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공단 문화회관 3일부터 4일간 무대 마련 관악기 캐릭터 총 출동 납치된 엄마 구하기 모험 감수성·창의인성 ‘쑥’ 배우도 어린이도 재미 두배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문화회관은 레퍼토리 기획 사업으로 오는 3~6일 청소년 극장 나들이 시리즈 1탄,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 탐험대’를 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매년 선보이고 있는 인천서구문화회관의 ‘청소년 극장 나들이 시리즈’는 문화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창의인성교육을 이루고자 진행한다. 올해 첫 장을 장식할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는 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레타로, 2010년 초연 이후 끊임없는 인기를 받으며 성장해 왔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초연 당시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고, 2년 연속 클래식 부문 연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고루 받았다. 이 작품은 주인공 동훈이와 트럼본, 튜바, 호른, 트럼펫 등의 관악기 캐릭터가 크크크 대마왕에게 납치된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악가 출신의 소프라노, 바리톤 배우들이 참여해 음악적 전문성을 지니며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의 운명 등 유명한 클래식 음악이 7명의 관악기 캐릭터
롯데갤러리 안양점 문주호 개인전 마련 현대사회속 소비문화에 축적된 시간의 이미지 표현 롯데갤러리 안양점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문주호 개인전 ‘The Museum-축적된 시간에 대한 변주’를 연다. 안양 출신인 문주호 작가는 무언가를 기록하고 남기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욕망을 박물관이라는 개념을 차용해 작품에 담아낸다. 박물관은 문화적·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자료를 수집, 보관, 진열하는 장소다. 작가는 작품 안에 선반 형태의 틀을 만들어 컵을 진열하고, 그 뒤에 이미지를 투사함으로써 다양한 가치와 기억을 담은 기호들을 보여준다. 화면 전면부에 보여지는 컵은 일상에서 흔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컵을 석고로 떠서 부서지고, 균열이 있는 상태로 연출하고 있는데, 작가는 소모품에 불과한 일회용 컵을 마치 박물관 안에 오래된 유물과 같은 느낌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 속 소비 문화에 대한 비판의식과 공허함을 담고, 사물에 대한 시선의 변화 과정을 통해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뿐 만 아니라 그 안에 투영되어 있는 이미지의 상징성을 고찰하고 있다. 문주호 작가는 “오래된 오브제를 덧붙이는
수원미술전시관 28일까지 전시 댐·식물원·구멍·타원크레인 등 4개 주제 미디어 설치작품 선봬 수원미술전시관은 오는 28일까지 김선하 작가의 개인전 ‘장막(帳幕)’을 프로젝트 스페이스Ⅱ(PS II)에서 진행한다. 김선하 작가는 자작소설을 바탕으로 키워드가 될 만한 단어를 선택하거나 소설 문장 일부를 선정한 뒤 이미지화해서 텍스트 애니메이션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댐, 식물원, 구멍, 타원크레인 등 4개의 주제로 작업한 미디어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들어서면 각각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4개의 미디어 작업이 전시장 벽을 가득 채운다. 전시장 벽마다 텍스트가 위, 아래로 떨어졌다 올라갔다 혹은 텍스트의 숫자가 늘어났다 줄어 들었다를 반복하며 하나의 텍스트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매우 반복적이고 가변적인 형태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영상은 관람객들이 텍스트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묘한 감정의 상태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김선하 작가는 “자작소설을 바탕으로 작업하면서 소설 속에 많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갖고 있다고 해도 그것들이 어떤 다른 몸을 가지게 됐을 때는 조금 더 감정적이지 않고 단정한 형태로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동작을 취하길 바랐다”며 “컴
인구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처음으로 유소년 인구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4월 현재 65세 이상 서울 인구는 123만 7천181명으로,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 123만 2천194명보다 4천987명 많았다. 이에 따라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는 100.4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게 느껴진다.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현명한 모유수유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건강모유수유를 위한 현명한 엄마들의 식습관 일반적으로 모유는 수유모의 음식섭취에 크게 영향을 받지만, 매운 음식을 먹었다고 매운 성분이 유즙으로 흘러 따라가서 소량씩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매운 음식을 섭취한 후 수유 때 아기가 보채거나 설사를 하거나 혹은 항문이 빨갛게 된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아기에게 있어서 숙면은 정말 중요하다. 아이는 숙면 중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먹게 되면 아기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저녁 이후 쉴때 피로 몰려와 허리디스크 통증 밤에 심해 잠들기 전에 온수 샤워 도움 평소 근육 운동·스트레칭을 밤에 생기는 통증이 심한 경우 수면장애를 겪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다른 근골격계 질환에 비해 어깨 질환은 야간 통증이 심하다. 이렇게 낮보다도 밤에 통증이 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밤만 되면 심해지는 통증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원인은 멜라토닌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멜라토닌은 체내 호르몬으로 어깨 통증의 주원인이 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자극하는데, 주로 밤에 분비되기 때문에 낮보다 야간 통증이 상대적으로 심하다. 허리디스크나 퇴행성관절염 역시 밤이 되면 통증 강도가 올라간다. 낮 동안 몸을 계속 움직이면서 활동한 척추나 무릎 관절의 피로가 저녁 이후 쉬거나 잘 때 몰려오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자는 동안 제자리를 벗어난 디스크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근막이 유착되고 무릎 관절은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쉽지 않다. 손목터널증후군 같이 근막이 신경을 눌러서 생기는 통증도 야간에 주로 나기도 한다. 야간 통증이 가장 흔하고 심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오십견이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을 둘러싼 주머
80여 개 호르몬 중 하나만 변화 생겨도 몸에 신호 보내 기초대사량 낮아진 40~50대 남성, 조금만 먹어도 살 쪄 여성 생리 전 일주일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간식 효과 호르몬의 힘은 막강하다. 외모, 성격, 기분, 기억력 등에 관여하며 몸과 마음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은 밀리그램(㎎)으로 측정한다. 매우 소량이지만 그 양이 조금만 많거나 적어도 우리 몸은 바로 혼란에 빠진다. 80여 개의 호르몬 중 어느 하나에만 변화가 생겨도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 변덕스러워지거나 살이 쑥쑥 빠지고 탈모 증상이 나타나며 우리에게 바로 신호가 온다. ◇오늘따라 까칠? 그녀는 죄가 없다 여성에게 생리 시작 전 일주일은 한 달 중 가장 괴로운 시간이다. 온몸은 붓고 열이 나며 뾰루지가 올라오고 두통이 찾아온다. 기분은 최악이다. 우울하고 불안하며 예민해 쉽게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부린다. 월경 전 증후군으로 100개 이상의 증상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죄가 없다.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에스트로겐 탓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단짝이다.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올라가면 두 호르몬도 분비량을 늘리고 에스트로겐 농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오는 8월 16일까지 유현미, 임승천 작가가 참여한 ‘낙타를 삼킨 모래시계’전을 연다. 언어와 시각예술을 함께 다루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작가인 유현미와 임승천의 미디어 영상, 조각, 사진, 드로잉 등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임승천의 ‘낙타’는 유년기, 중장년기, 노년기에 이르는 낙타의 일대기를 선보인다. 낙타의 인생에서 부딪히는 사건과 사색의 행보를 임승천 작가의 조각작품과 내레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현미 작가는 단편소설로 발간한 ‘모래시계’를 모티브로 한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시각예술과 언어가 공존하도록 다량의 텍스트를 벽에 부착해 관객이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면서 이야기의 주인공과 교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그림과 글, 미술과 문학, 시각예술과 언어를 함께 볼 때 한 작가의 작품세계에 온전히 다가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경화기자 mkh@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자체기획프로그램인 ‘명품클래식시리즈’ 두번째 무대 ‘요하네스 모저&윤홍천 듀오 콘서트’가 다음달 6일 오후 7시 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관객을 압도하는 지적인 열정의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시적인 서정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듀오 무대다. 특히 저돌적이고 격렬한 연주와 깊은 음악적 몰입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하네스 모저의 국내 첫 내한이기에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는 당대 가장 주목 받는 연주자로 손꼽힌다. 그는 그라모폰으로부터 “눈부신 기교의 젊은 비르투오소 연주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첼리스트”라고 극찬 받았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로열 콘서트헤바우 등의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주빈 메타, 구스타보 두다멜 등의 세계적 지휘자와 협연했다.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시적인 서정성과 치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유럽에서 먼저 주목 받은 차세대 젊은 거장이다. 두 연주자는 이날 독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서울관 제5전시실에서 한·중·일 프로젝트 그룹 시징맨(西京人)의 작품을 조망하는 ‘시징의 세계’전을 연다. 아시아 동시대 미술의 현재를 탐구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시 프로그램인 ‘아시아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홍석, 첸 샤오시옹, 츠요시 오자와 등 한·중·일 3명의 작가로 결성된 그룹 ‘시징맨’의 작품을 선보인다. 60년대 생인 3명의 작가는 각자 활동하면서 자신들이 대면하는 삶과 제도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 방식을 고 민하던 중 ‘시징(西京)’이라는 가상의 도시를 만들고 자신들을 시징맨으로 칭하면서 동시대 삶의 허위에 대해 비판적이지만 황당한 희극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들은 동경, 남경, 북경 등 방위를 지칭하는 수도 이름들은 현재까지 실재하지만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 시징(西京)에 주목해 작품을 통해 이 도시를 현재로 소환한다. 전시는 ‘시징을 아시나요?’, ‘시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것이 시징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는 다음달 12일까지 제18회 만화축제와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행사운영, 전시, 홍보, 참여행사, 초청, 페어,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등 총 7개 팀에서 일할 사전 자원활동가와 행사 자원활동가 160명이다. 사전 자원활동가는 만화축제 준비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로, 행사 개최 전 인력 지원을 필요로 하는 홍보, 전시, 행사 운영팀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 자원활동가는 만화축제 개최 후 행사운영팀, 전시팀, 홍보팀, 참여행사팀, 페어팀,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팀, 초청팀에 소속돼 활동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유니폼을 비롯해 기념품과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모든 자원봉사 일정에 참여한 자원활동자는 인증서를 받게 된다. 만화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환영한다. 자원활동가 희망자는 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2~16일 5일 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만화! 70+30’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의: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