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군포시)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산본동 1212-2 일원 사면 및 옹벽 보강공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지역 사면과 옹벽은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로 낙석 피해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인근 거주 1,700여명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포시 재정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라며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안 수요를 열악한 군포시 재원만으로 모두 해결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군포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중대재해처벌법 사건 처리현황’에 따르면 법 시행 첫해인 올해 총 156건이 입건되었는데, 사건의 85%(133건)가 아직까지 조사 중인 것(9월 말 기준)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조사 중인 사건 수를 살펴보면 경기지청이 가장 많은 25건, 이어 부산청 23건, 중부청 21건, 대전청 18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된 사건의 비율은 서울청이 가장 높은 36.4%, 이어 중부청 22.2%, 부산청 17.9% 순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접수에서 송치까지 소요된 시간은 전국 평균 약 115일로, 강원지청, 광주청, 경기지청이 각각 150일, 146일, 128일로 타 청에 비해 사건 처리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학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이제 막 시행한 중대재해 사건 처벌완화를 추진하는 와중에 수사가 늦어질수록 제대로 책임을 묻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는 커질 것”이라며 “신속한 진상규명 및 처벌로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2022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의 민선8기 시정구호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에 발맞춰 ‘학습하는 시민, 더 가치로운 군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군포만의 일상 속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대학교 김민호 교수의 기조강연 ‘새로운 삶의 양식 창조를 위한 일상 평생학습의 가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의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문탁 네트워크의 민순기 회원은 ‘나와 우리를 성장시키는 공부의 의미와 일상학습’이라는 주제로 시민학습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군포 대야동주민자치회 김기홍 위원이‘우리 지역 학습공동체 우수사례’를 주제로 지역학습의 가치를 설명한다. 다음으로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는 ‘일상적 학습의 새로운 양식, 온라인 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비대면 학습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진대학교 송성숙 교수가 학습도시의 가치에 대해 ‘일상의 학습문화 형성을 위한 지자체 정책과제’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군포시만의 특별한 일상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군포시는 2022년 우수중소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경영성과·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 평가하고 최종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0.5%)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관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http://www.gunpo.go.kr)→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http://www.gunpo.go.kr/biz/index.do)→기업지원→ 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군포시청 일자리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9월 30일과 10월 7일 이틀에 걸쳐 수리동 소재 초등학교인 능내초와 도장초 1학년을 대상으로 수릿길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체험활동은 죽백, 오렌지재스민, 크로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외형이 아름다운 화초를 화분에 옮겨심는 활동과 화초 이름표와 동물 피규어로 화분을 꾸미고 기념사진을 찍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이번에 심은 화초를 교실에서 키우며 식물이 자라는 것을 관찰하고 꾸준히 물을 주는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수리동에 소재하는 두 초등학교를 다니는 1학년 학생들은 모두 참여하였으며, 수리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고진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에서 “어린 학생들과 뜻깊은 체험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이 최고의 날이에요!”라고 체험활동에 대해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체험행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이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네이버(주)와 4일 ‘AI 안부전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의 인공지능(AI)이 주 2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담 결과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만약 돌봄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복지담당자는 다시 전화를 걸거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1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모더나BA.1 2가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한다. 추가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 전체이나,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였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온라인(ncvr.kdca.go.kr), ▲전화(1339, 031-380-6220),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 후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요양시설 등 입소자는 보건소에서 시설에 방문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그 외 18세 이상 대상자도 ▲의료기관 전화를 통한 예비명단 등록(11일 0시~) 및 ▲네이버·카카오톡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12일 16시~) 후 당일접종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백신이 활용되는 만큼 접종 시행 초기 이상반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자 수신에 동의한 접종자에게 일주일간 문자 발송을 통해 건강상태 및 일상생활 문제 여부를 능동 감시하고 접종자 전원에게 3일차에 주의사항과 조치
군포도시공사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복지증진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편한 명품 도시 군포를 알리는 취지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매년 10월 10일이며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공사는 임산부 전용차량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임산부(출산 후 6개월까지) 약 160명이 등록하여 하루평균 20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원명희 사장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사는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군포시의 많은 임산부들이 사회적 배려를 통해 더욱 행복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 및 시민의 복리증진, ESG경영 실천 등의 노력을 통해 공사의 존재 목적인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일 제34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민선 8기 시정목표와 3개 핵심가치, 5대 시정목표를 표명한데 이어 민선 8기 시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47개 공약을 확정했다.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는 군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는 주문을 많이 들었다’고 밝힌 하은호 군포시장은 ‘환경을 바꿔야 의식이 바뀐다는 생각으로 제시할 비전을 다듬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시정비전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는 도시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혁신과 변화의 내적가치를 추구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이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확정된 5대 시정목표별 공약을 보면 “풍요롭고 행복한 고품격 미래도시”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 추진 ▲군포역세권 개발을 통한 주거·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단지 조성 ▲국도47호선 확장 및 지하차도 건설 등 10개 공약,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를 위한 ▲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수립 ▲신산업 기업 유치 공간조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군포센터 개소식이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 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군포시 체력인증센터는 앞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건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해 대상자의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생활체육활동 참여에 도움을 주는 원톱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체육 복지 사업이다. 군포 체육인증센터는 경기도에서 4번째로 개소되었으며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 행정인력 1명을 신규로 채용하 경기도와 군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해 무료로 체력측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인력을 갖추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은 후무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