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 발생기전, 진단법 등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진단의 목적과 진단명의 의미다.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복통과 설사 혹은 변비로 고생해 왔다. 어떤 사람은 점점 증상이 심해지면서 수개월 후 죽게 되고, 어떤 사람은 계속 고생은 하지만 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며, 또 어떤 사람은 수일 후 자연적으로 증상이 없어져 불편함이 사라지는 걸 경험했다. 의사들은 오랜 기간 동안 그 차이를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복통의 원인이 심한 염증, 암, 감염에 있을 때에는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후자의 경우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 이름 붙였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15~30%에서 발생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2배 많으며 젊은 나이에 호발(好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배변습관의 변화, 복통, 복부 팽만감, 트림, 오심, 구토 등이 있고, 식사 후나 스트
목공예명인 강습 30주년을 기념해 소천 이동술 선생이 마련한 전시 ‘전통목조각 울림展’이 오는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소천전통목공예연구회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이 전시에서는 이동술 선생과 동문들, 초대작가 6인의 입체조각, 목부조, 서각 등 전통 목공예 전 분야에 걸친 작품 1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초대작가로는 박관수 목조각장(중요무형문화제 제108호), 김각한 각자장(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김동표 세계탈 박물관장, 류현수 한국서각협회 이사, 서진태 한국미술협회 총괄위원장, 정운복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 6명이 참가했다. 소천 이동술 선생은 “목공예 강습활동 30주년을 맞아 사제·동문이 한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유산인 목공예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통목공예가 의정부의 문화상징의 하나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843-0202)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오는 28~30일 3일간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과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2015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즈 아티스트인 프렐류드, JSFA, 이채언루트, 골든스윙밴드의 메인 공연은 물론 트라이볼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책임진다. 29일은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주축으로 결성된 이채언루트, 고희안 트리오, 펑키재즈그룹 JSFA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스윙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골든스윙밴드, 기타리스트 강웅을 주축으로 결성된 재즈밴드 Brown,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이 이끄는 신현필 밴드는 30일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29일에는 프렐류드의 베이시스트 최진배와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 음악 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고희안이 일일 DJ가 돼 음악을 틀어주는 ‘달빛 라디오’가 야외 광장에서 열리며, 트라이볼 야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2층 세미나실과 전시실에서 ‘2015 하반기 교사 초청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교 교원 및 문화예술강사 80명을 초청해 아트센터와 전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함께 아트센터를 방문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제공코자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 소개와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강의 후에는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 투어를 진행한다. 관람을 마치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시를 학생들과 교과과정 안에서 어떤 방법으로 적용시키고, 학생들과 함께 나눌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본다. 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 및 문화예술강사는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du@njpartcente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01-8552, 5) /김장선기자 kjs76@
김대진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 예술감독 “국내·외 실력파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PEACE & PIANO FESTIVAL’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최초 ‘피아노’ 단일악기 페스티벌인 ‘PEACE & PIANO FESTIVAL’을 3회째 이끌어 오고 있는 김대진 예술감독<사진>은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이같이 밝혔다. 김 감독은 해외에 집중돼 있는 인재들을 국내 무대로 이끌어 국내·외 연주자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나아가 피아노 강국으로 거듭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이에 그는 올해 페스티벌의 부제를 ‘Piano, The New Frontiers’로 선정, 차세대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페스티벌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마리암 바차슈빌리’와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인 ‘안토니 바리셰프스키’ 등 해외 연주자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 김 감독은 “2, 30대 젊은 해외 연주자가 어떤 연주를 하고 있는 지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두 사람을 초청하게 됐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문화기획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빈집+기담(奇談)’과 ‘골목따라 팝업 뮤지엄’ 총 2건이다. 이 사업은 모두 도시 일상공간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적 행위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놀이 문화기획이다. 수원의 청년문화기획자 그룹인 ‘번지’가 기획한 ‘빈집+기담(奇談)’은 수원 행궁동의 도심공동화 현상과 그 결과물인 빈 집을 예술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시도를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행궁동 골목을 산보하듯 걸으며 도시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는 게릴라 포럼 고담활보(古談闊步)가 펼쳐진다. 이후 5인의 예술가(김태덕, 민경은, 송은지, 옥현철, 윤영욱, 주희란)가 워크숍과 도시기반 리서치를 통해 만든 아카이브 전시 ‘유유자족(喩喩自足)’이 10월 30일 행궁동 곳곳의 빈 집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골목따라 팝업 뮤지엄’은 행복한 그림집에서 주관한 문화기획으로 지역의 길과 골목을 따라가며 열리는 테마형 이동전시로, 수원시 4개 구에서 각각 1곳을 선정해 도서관, 공원, 커뮤니티센
고양시는 오는 22일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흥(興)청(靑) 즐겨樂 ‘고양청소년락페스티벌’을 연다. 여성가족부,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락 밴드 60개 팀 중 예선을 거친 20개 팀이 참가해 최종 경연을 벌인다. 또 과학실험, 진로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사이버 지킴이 청소년캠페인, 절약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 등이 운영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이번 청소년 락페스티벌에 참석해 막바지 휴가철에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myouth.or.kr)를 참고하거나 마두청소년수련관(☎031-995-9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도립국악단 ‘아시아 토속소리를 담다’ 오늘 道국악당 흥겨운 극장 무대 작곡가 김성국·황호준 초연작 소개 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경기도립국악단은 20일 오후 4시 용인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아시아 토속소리를 담다’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8일 열릴 아시아음악회의 맛보기 콘서트로 진행되는 공연은 아시아 음악을 소개하고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도립국악단 전속 작곡가인 김성국과 황호준의 초연작이 소개돼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곡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우리 음악과 아시아 토속음악을 만날 수 있다. 김성국 작곡가는 한국과 베트남 민요 선율을 중심으로 베트남 민속악기인 단보우협주곡 ‘소리굿’을 선보인다. 한국민요 ‘매화타령’과 베트남민요 ‘꽃과 나비(Hoa thom buom luon)’ 특징을 음악적 주제로 삼아 두 나라 민요의 시김새(장식음)를 비교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황호준 작곡가는 서양 오케스트라의 플루트나 피콜로의 음색과 비슷한 북한 민속악기 저대를 통해 새로운 소리 지형을 펼쳐…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해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참여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됐다. 또 소프라노 성혜진, 테너 김철호, 가수 디아 등이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해준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석 초대. (문의: 031-849-1422, 02-593-8760)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경기문화재단 다사리문화학교는 오는 24일까지 청년혁신가 펠로우십 프로그램인 ‘들러리 다사리 꼽사리’ 프로젝트에 참여할 20대 예비 청년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경제적 청년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권역별 성격에 특화된 공동체 문화기획자를 육성함으로써 경기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개인의 개성을 살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해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파일럿(시험) 프로젝트는 2015년 재단 통합기획사업 현장인 남양주·양평·광주·하남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 담임교수제가 시행되며, 참여자들의 개별적 특성과 능력에 맞는 현장 실무형 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멘토 역할 및 특강에 함께할 강사들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을 거치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획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ggcf.kr) 또는 전화(☎031-231-7238)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