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당선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뽑혔다.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실시된 제16기 협의회장 재선출 선거 결과, 총 30표 중 16표를 얻은 김승호 의장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2014년 이후 연속 3선 동두천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동두천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도내 31개 시·군의회의 화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기초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를 위해 분골쇄신의 각오로 제대로 앞장서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심회 회원 1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장판 시공 작업을 진행했으며,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존 가구들을 직접 옮기고 청소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심회는 지난 4월에도 독거노인 2가구에 방충망 설치 및 LED 등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는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연탄 봉사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4일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도내 3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를 위한 전략, 사업 운영 연계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 청소년 부문에서는 김사랑 청소년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우수 기관 및 우수 청소년 수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립된 지 10년째 되는 뜻깊은 해에, 모범적인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건강검진, 문화 활동,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국토부는 세부 사업별 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토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 관리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실적 관리가 미흡한 지자체에는 사업비의 10~30% 범위에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결과는 도시재생 담당 부서와 지역 주민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 주차장과 축산브랜드 광장에서 열리며, 오전 기념식에 이어 2부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술 차량, 개인 화기, 소총, 화력 장비, 통신·감시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사 장비가 전시되며,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체험하며 평화, 통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동두천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에서 나라를 지켜온 역사적 사명을 가진 도시로서, 앞으로도 호국보훈 도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는 (사)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제28보병사단이 후원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29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순찰하며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재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건의사항 청취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방안’을 주제로 팀별 활동 및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공직자 윤리의식 함양, 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 ․ 향응 수수 금지 등 각종 비리 ․ 부패행위 근절, 부당지시 근절,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청렴행정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느껴왔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시정 운영에 반영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새롭게 개최되는 제1회 동두천보훈헌혈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장경아를 위촉했다. 동두천 보훈헌혈축제는 오는 6월 11일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을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한국전쟁 당시 국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 노르웨이 야전병원의 뜻을 계승하고, ‘참여하는 실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기획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박형덕 시장, 적십자 관계자,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취지 등을 공유했다. 장경아 홍보대사는 “헌혈을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이 뜻깊은 축제가 더 많은 시민과 청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6·25참전유공자회는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올바른 전통차 시음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대화법을 통해 서로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며 다식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전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싸운 우리의 노력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조용한 다실에서 차를 마시니 젊은 시절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대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직접 다식을 만들어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체험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치매 환자 가족, 일반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 걷기, 명상, 나무와의 교감 활동, 족욕, 천연 화장품 에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환경은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