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화성시지부(이하 화성문협)는 오는 16일까지 ‘제9회 제부도 바다시인학교’ 백일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부도 바다시인학교’는 제부도 해변에서 화성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학단체과 문인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화성의 문학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오는 19일 ‘문학과 낭만이 출렁’을 주제로 화성 제부리 소재 그린펜션 앞 공터에서 강의와 백일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는 바다시인학교장인 정대구 시인의 특강과 이재무·양문규·이덕완 시인의 개별강좌,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백일장은 시제 발표와 감성공연, 작품심사 및 시상 등으로 이뤄졌다. 백일장 참가자격은 전국 문인협회 및 문학단체에 속한 등단 2년 이내 문인이나 미등단한 예비 문학인으로, 화성문협 카페(cafe.daum.net/hsmunin)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oodol57@hanmail.net, austar409@hanmail.net)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장원(1명)은 상장과 상금 80만원, 차상(1명)은 상장과 상금 20만원, 차하(1명)는 상장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문의: 031-353-4792)/김장선기자 kjs76@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떠나는 ‘가을의 힐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2년 창단돼 24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정주현의 지휘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1악장’, 엘가의 ‘첼로 협주곡 4악장’ 등이 연주되며, 테너 강형문과 소프라노 유미자, 바리톤 양태갑, 피아노 유해진, 철로 유가은이 협연한다. 전석 2만원. 3인 가족 20%, 4인 가족 30% 할인. (문의: 031-260-3355, 8) /김장선기자 kjs76@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낭독콘서트 ‘그 여자의 일생’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니어 콘서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낸 어머니, 이름 없이 살아온 여성들을 주목했다. 한국전쟁 때 고아가 된 후 나이 칠십에 이를 때까지 격동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낸 한 여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낭독과 오케스트라 선율로 풀었다. 특히 2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배우 윤석화부터 연극계 대표 극작가 고연옥, 국공립 첫 여성 지휘자 성시연에 이르기까지 예술계 내로라하는 3인방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연옥 작가 특유의 인간, 사회에 대한 통찰이 고스란히 담긴 글이 올해로 연기 인생 40주년을 맞은 윤석화의 연륜과 원숙미로 생명력을 얻으며, 말로 다 표현 못 하는 감정의 깊이를 성시연과 경기필이 음악적 언어로 풀어내 잊지 못할 큰 울림을 선사한다. 세월의 모진 풍파에 부서진 마음을 추스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한 여인의 삶을 윤석화가…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는 9~10월 국내·외 다양한 강연자들을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백남준 작품 세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그 내용을 강연과 토크, 라운드 테이블에서 공유하는 프로젝트 ‘예술과 기술 시리즈’의 첫 시간 ‘예술과 기술: TV 가드닝’이 8일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TV 가드닝’에서는 백남준과 공동 작업을 수행했던 독일의 미디어 테크니션인 요헨 자우어라커(Jochen Saueracker)를 초청해 백남준의 작품 ‘TV 정원’의 제작 배경과 설치 사례, 보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NJP 살롱’은 2011년부터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알리기 위해 해마다 진행해 온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강좌다. 하반기 ‘NJP 살롱’은 난해하고 복잡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술과 경계’를 주제로 음악, 대중문화, 과학 기술 등과 결합해 장르의 경계와 한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살펴본다. 큐레이터와 미술 전문 기자의 현대미술 강좌, 작가와의 만남, 외부 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진다. 오는 19일과 10월 4일에는 기획전 ‘슈퍼전파-미디어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0~12일 1940년대 만주벌판을 배경으로 한 역사와 현실이 공존하는 창작극 ‘만주전선’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재단의 ASAC우수소극장 시리즈 11번째 작품인 ‘만주전선’은 70여년 전, 만주벌판으로 풍운의 꿈을 안고 떠난 조선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들의 현실인식과 역사의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다. 박근형 연출 특유의 입심과 상상력이 담긴 이 연극은 1940년대, 만주국 수도 신경(지금의 중국 창춘)의 한 조선유학생 자취방에서부터 전개된다. 6인의 남녀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문학과 역사, 사랑, 떠나온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눈다. 그리고 동북아정세와 미제와의 전쟁에 대한 논쟁 등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들 모두에게는 공통된 꿈이 있다. 부와 명예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주국의 고위관리가 돼 일본인처럼 사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고 이로 인해 온갖 의문과 추측이 난무하게 된다. 조금은 무겁고 진부할 수 있는 스토리는 6명의 배우
부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일 오후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개관 21주년 기념 행사인 송내동한마당 ‘나래, 꿈을 꾸다’를 갖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올해 문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치유 꿈의학교 ‘온새미로’, 청소년국토대장정, 청소년팀프로젝트, 송내동마을지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체험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하반기에 예정된 문화의집 이전과 관련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바라는 문화의집의 모습과 역할에 대한 희망 쪽지 붙이기와 인터뷰를 실시하며, 청소년 노래자랑과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존도 실시한다. 4시부터 진행되는 개관 21주년 기념 행사는 성주중학교 청소년동아리 ‘성주울림’ 사물놀이의 여는 공연과 함께 개관기념식, MG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기념행사 후에는 청소년연합축제 소사구편 청소년들의 공연과 2015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아프리카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 마을주민 모두 함께 흥겨운 춤판이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부천시 청소년연합축제 소사구편, 2015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연계해 진행한다. 청소년연합축제 소사구편은 ‘나이스 미(리보는)추(석)’
화성시문화재단은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오페라 갈라쇼 ‘뉴 러브 스토리’를 오는 12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갈라쇼 ‘뉴 러브 스토리’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사랑 이야기인 ‘로미오와 줄리엣’, ‘춘향전’ 두 작품을 소재로 하며 로미오와 줄리엣이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에 의해 조선시대 이몽룡과 성춘향으로 환생,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는 아름답고도 슬픈 러브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춘향전’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 뿐 아니라 그림자극, SBS 스타킹에 출연한 마술사 최형배가 선보이는 일루전 마술이 하나가 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뉴 러브 스토리’는 다양한 무대 장치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볼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오페라 갈라쇼로 꾸며진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3만원.(문의: 1588-5234)/민경화기자 mkh@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세계 치매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해 노인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홍창형 센터장은 이날 ‘치매사회 생존법’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치매 치료 방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전후로는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과 사물놀이 팀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노인전문 정신보건센터로, 치매는 물론 노인성 우울증, 불면증, 화병, 노인자살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수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문의: 031-273-7511)/김장선기자 kjs76@
◇암 조기발견도 예방이다 비단 유방암뿐 아니라 대부분의 암에 있어서 조기발견은 정말 중요하다. 조기발견은 암 예방의 또 다른 이름인 이유에서다. 흔히들 예방이라고 하면 원인을 차단하는 1차 예방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진행이 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예방,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2차 예방에 해당한다.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같은 경우가 암에 대한 2차 예방법인 것이다. 그 중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검사방법이라 할 수 있다. ◇대장암 예방, 대장내시경검사 필요 40대 후반의 남자가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았다. 특별한 증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인의 권유로 대장내시경검사를 처음으로 받은 경우였는데, 검사결과 대장의 끝부분(맹장)에서 약 3㎝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경향이 있어 ‘측방발육형종양’이라 불리는 종양이었다. 종양은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라는 방법으로 절제됐는데, 조직검사 결과는 점막하층을 침범한 암, 즉 1기 암으로 판명됐다. 1기의 조기암이었으므로 추가수술은 필요 없었고 국소절제만으로도 충분한 치료가 됐다. ◇대장내시경검사 방법 대장내시경검사는 검사 전 장
최근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 기온이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갑자기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근육량 감소와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관절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지고,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에는 꾸준한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 ◇ 요통환자, 체온 따뜻하게 유지해야 기온이 낮은 가을 날씨에는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유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것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것도 통증과 관련이 있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는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