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곡정고가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1~2일차 경기에서 다수 체급을 석권하며 초반 판세를 이끌었다. 18일 열린 1일차 경기에서는 고등부 자유형 70㎏급 조영준(경기 곡정고)이 결승에서 조우빈(경기체고)을 5-2 폴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황지율(경기 곡정고)도 92kg급 결승에서 이다훈(전남체고)을 5-4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하며, 곡정고의 강세를 과시했다. 같은 날 중등부 자유형 55kg급에서는 권우진(경기 수성중)이 김도윤(서울체중)을 8-5 판정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는 자유형 31kg급 한서희(경기 골드레슬링)가 조지은(경남레슬링협회)을 13-0 테크니컬 폴로 제압했고, 42kg급 신원(수원레슬링협회)도 김연주(경남 서창초)를 12-0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열린 2일차 경기에서도 경기 곡정고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자유형 61kg급 정회식(경기 곡정고)은 김도훈(충북체고)을 6-0 판정으로 꺾었고, 79kg급 김요셉(경기 곡정고)도 황병진(경기 서현고)을 9-1 판정으로 제압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날 그레코로만형에서는 경기체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57kg급
파주 FC가 성남 FC를 꺾고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파주는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남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파주는 점유율과 슈팅에서 우위는 내줬지만, 수세 속에 마지막 한 차례 기회를 살리며 승부를 가져갔다. 양팀 모두 5차례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결승골은 후반 40분 최범경이 성공시켰다. 파주 보르하 바스톤의 한 차례 슈팅 이후 흘러나온 공을 최범경이 재차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파주는 지난 라운드서 서울 이랜드에게 패배한 흐름을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안산 그리너스는 같은 시각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이랜드에게 0-2으로 패배했다. 후반 15분 서울 에울레르의 크로스가 안산 수비수 임지민의 몸에 맞고 실점했고, 후반 27분 변경준의 중거리 슛까지 허용해 결국 서울에 승리를 내줬다. 안산은 직전 경기에서 성남을 꺾으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공격 전개에서 마무리 완성도가 떨어지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수비적으로 버티는 흐름은 유지했지만 실점 이후 반전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를
안성하(경기 광주중)가 '제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교부 개인전 경장급(60kg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성하는 18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장급 결승에서 채희찬(경북 점촌중)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이신율(충북 증평중)을 상대로 2-0으로 제압한 안성하는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어진 둘째 판은 밀어치기를 허용해 잠시 주춤했으나, 마지막 판을 깔끔한 들배지기로 상대를 제압해 체급 최강자로 올라섰다. 광주중의 금빛 활약은 이어졌다. 김하율(경기 광주중)은 용장급(75kg 이하) 결승에서 신윤호(충북 청주동중)를 상대로 실수 없는 경기 운영을 앞세워 2-0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하율은 준결승에서 같은 광주중의 이도협을 상대로 공방을 주고받은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신윤호에게 왼배지기와 들배지기로 연이어 공격에 성공하며 결국 체급 최강자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이동연 기자 ]
“이 영광을 저 혼자가 아니라 팀원들과 감독님, 코치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백인철(화성특례시청)은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수영 50M 금메달리스트인 백인철은 이번 대회 남자수영에서 접영 50m, 자유형 50m, 남자 계영 200m, 남자 혼계영 200m 등 4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 화성시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는 “작년에는 3관왕에 그치며 MVP를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수상까지 하게 돼 놀랍고 기쁘다”며 “지도자분들의 지원과 팀 분위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부상을 딛고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백인철은 “지난해 발목 인대 파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밸런스가 무너졌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수영은 균형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재활과 함께 밸런스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상 이후 경기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어느 정도 감을 회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5년부터 화성특례시청 소속으로 활약 중인 그는 팀 환경에 대한 만
“특정 종목에 의존하기보다 체육인 간 결속과 소통이 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은 대회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포천시가 육성점수에서 큰 점수를 안고 시작해 부담이 컸지만, 각 종목 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으면서 격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특별히 외부 선수 영입 없이 기존 선수단 중심으로 준비한 것이 오히려 조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종합점수 2만 5908점을 기록하며 포천시(2만 4595점), 의왕시(2만 4424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 회장은 “초반 축구 경기에서 포천과 맞붙어 어려운 경기를 치르며 쉽지 않은 분위기였지만, 이후 각 종목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균형을 유지했다”며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종목단체와 긴밀히 소통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종목에 가까운 출전과 안정적인 성적 유지가 이번 우승의 핵심이었다”며 “크게 앞서기보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향후 과제로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김 회장은 “앞으로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 유치를…
“특정 종목이 아닌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준비한 것이 종합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1부 종합우승을 이끈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대회 전반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박 회장은 “화성시는 일부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전 종목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기대했던 종목에서 아쉬운 결과도 있었지만, 오히려 예상하지 못했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서 전체 균형이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공을 선수단에 돌렸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3만 2667점을 기록하며 수원시(3만 2462점)와 성남시(2만 8632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육상과 수영, 축구 등 주요 종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전반적인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궁도 등 일부 종목에서는 기대했던 성적에 미치지 못했고, 산악 종목도 첫 정식종목 채택 이후 준비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며 “특히 스포츠클라이밍과 같은 신규 종목은 선수층이 아직 얇은 만큼 향후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생활체
화성시와 이천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1, 2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3만 2667점을 획득하며 수원시(3만 2462점)와 성남시(2만 8632점)를 제치고 종합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2023년 69회 대회 이래 4년 연속으로 종합우승기를 지키며 도내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사전경기부터 선두권을 유지한 가운데, 본경기에서도 종목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경쟁 시·군의 추격을 따돌렸다. 특히 육상(3959점), 수영(1347점), 축구(1188점) 등 총 5개 종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점수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검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등 주요 종목에 걸쳐 고른 전력을 보인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점수 2만 5908점을 기록하며 포천시(2만 4595점)와 의왕시(2만 4424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69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이천시는 테니스(1275점), 소프트테니스(1150점), 탁구(1475점)등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026 광주'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수원시와 포천시가 각각 1·2부 선두를 유지하며 종합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17일 기준 본경기 2일차 종합득점에서 1부는 수원시가 1만 7554점으로 선두를 지켰고, 화성시(1만 7309점)가 뒤를 바짝 추격했다. 성남시(1만 4012점)는 3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수영, 소프트테니스, 탁구, 역도, 씨름, 농구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확보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농구(1500점), 소프트테니스(1450점), 역도(1446점) 등 주요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쌓은 것이 순위 유지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추격에 나선 화성시는 육성점수(5000점)를 비롯해 수영, 검도, 배드민턴 등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며 격차를 좁히고 있다. 성남시 역시 골프(1476점)와 배드민턴(1175점) 등 일부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다. 안양시(1만 2148점), 평택시(1만 1819점) 등이 뒤를 잇고 있으며, 종목별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 변동 가능성도 남아 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1만 3120점으로 선두를…
경기도 최대 체육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광주시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경쟁을 펼친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결합된 이번 대회는 도민 화합과 지역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응원단 연합의 레트로 응원전 ▲동원대 밴드 공연 ▲K-POP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개식 통고와 함께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31개 시·군 단체장을 포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임태희 도교육감, 추미애, 김선교,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회를 축하하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개회 선언은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이 맡았으며, 대회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시군 선수들이 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41개 종목에서 우정과 화합의 경쟁을 벌인다. 대회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41개 전 종목에 21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23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도의 최연소 출전자는 수중핀수영 남자 12세 이하부에 김수현(2018년생)이다. 남일부 그라운드골프에 나서는 1939년생 박병인은 최고령 출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도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23년 연속 최다종목우승과 경기력상 수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30회 한일 생활체육 교류 초청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구와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에서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네이버 치지직 대한체육회TV 채널에서 보면 된다. [ 경기신문 =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