9일 충남 예산(리솜스파비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를 대표해 이완희 안양시 부시장이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수여받은 인증마크를 향후 2년 동안 현수막과 공문에 표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진의 세차례 엄정한 심사를 거쳐 914.7점을 얻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함께 수상한 전국 15개 지자체중 2위이자 수도권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다. 특히 민원처리의 신속성 향상과 업무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원스톱 민원·접수통보제’, 처리기한 경과민원을 차단하는 ‘유기한 민원처리 경고시스템’과 ‘부서별 민원모니터링 담당자 지정’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민원인의 목소리를 수렴한 ‘시민의 소리 연간동향 보고서’와 ‘인터넷 민원 분석 보고서’가 심사위원진을 사로잡았고, 오는 2014년까지 연
한국여행에서 가방을 분실했던 베트남 모녀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관광을 마쳤다며 국제전화를 걸어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가평경찰서(서장 진정무) 읍내파출소 윤호진 경사와 장명수·장나리 순경은 지난달 31일 남이섬에 가기위해 가평역에서 내린 드엉 김(29·여)씨와 그 어머니로부터 가방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윤 경사 등은 신속히 카드 분실신고를 안내하고 베트남 현지 은행 및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문의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들이 남이섬 관광을 못하게 된 것에 속상해 울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자신의 사비를 들여 모녀가 남이섬 관광을 할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한국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베트남으로 돌아간 모녀는 지난 9일 “한국경찰의 따뜻함에 감동했다”며 국제전화로 읍내파출소에 전화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화를 받은 장나리 순경은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 것뿐인데 외국분이 전화해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 국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믿음가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지난 9일 ‘현대기프트 카 시즌 3’ 차량전달식을 갖고 오전동 신모(40)씨에게 스타렉스 밴 차량과 창업자금(2천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기프트카’는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창업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자를 선정, 차량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씨는 처와 세 딸이 있는 5인가구의 가장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이지만 가족들을 위한 자립의지가 매우 강한 것이 인정돼 기프트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여인미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장, 김귀순 어린이재단경기남부후원회장, 서경태 현대자동차의왕지점장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오전 8시 수원시의 매탄고등학교 5층 가사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한국자원복지재단이 매탄고 학부모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다. 올해 경기 불황의 여파로 이웃사랑의 손길이 부쩍 줄어든 사회 분위기와 다르게 이날 행사에는 예년과 같이 350포기의 김장김치가 넉넉한 인심과 함께 버무려졌다. 이덕남 매탄고 교장과 신점심 ㈔한국자원복지재단 천원의 행복 위원장 및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매월 1천원씩 모은 기부금과 학생들이 폐휴대폰, 폐지를 수거해 마련한 금액으로 행사를 준비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한 김모양은 “몸은 힘들었지만 김치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알게된 소중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씩 포장, 학생들이 직접 홀몸노인 가정과 인근 중학교의 어려운 이웃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안양시의회 이재선<사진> 부의장(총무경제위원회)이 지난 8일 서울시청사 다목적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지방의원 3천56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82명의 약속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재선 부의장은 “지역주민의 구석구석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 것이 수상한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굿파트너즈(이사장 김인중)와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의 지원으로 동화구연 학습을 받아 온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발표하는 ‘맘 투게더(Mom Together) 다문화축제’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굿파트너즈와 보령중보재단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자녀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글을 배우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 지난 4월 상록구 사1동 안산동산교회 내에 동화구연 학습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총 30주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러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아르헨티나, 일본, 중국 등 8개국 출신 어머니 40여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26명이 동화구연 3급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게 됐다. 교육지원을 맡은 박선희 사회복지사는 교육 기간 내내 직접 차를 몰고 단원구 원곡동 등 원거리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태워주는 등 성공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를 했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어머니와 함께 온 어린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맡아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어머니와의 친밀감을 높이도록…
가평군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어르신 발마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12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6개조 25명으로 구성된 서비스팀이 경로당을 찾아 3시간에 걸쳐 사랑과 건강을 선사한다. 발마사지는 신체의 노폐물을 없애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건강요법으로 질병예방과 치료,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어 노인들이 선호하는 건강증진요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에게 사회적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게는 건강을 선사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절감과 함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올 1월부터 3월말까지 487회에 걸쳐 6천170여 노인에게 발 마사지 사업을 전개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만족도를 높여왔다.
성남시 분당구가 산림 중에 산불감시 용도로 설치한 산불감시탑을 시민 등 등산객들에게 개방, 산불감시의 취지를 살리며 경관 조망 등 용도의 전망대 기능까지 더해 시설 효과 배가에 나섰다. 분당구지역 산림내 세워진 산불감시탑은 영장산, 불곡산, 발화산, 태봉산 등 총 5개소(매지봉 감시탑, 패러글라이더장 감시탑, 모두마니 감시탑, 백현동감시탑, 궁내동 감시탑 등)다. 개방은 기간은 가을철 11월1일~12월15일, 봄철 2월1일~5월15일 등이다. 분당구는 산불감시탑 개방에 따라 시민 관심을 이끌기 위해 감시탑 주변에 이용안내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유원상 분당구 녹지공원과장은 “기존 시설 효과 배가차원에서 산불감시탑을 전망대 용도로도 활용키 위해 개방하게 됐다”며 “이용시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