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장르 : 애니메이션 감독 : 피에르 꼬팽/카일 발다 출연(목소리) : 산드라 블록/존 햄/ 마이클 키튼/피에르 꼬팽 ‘미니언’은 인류가 출현하기 전부터 당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겨온 존재다. 하지만 의도치 않은 이유로 보스들과 이별하게 되면서 미니언들은 우울증에 빠진다. 현대에 이르러 미니언들의 리더 케빈은 새로운 악당을 찾아가기로 한다. 자유로운 영혼의 스튜어트, 긍정적인 밥과 뭉친 케빈은 악녀 스칼렛을 따르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왕관을 훔쳐내는 임무에 나선다. ‘슈퍼배드’ 시리즈로 성공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기존 영화의 등장인물이나 상황에 기초해 새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작품 ‘미니언즈’로 2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미니언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독특한 설정과 4차원적인 엉뚱함, 2% 어설픈 악행으로 ‘슈퍼배드’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선량한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전형적인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수많은 주인들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청소년과 클래식 초심자를 위해 준비한 ‘아이 갓 멜로디’ 음악회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31일과 다음달 1일에 각각 열린다. ‘리듬, 멜로디, 하모니’ 음악의 3요소를 바탕으로 관현악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아이 갓 시리즈’는 지난해 ‘리듬’에 이어 올해 ‘멜로디’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필두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와 코다이의 ‘갈란타의 춤’,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제2모음곡’을 통해 선율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는 청초하면서도 애절한 선율과 역동적인 리듬이 두드러진 곡으로, 경기필 악장인 정하나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선다. 브람스의 관현악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평가받는‘대학축전서곡’은 경쾌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다. 영국민요 ‘
롯데갤러리 안양점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1일까지 32일 간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인 앙드레 단 특별전 ‘My Dear friends’를 연다. 이 전시에는 회화를 전공한 앙드레 단의 초창기 작품부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원화, 판화까지 80여 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알제리 출신인 앙드레 단은 파리의 ‘에콜 데 메티에 다르’를 졸업하고, 프랑스 디자인과 응용미술분야의 최고 명문 학교인 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화가, 일러스트 작가, 그리고 49권의 그림책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초창기 붓터치가 두드러지는 야수파풍의 순수미술 작품을 선보였고, 파리에서 올해의 예술가(1979년과 1980년 2회 입상)로 선정돼 페인팅 부문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했다. 화가로서 탄탄히 입지를 굳혀가던 그는 프랑스 주요 일간지 르 몽드(Le Monde), 이탈리아 주요 일간 신문 라 스탐파(La Stampa),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미국의 포춘지(Fortune)와 같은 세계 각국 주요시사지와 엘르(Elle) 등 패션지에 삽화를 게재, 일러스트 및 삽화작가로도 주목받
삶의 이야기가 있고 웃음과 낭만이 있는 성남시립합창단의 기획콘서트 ‘Song by 쏭’이 29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성남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모닝토크콘서트인 ‘Song by 쏭’은 엄마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 3년 연속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힐링 시리즈로 토크와 함께하는 공연이다.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를 시작으로 소녀 시절 가슴을 뛰게 했을 ‘Ich liebe Dich(나 그대를 사랑 합니다)’, ‘Love me tender(다정한 사랑을 주세요)’, ‘O sole mio(오, 나의 태양)’를 비롯한 사랑을 테마로 하는 감동의 명곡들이 연주한다. 개그맨 안상태의 진행과 함께 송성철 지휘자의 지휘, 이태리 국제콩쿨 ‘Vissi d’Arte’ 1위와 Pagliacci 특별상을 수상한 테너 윤병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원하고 맑은 음색을 들려준다. 현악 5중주의 아름다운 선율과 성남시립합창단의 감성적인 하모니, 화면 속에 흐르는 아름다운 추억의 영화 영상들이 어우러져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친구와 친한 이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조직개편을 통해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한다. 용인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청소년상담관’으로 개편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꿈 드림 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전담부서인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설, 전문 청소년지도사 및 상담사들로 구성해 청소년 진로체험을 돕는다. 센터 운영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를 갖는다. /민경화기자 mkh@
국립현대미술관이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서울관에서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展을 연다.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전은 우리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겪은 광복 이후 분단, 전쟁, 산업화, 도시화, 민주화, 세계화, 정보화 등 역동적인 한국현대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하고 불확실한 동시대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 근대거장부터 배영환, 김아타, 김범, 홍경택, 전준호, 함경아, 안정주 등 동시대작가를 포함한 작가 110여명이 참여,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서예 등 전 부문에 걸친 작품 27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는 전쟁으로 인해 분단된 조국, 떠나온 고향과 헤어진 가족을 그리워하는 전후의 삶을 다룬다. 2부는 1960~1980년대 단기간에 이뤄진 산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부정된 근대성을 극복하려는 민주화를 주제로 한다. 마지막 3부는 세계화된 동시대의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삶을 보여준다. 또 가수이자 시인인 성기완이 전시를 위해 기획한 ‘가상 라디오-노래 따라 삼천리&rs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박노자 교수의 ‘식민지 조선인이 본 중국 그리고 화교’ 인문학 특강을 다목적실에서 갖는다.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해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은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의 저자 박노자 교수를 초청해 ‘식민지 조선인이 본 중국 그리고 화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아는 러시아 출신의 귀화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일관된 애정과 날카로운 논리로 유명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교수(한국학 전공)는 인천 시민들과 특유의 입담으로 진지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박 교수는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이외에도 ‘당신들의 대한민국’, ‘비굴의 시대’, ‘박노자의 만감일기’, ‘거꾸로 보는 고대사’등을 집필, 왕성한 문필활동으로 국내에 많은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문의: 032-455-7166)/민경화기자 mkh@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합창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부평하모니프로젝트 ‘소리를 더하다’에 참여할 가족 56명을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부평하모니프로젝트 ‘소리를 더하다’는 대화가 단절되고 개인화돼 가는 가족의 위기 안에서 음악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가족 간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15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 이어지는 ‘소리를 더하다’는 8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2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음악을 좋아하는 가족은 물론 음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11월 중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부평구문화재단(www.bpart.kr)이나 부평아트센터(www.bpart.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pacademy@naver.com)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문의: 032-500-2073)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2015 북카페 교육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정조대왕 화성행차’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떠나는 정조대왕 화성행차’는 독서활동과 체험활동이 결합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조가 한양을 떠나 화성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를 치르고 다시 한양으로 돌아가기까지 8일 간의 일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조와 함께 가는 8일 간의 화성행차(그린북 출판사)’ 책을 미리 읽어오는 것을 전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0분 간 역사교육을 전공한 교육강사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 수업을 하고, 이어 30분은 박물관 문헌자료실에 전시중인 정조의 화성행차 내용을 담은 ‘화성능행도’를 관람하고 설명을 들음으로써 앞서 배웠던 역사적 사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론 수업과 전시 관람을 마친 후에는 정조대왕의 화성행차 내용을 담은 팔첩 병풍을 본떠 팝업북을 만들고, 그 내용을 채워가면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내용을 복습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4
해설이 있는 오페라 ‘카르멘’이 2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오페라로 준비된 ‘카르멘’은 전문 내레이션의 해설로 스토리 전개의 이해를 돕고, 공연시간을 90분으로 제작해 정통 오페라공연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P.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의 내용을 바탕으로 L.알레비와 H.메리약의 대본에 의해 1875년에 작곡, 같은 해 3월 파리의 오페라코미크극장에서 초연됐다. 에스파냐의 세비야를 무대로한 카르멘은 모든 것을 버리고 카르멘을 사랑한 하사 돈 호세와 그를 배신하고 투우사 에스카미요에게 가는 집시여인 카르멘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다. 결국 카르멘을 설득하지 못한 돈 호세는 그녀를 찔러 죽이고 만다는 비극을 그린 내용으로 이날 공연은 바리톤 송기창의 해설로 이해도를 높인다. 카르멘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돈호세 역은 테너 김기선, 미카엘라 역은 소프라노 허희경, 에스카미요 역은 바리톤 송기창이 연기한다. 공연 관계자는 “국내 정상의 오페라 가수가 출연해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카르멘 공연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관객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