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한국·미국·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극한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의 길드가 참여하며, 총 24인의 인플루언서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오는 5월 7일까지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되며,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이후 5월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길드의 Top3 기록자는 5월 17일 진행되는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 미국(3인)과 일본(3인)에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경쟁을 펼친다. 최종전 총 상금은 3000만 원이며, 1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계좌로 첫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셀럽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에 급여 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이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를 받고 우리WON뱅킹에서 ‘우리직장인셀럽’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선착순 3만 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한다. ‘우리직장인셀럽’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하는 직장인 특화 서비스다. 직장인 고객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 후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으면 매월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300만 원 ▲최대 200만 꿀머니 ▲선착순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첫 급여를 우리은행 계좌로 받는 직장인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고객이 진정 원하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주말 홈 3연전에서 대학생 팬들을 위한 ‘캠퍼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2일 진행되는 SSG와 1차전에는 대표곡 ‘심’을 시작으로 최근 음원 차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 출신 가수 DK(그룹 디셈버)가 시구와 애국가 제창에 나선다. 이어 13일에는 보이그룹 에이스(A.C.E) 멤버 이동훈, 강유찬이 위즈 파크 마운드에 오르고, 경희대학교 응원단 ‘컬스라’가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또 SS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는 코미디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와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윤가이가 시구자로 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특별 공연으로는 용인대학교 응원단 ‘백호’가 응원 단상에 올라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kt는 캠퍼스 데이 기간 위즈파크를 찾은 연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응원지정석, 중앙지정석, 스카이존, 외야자유잔디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개표 책임 사무원들이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체육관에 모여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한국 남자 조정 에이트 강자’ 용인특례시청이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인시청은 9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에이트 결승에서 이학범, 홍세명, 장신재, 이재윤, 김정호, 박지수, 문필승, 이동구가 팀을 이뤄 5분57초64의 기록으로 충북 충주시청(6분03초50)과 서울 한국체대(6분07초95)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날 열린 남일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는 박지수-이상민 조(용인시청)가 6분53초21을 기록하며 문종원-양영웅 조(대전 K-water·6분50초83)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앞서 열린 남일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도 이재윤, 홍세명, 장신재, 이학범이 팀을 이룬 용인시청이 6분12초87로 K-water(6분07초42)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는 유태환-김준 조(하남경영고)가 9분59초62의 기록으로 김우성-김상현 조(부산체고·7분12초02)와 박민석-이태경 조(경남체고·7분13초48)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부 싱글스컬 결승에서는 황윤성(용인시청)이 7분36초08로 유성환(경남 진주시청·7분2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서 횡스크롤 검술 액션 게임 ‘데블위딘 삿갓’의 앞서 해보기(얼리엑세스) 버전을 선보이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블위딘 삿갓’은 미래의 조선을 배경으로, 삿갓을 쓴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과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은 사이버펑크 조선 시대에서 장소를 탐색하며 성장하고 비밀을 파헤쳐 강력한 유물을 손에 넣어야 한다. ‘데블위딘 삿갓’은 한국적인 소재를 활용해 소울라이크류 시스템에 횡스크롤 액션 장르를 접목시켜 스토브의 유저 테스트 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 참여 중에도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다수 받았다. 플레이엑스포, BIC 등 다양한 인디 게임 행사에서 게임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며, ‘2023 대한민국게임대상’, 반다이남코 주최 GYAAR 스튜디오 인디게임 콘테스트 등 다양한 경연에서의 수상을 통해 국내외 평론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기대작이다. 스토브는 인디게임 기대작 ‘데빌위딘 삿갓’을 9일 오후 6시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5일까지 게임을 10%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고, 추가 5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이하 전지적 배그 시점)’의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지적 배그 시점’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또는 운영진이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진행된 세 번째 에피소드에는 김태현 PD가 참여해 지난 방송에서 언급한 총기 밸런스 현황 및 2024년 개발 로드맵 관련 상세 내용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적 배그 시점 세 번째 에피소드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산탄총 밸런스 조정에 따른 총기별 킬 비중의 변화를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특정 총기가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지 않길 바라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28.1 업데이트에서 산탄총의 성능을 하향 조정했다. 성능 조정 이후 산탄총의 킬 비중이 기존 대비 5% 줄어드는 등 더욱 균형 잡힌 총기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 2부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2024년 개발 계획 관련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했다. 먼저 론도 맵
농협중앙회가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강호동 회장과 안성시 관내 조합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창업 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개 기수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3단계의 실습 위주 교육이며 ▲농업기초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비즈니스 플랜 등 총 736시간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 농협중앙회는 졸업 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영농정착 단계별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창농 초기 직면할 수 있는 농지구입·자금· 경영·마케팅·판로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염정민 씨(11기 입교생)는 “고령화 및 농촌 인구감소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업은 청년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시대 최고의 직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동기들과 함께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회장은 “새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PSM 사업장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관리 역략 강화에 힘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9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수도권 공정안전관리제도(PSM)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과 안전보건포럼을 통한 '공정안전수준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수도권 PSM 사업장 616개와 지역 협의회 담당자가 참석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현황 자체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중대산업사고 예방 전문사업 안내, 지역별 협의회와의 안전보건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석진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현황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하는 것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안전보건포럼 활동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가 공유돼 우리 모두가 함께 안전한 사업장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출금융종합 지원 방안' 발표 이후 6개월간 총 16조 7000억 원의 자금이 수출기업에 지원됐다"며 "올해도 수출금융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수출금융 이용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발표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각 기업의 이용 경험을 향후 정책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수출감소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되자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은행권이 협업해 23조 원 규모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조성했다. 해당 방안에는 신규 수출국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해 우대조건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 수출전략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상품이 포함돼 있다. 또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5조 4000억 원 규모로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상품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수출환어음, 수입신용장, 선물환 수수료 등을 감면하는 조치 등도 들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8월 은행권과 여러 정책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수출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들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