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국악인 등용문 자리매김 내일 4개부문 일반·학생부 예선 6일 50여명 시상식·축하무대 김영임·채향순무용단 공연도 경기도내 최고 국악인을 발굴하는 장이자,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제21회 경기국악제’가 오는 5~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는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에 발맞춰 전통예술의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처음 시작했다. 초창기 단일부문의 경·서도민요경창대회로 시작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과 규모, 참가자의 수준과 역량, 대회조직력 등이 발전해 이제는 전통무용, 기악, 민요, 농악 등을 망라한 전국 최대 국악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번 경기국악제는 5일 전통무용, 민요, 기악, 농악 등 4개부문에 대한 일반부, 학생부 예선을 시작으로 6일 본선대회를 거치게 된다. 이어 6일 오후 6시부터는 민요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비롯한 50여 명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김영임(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국립현대미술관 12~13일 ‘2015 막계 페스티벌: 맑은 가을 소풍’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2~13일 오전 11시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에서 ‘2015 막계 페스티벌: 맑은 가을 소풍’을 선보인다. 과천관이 위치한 과천시 막계동의 이름을 따 4회째 진행되는 ‘막계 페스티벌’은 청계산 자락의 맑은 물과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야외문화행사로, 올해는 ‘자연 속 미술관으로 떠나는 맑은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모든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앉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천’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풍자리’를 만들어 보는 창작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가을 소풍 콘서트가 열린다. 12일에는 ‘버즈’, ‘김거지(김정균)’, ‘도리토리’, 13일은 ‘안녕바다’, ‘꽃잠프로젝트’, ‘소음밴드’가 출연해 어쿠스틱 음악과 감성적인 락 발라드로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12일 오후 2시에는 대강당에서 오프닝 마술쇼와 다문화 배경의 다국적 출연진이 꾸미는 창작 뮤지컬 ‘아라와 찌민’이, 오후 4시에는 무용수가 야외조각공원에 있는 작품들을 재해석해 표현하면 이를 관객들이 몸으로 따
수원 대안공간눈은 4일부터 17일까지 전시지원 공모 선정작가 임정은의 개인전 ‘작명: named’展과 예술프로젝트 행궁동사람들 2015 주민솜씨전 ‘연무초등학교-미술교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각각 1, 2전시실에서 진행한다. 홍익대 영상영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회화과에 재학 중인 임정은 작가는 1전시실에서 열리는 개인전에서 캔버스에 그려진 다채로운 의자들을 선보인다. 전시된 모든 작품에는 사람 이름과 같은 제목이 붙여져 있고, 의자마다 특별한 사물로 가득차 있다. ‘김현승’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 작품에서는 커피, 콜라, 식혜 등의 캔으로 구성된 의자를, ‘송지운’이라 이름 붙여진 작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가득찬 의자를 볼 수 있다. 작품 ‘양군’은 캔버스 가득 얽키고 설킨 다양한 운동화 사이로 희미한 의자의 형상이 보이고, 또 다른 작품 ‘박효성’에는 화장품과 매니큐어 등으로 가득메워진 의자가 등장한다. 임 작가가 작품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 지 알고 싶은 관람객들은 오는 5일 오후 4시 열
한옥자 제6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연구원장 취임식 후 기자 간담회 “30여년 간 경기지역에서 여성·시민운동을 해 온 경험을 발판삼아 소속 연구원들이 자유롭고 창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의 방향키를 새로 잡게 된 제6대 한옥자(59·사진) 원장은 지난 1일 취임식 후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옥자 원장은 수원여성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도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협의회, 경기시민사회포럼 등 주로 경기지역 여성의 고충과 요구를 대변하는 시민단체 대표를 맡아 활동해 온 능력 있고 경험 많은 여성·시민 운동가다. 그런 그가 경기도 출연연구기관인 연구원의 원장을 맡게 된 계기에는 그간의 쌓아 온 경험과 지역시민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경기지역의 전정한 젠더 거버넌스를 이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겠다는 꿈과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여성운동을 통해 그들의 삶 속에 밀접하게 관여하면서 전개한 각종 입법운동, 그 법들이 제도화되는 것을 보면서 경기도의 여성정책에도 관리자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면접 때도 이러한 부분을 강조했고, 주효했
경기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경기지역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페스티벌 ‘옆집에 사는 예술가’를 진행한다. 경기도내 8개 지역 18곳의 작가 작업실을 지정한 날짜에 공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예술가들의 비밀스러운 실험과 창작 공간을 일반인들과 공유함으로써 작가들의 일상에 녹아든 창작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정엽·성동훈·장석주·이윤엽(안성), 김창환·노동식·배상욱·김래환(용인), 정용국(동두천), 배병우·김지수·박준상·신현운·김태균(파주), 고창선·김월식·곽동렬·박영균·이아람·천원진·류승진·유혜민·이부강·송태화·김수철·박지현·임정은·홍인숙(수원), 육근병·이재효·이재삼(양평), 오재우·박준하(의왕), 홍일선(여주) 작가들이 참여한다. 첫 공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 나갈 정치용 신임 예술감독의 취임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향 제347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예술감독과 단원, 인천시민이 하나돼 인천시향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치용 예술감독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에서 미하엘 길렌에게 지휘를 사사, 귀국 후 관현악과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공연 등 음악 전반에 거쳐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국내 창작음악 보급에 힘써 왔다.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상(1995),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1999)을 수상,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과장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지휘자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인천시향과 함께 드보르작의 ‘사육제 서곡’, ‘교향곡 제7번 d단조’ 등을 연주해 인천의 시민들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협연자로는 베르비에 음악 페스티발에서 Prix Apcav상을, 유럽문화재단에서 차세대 예술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9~11월 매월 1회씩 순수예술 공연을 쉽게 알려주는 ‘앙트레 콘서트’를 선보인다. ‘앙트레(Entree)’는 프랑스어로 ‘시작’, ‘들어가기’라는 뜻으로, 이번 콘서트는 토크 콘서트,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순수예술 입문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공연에 다가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무대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스타 발레리나 김주원(사진),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초대 수석무용수를 지낸 이원국이 출연, ‘발레리나의 성장과정과 삶’이라는 주제를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 또 뉴욕유스그랑프리와 베를린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의 영재들도 함께 해 군무, 솔로, 지젤 등 발레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다음달 2일 오후 8시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한 앙상블 디토가 콘서트홀에서 인기 레퍼토리를 모은 ‘디토 힛츠(DITTI HITS)’를 선보인다.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등 대중적인 클래식 실내악 레퍼토리로 한층 더 친숙한 무대로 관객들을 이끈다. 11월 18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4~16일 무대예술 연수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대예술 연수과정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기 계발 기회를 주고, 나아가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되는 현장 위주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1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2주, 실무교육 8주, 소양교육 1주로 구성됐으며 예술경영 전문가·공연기획자·마케팅 전문가 등 예술행정분야 전문가와 연출·무대감독·조명 디자이너 등 국내 공연계 인사들이 이론 교육에 참여한다. 또 실무교육 기간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 ‘난타’ 등 용인문화재단의 공연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무대기계, 무대장치, 무대감독,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발하며, 용인지역 거주자 및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신청 희망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ousinii@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문의: 031-260-3339, 40) /김장선기자 kjs76@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8시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폴 포츠 내한공연’을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폴 포츠는 과거 어눌한 말투와 못생긴 외모, 거듭되는 불운과 가난한 형편으로 불우한 시절을 보냈으나, 오페라 가수라는 꿈을 잃지 않고 영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해 시즌 첫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성공했다. 이번 공연에는 폴 포츠 외에 베이스 나윤규, 소프라노 이덕인, 색소폰 앙드레 황 등 실력있는 협연자들이 함께 해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들려줌으로써 힘든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전한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31-260-3355, 8) /김장선기자 kjs76@
수원 행궁동 소재 예술공간 봄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1, 2전시실에서 연무마을공동체 전통문화동아리의 ‘빛과 색의 만남’展을 연다. ‘빛과 색의 만남’전은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전통문화동아리 회원의 체험 결과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권월자, 강손주, 나기화, 배수자, 심은섭, 이혜랑, 이의정, 정숭자, 전태순, 최영미, 허성미 등 18명의 전통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오프닝 행사는 4일 오후 6시, 작가와의 만남은 5일 오후 4시 각각 진행된다. 무료.(문의: 031-244-4519)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