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의 ‘2015 파크콘서트’가 오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주말 저녁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으로 시민들의 새로운 주말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첫 무대는 기성세대들에게는 산울림의 추억으로, 젊은 세대들에겐 아이돌 가수 아이유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친숙한 김창완 밴드가 연다. 이어 23일에는 김건모, 박혜경, 더 포지션이 시원한 가창력으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채운다. 다음달 6일이 현충일인 관계로 ‘김장훈의 최강콘서트’는 다음날인 7일 열리며, 같은달 20일은 이승환, 리아, 밴드 선데이서울이 록 음악으로 관객들의 맘을 설레게 한다. 7월 4일에는 ‘마왕, 신해철을 추억하다’라는 주제로 넥스트와 시나위, 김바다, 한영애가 고(故) 신해철을 그리는 무대를 준비하며, 7월 18일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편안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클래식 음악회의 매력을 선사한다. 8월 1일은 그룹 부활의 전 메인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가 공동주최하고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음악극(연극·뮤지컬) 공동제작 파트너 찾기’가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기획 PT행사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공연 제작사와 문예회관의 매칭을 통한 창작 작품 발굴 및 유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장르에 상관없이 ‘초연 창작 작품’ 및 ‘재창작 재연 작품’의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9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초연작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뮤지컬 ‘더 콰이어트’, 문화기획 함박우슴의 음악극 ‘오! 캐롤스트라’, MJ 컴퍼티의 뮤지컬 ‘써니’와 ‘하모니’, 재연작은 아이엠컬처의 뮤지컬 ‘로기수’, 생생극단 세발자전거의 연극 ‘밥 할머니’, 집컴퍼니의 뮤지컬 ‘복순이 할배’,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뮤지컬 ‘아가사’,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뮤지컬 ‘캣조르바’다./김장선기자 kjs76@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수정청소년수련관 앞 야외광장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오색오감의 청소년문화가 함께하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청소년문화 3번길’을 모토로 5개 분야의 공간을 마련, 참가자들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존’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의 맛과 멋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몄고, ‘아트존’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중심으로 단장됐다. 또 ‘놀이존’은 과거와 현재의 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소통존’은 자치조직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 활동하도록 운영된다. ‘나라사랑존’은 광복 70주년 기념해 태극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 및 연주는 함께 여는 청소년학교,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협력기관들과 함께 청소년락페스티벌, 가족밴드 ‘풀빵’ 공연, 수진초 오카리나 연주, 양지 높은음자리 앙상블 공연, 동서울대 퍼포먼스 공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14개팀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문의: 031-729-9257) /노권영·민경화기자 mkh@
인천시립합창단이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2명의 합창지휘자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여행을 떠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45회 정기연주회 ‘5월의 합창 풍경화(Choral Landscapes)&환호하라 축복의 5월이여’를 선보인다. 먼저 린치버그 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 음악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가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현 지휘자가 8곡을 연주하며, 경험하지 못한 이국적인 풍경으로 초대한다. 그 중 에스토니아의 작곡가 토르미스가 발표한 무반주 합창곡 ‘가을풍경’은 가을 들판을 물들인 붉은 보라색의 야생화들이 바람에 흔들거리는 광경을 탁월하게 묘사했다. 라트비아의 작곡가 에센발즈가 오로라를 보고 지은 ‘Northern Lights’은 유리컵 악기와 핸드차임 등 독특한 악기소리를 더해 신비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정확한 지휘(Definite Conducting Gesture)와 화려하고 풍부한 감성(Gorgeous and Rich)의 지휘자’란 평을 받는 이영만 지휘자는 인천남성
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회 용인거리축제: 거리상상’이 오는 9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용인거리축제는 낮 12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메인무대에서 12시30분 ‘용인거리아티스트’와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용인시청 광장 곳곳의 뮤직스팟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오후 4시 축하공연에는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흥겨운 마무리를 책임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용인거리아티스트의 흥겨운 음악의 ‘아이랑 밴드’, 재즈&탭댄스의 ‘다운스트림’, 통기타 가수 곽현숙의 공연과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 오프닝 공연은 용인거리아티스트의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에 이어 ‘고릴라 크루’와 ‘비트박스 혀누’가 컬러버레이션 공연을 선보이고, 싱어송라이터 ‘파랑망또’가 출연한다. 뮤직스팟 1, 3, 4에서 각각 6팀, 뮤직스팟 2에서 7팀 등 인디밴드, 마임, 비보이, 마술, 전통놀이로 구성된 총 30팀의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야채 악기 체험, 핸드메이드 플리 마켓,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문
경기학회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오는 9일 오후 2시 경기대 수원캠퍼스 교육관 1층 세미나실에서 ‘경기학회 창립기념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5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대학 교수, 학예직 공무원, 경기학 연구자, 문화 기관 및 단체 임직원, 기업 임직원, 언론인,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첫 주제는 강진갑 경기대 교수와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공동 연구한 ‘경기학 왜 필요하며, 무엇을 연구할 것인가’로, 토론에는 김종길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과 남동걸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원이 나선다. 두번째 주제는 한신대 신광철 교수의 ‘경기학, 어떻게 할 것인가-경기학의 방향과 방법’으로, 김지욱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장과 박희용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세번째 주제는 임영상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경기학과 대학교육-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네번째 주제는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과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공동 연구한 ‘경기도의 정체성 이해’, 다섯번째 주제는 성균관대 허종은 겸임교수의 ‘기호 유학의 현대적 재해석’가 발표되며, 토론이 이어진다.(문의: 031-251-9752) /김장
파주 헤이리에서 9개의 갤러리가 함께하는 ‘Art Road 77 아트페어’가 오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다. 침체된 한국 미술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Art Road 77 아트페어’는 올해 7회를 맞아 ‘With Art, With Artist !’ 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의 가장 긴 국도인 77번을 따서 만든 ‘아트로드 77’은 한강과 임진강, 자유로가 예술로, 평화로, 세계로 하나되고 그 길 끝자락에서 헤이리가 문화예술의 기지국이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트페어는 헤이리에 위치한 갤러리퍼즈, 갤러리JM, 논밭갤러리, 더장미갤러리, 리앤박갤러리, 리오갤러리, 409갤러리, 아트팩토리, 예맥아트홀 등 총 9개의 갤러리에서 5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청년작가전에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유망 청년작가 77명의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전시는 선정위원단의 사전심의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견, 원로 작가들의
경기지역 문화·예술기관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천아트홀은 오는 8~9일 대공연장에서 강부자 주연의 연극 ‘오구’를 공연한다. 팔순 노모(老母) 황씨 할매의 죽음을 두고 벌어지는 엉뚱하고도 구성진 해프닝을 그린 ‘오구’는 이윤택 연출이 실제 자신의 팔순 노모를 모델로 한 대표작으로, ‘죽음’을 익살스러운 재담과 몸짓으로 코믹하게 그려내며 망자에 대한 슬픔을 한국 특유의 해학적 정서로 춤추고 노래한다. 특히 연희단거리패의 신명나는 굿판과 함께 강부자의 열연으로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금) 오후 7시30분, 9일(토) 오후 7시.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31-644-2100) 화성시문화재단은 익스트림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을 오는 8일과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이 공연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인천 문화예술의 변화 경향’이라는 주제로 올해 총 4회의 목요문화포럼을 연다. 목요문화포럼에서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나 인천아트플랫폼과 같은 문화적 공간의 건립이나 개관 이후 특정 장르의 예술이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재 목요문화포럼은 7일 오후 7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에서 진행된다. 포럼의 발제자인 채은영 큐레이터는 ‘새로운 시각 예술의 상상과 실천의 플랫폼으로써 인천아트플랫폼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채 큐레이터는 인천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미술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갤러리 ‘보다’의 큐레이터, 우민아트센터 학예실장을 거쳐 현재 ‘슬로러쉬’와 ‘예술과공동체연구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32-760-1031) /김장선기자 kjs76@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클래식을 연주하고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넘어 클래식을 색다른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부터 하이든, 모차르트,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카를로스 가르델, 클로드 미쉘 쇤베르크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주옥같은 곡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조윤범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기발함으로 클래식 음악사를 정리해 클래식이 연주자나 애호가들만을 위한 곡이라는 편견을 바꿔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조현경기자 c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