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설탕 없이 진한 맛을 구현한 ‘초코에몽 Mini 무가당’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SNS 이벤트를 연다.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Mini 무가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문내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일 출시된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제품은 초코에몽을 보다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설탕을 넣지 않고도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유 유래 당 외에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당류는 5g, 칼로리는 65kcal로 낮췄으며, 120ml 소용량 패키지를 적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초코에몽 Mini 무가당’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가족·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태그 인원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으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초코에몽 Mini 무가당’ 1박스(24개입)를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초코에몽 Mini 무가당’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앞으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G마켓은 8일 단 하루, LG생활건강과 원데이 특가 프로모션 ‘올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뷰티, 음료 카테고리 브랜드 22곳이 참여한다. ▲온더바디 ▲엘라스틴 ▲피지 ▲아우라 ▲홈스타 ▲코카-콜라 ▲환타 ▲숨37 ▲빌리프 등이 대표적이다. 브랜드 별 인기 상품은 8일 하루동안 온라인 최저가 수준을 유지한다. 특히, 슈퍼딜 코너를 통해 소개하는 115개의 딜 상품은 G마켓 MD가 엄선해 보다 강력한 할인율을 자랑한다. 대표 상품으로 ‘아우라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스모키머스크’, ‘온더바디 수퍼보타닉 바디워시 레몬 로즈마리 로즈’, ‘엘라스틴 프로틴클리닉 고영양 샴푸’ 등이 있다.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에서 LG생활건강 브랜드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30% 중복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일반고객도 20% 중복 할인쿠폰을 무제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브랜드사 일반쿠폰, 멤버십 전용쿠폰 등과 함께 쓰면 체감 할인 폭은 더 크다. 결제 할인도 있다. 5% 할인되며, 결제 건당 최대
CJ제일제당이 KCC와 손잡고 컬러 디자인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KCC와 ‘색채 환경 디자인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색깔 구별이 어려운 사람을 포함해 누구나 한눈에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는 색채 디자인을 CJ제일제당 사업장과 물류센터에 적용, 보다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김태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부사장), 맹희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장(상무),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CUD)’을 연구·제작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시력 저하나 색각 이상을 가진 사람도 공간과 사물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작업 동선·위험 구역 구분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기법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사업장 바닥과 벽에 ‘통로 구분선’, ‘차량 주행 유도선’ 등 안전 표지를 도입한다. 명도·채도의 차이를 활용해 시인성을 높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교육 강화를 위해 ‘2025 유치원 급식 관리자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비롯해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유치원 급식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2025 유치원 급식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첫째 날 온라인 강의, 둘째 날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 현장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립(단설·병설) 및 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와 최신 식중독 예방 특강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 발표 ▲영양교사의 현장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나누며 공감대를 넓혔다. 연수에 참석한 한 유치원 원장은 “급식의 교육적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영양교사의 실제 운영 사례와 식중독 예방 방안이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치원 급식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립 유치원의 여건에 맞춘 현장…
수원소방서가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하며 청렴 의식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졌다. 이번 교육은 중대비위 근절, 부패방지, 장애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8일 수원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갑질·음주운전·성비위 등 중대비위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 △청탁금지법·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와 청렴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구성됐다. 내외부 강사가 참여해 현장 적용도가 높은 실질적 강의가 이뤄졌다.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과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길 바란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상승세를 기록하던 수원시의 고용률이 2025년 상반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역대 최고 고용률을 기록한지 반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는 '2025년 지역 일자리 3만 6000개 창출'이라는 목표로 신중년, 여성 등 경제활동 참여도가 증가하는 계층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등 산업기반 거점 육성 등 정책적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3일 통계청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상반기 시 고용률은 64.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전년 동기보다 2.6%p 상승한 수치로, 2023년 상반기 60.5% 이후 꾸준히 상승했으며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1.5%p 높았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기 대비 1.7%p 하락했다. 계층별 고용률의 경우 모든 계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0~64세 장년층의 증가 폭이 4.3%p로 가장 컸고 중년층(30~49세) 2.6%p, 어르신(65세 이상) 2.6%p, 청년층(15~29세) 1.9%p 상승했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해 지역 일자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 영유아교육기관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리더십 강화를 지원한다. 8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은 8일과 9일 양일간 ‘통찰과 공감! 내일을 여는 영유아교육 리더십’을 주제로 영유아교육기관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마련됐다. 연수는 첫날 공·사립 유치원 원장 100명, 이튿날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집합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미래 사회 변화와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요구 ▲미래 영유아교육과정 핵심 동향 ▲자기 이해 및 교사·학부모 이해를 통한 행복한 기관 만들기 ▲불확실한 미래 속 연결의 가치 실현과 포용적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석광우 원장은 “이번 연수가 영유아교육기관 경영자들이 미래 교육의 핵심 동향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와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2025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 간 협력과 사례 나눔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의 성장을 연계하는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초 성장이음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 교원의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장 연계를 통한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유-초 이음교육’은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로,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의 성장과 전인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계, 교원 네트워크 및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열린 ‘우리들의 수다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유-초 이음교육 및 교육과정 이해 강의 ▲공립유치원·사립유치원·초등학교 기관별 수업 실천 사례 발표 ▲미술과 음악을 통한 협력적 이음교육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경기도교육청이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 종목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상업계열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과 디지털 환경에 대응한 교과 운영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여왔다. 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학생 선수단이 43개 전 종목에 출전해 총 8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회 참가 단위 중 최다 수상 기록으로, 경기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미래산업과 융합 서비스 신산업 분야의 실무 역량을 겨루는 무대로, 학생들의 현장 적용 능력과 실습 성과를 평가한다. 경기도 선수단은 실제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발휘했으며,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성과를 뒷받침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3차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상업계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학생들의 잠재력 발휘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온 점도 성과로 이어졌다. 향후 도교육청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제 기업이 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