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동계 스포츠 대축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막을 올리고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제23회 대회는 2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동계스포츠 중심지 강원!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임영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17개 시도 선수단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신경호 교육감의 개회선언,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에서는 제주도 선수단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디펜딩 챔피언' 경기도 선수단은 15번째로 등장했으며, 피날레는 '개최지' 강원도 선수단이 장식했다.
이어 신경호 교육감이 힘찬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기는 대회가 연주에 맞춰 게양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동계 패럴림픽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다고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맘껏 기량을 발휘하고, 부상 없이 밀라노까지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각자 자리에서 견뎌온 훈련과 쉽지 않았던 도전의 순간, 다시 일어서며 싸운 경험이 완성되는 무대"라며 "결과에 앞서 과정에 자부심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만의 경기를 당당하게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1127명(선수 486명, 임원 및 관계자 6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모두 참가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제22회 대회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는 7개 전 종목에 194명(선수 70명, 임원 및 관계자 124명)을 파견한다.
한편 대회 폐회식은 30일 오후 3시 신라 모노그램 강릉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