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찾아가 의료급여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10일 시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일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8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10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10일)에서 진행됐다.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등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설명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생활 습관 관리 등 자가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서비스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예방하고 더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지원,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히 정리한다. 10일 시는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되지 않는 자동차, 타인의 토지(아파트·사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치 자동차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오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방치자동차 민원 신고 다발 지역,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무료 공영주차장, 자체 적발 지역 등을 점검한다.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되지 않는 자동차, 타인의 토지(아파트·사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가 정리 대상이다. 적발 시 견인안내문을 부착한 후 소유주에게 적법처리요청서를 발송하고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진처리 명령 후 강제처리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자동차를 무단방치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소외 없이 스포츠를 즐기는 '제20회 수원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시는 지난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제20회 수원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장애인 선수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족구, 육상, 윷놀이, 탁구, 팔씨름 등 12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고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스포츠 체험, 장애인 단체 체험 등 15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 시장은 "경쟁보다는 대회 이름처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소외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2024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원 사업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반'을 이수 중인 전영기 작가가 '2024 국제 장애인 예술가대회'에서 입상했다. 9일 시는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국제 장애인 예술가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전 작가를 집무실로 초청해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다양한 꿈을 그리길 바란다"며 "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전 작가는 "이렇게 상을 받은 것은 뜻밖의 기적이고 영광"이라며 "디자인 일을 지속해서 열심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 작가는 2019년 장애가 발병한 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양성반'을 이수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 '디지털 드로잉' 직무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미국 피닉스시 장애인식위원회가 개최한 '2024 국제 장애인 예술가 대회'는 '소외와 차별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3개 작품의 출품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7일 시민협의회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민협의회 홍보부스에서는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SNS 이벤트, '10전투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또 시민퍼레이드는 경기통합국제공항 홍보문구가 적힌 6m 크기의 '대형 비행기'를 선두로 흰색, 하늘색 풍선을 든 50여 명이 대형을 이뤄 행진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방부 등 항의 방문을 통해 이전후보지 선정 등 시민단체 차원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공항 이전과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 공론화 실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올해 61회를 맞은 '수원시민의 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원시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민의 날'은 1964년 10월 15일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전하는 경기도청의 신축 기공식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현재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바탕이 되는 '제1회 화홍문화제'가 개최되기도 했다. 1965년 7월 29일 '수원시 시민의 날 조례'가 제정되면서 정조대왕 재위 기간 수원화성이 준공된 날(1796년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수원시민의 날은 10월 10일로 변경됐다. 수원시민의 날이 제정되고 시는 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기념행사 등을 실시하면서 시민들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던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당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역사 속 을묘년 원행이 정조대왕이 기획한 행차였다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역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역민들의 전통과 생활을 볼 수 있는 축제가 좋은 축제"라며 "그런 면에서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 행차라는 역사를 보여주는 것으로 좋은 축제에 속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 5일 수원화성문화제를 방문하고 지역 축제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2008년 처음 장관을 할 때만 해도 전국에 이름만 다르고 먹고 마시는 비슷한 축제들이 많았다"며 "그런 것보다는 그 지역만 가질 수 있는 그런 소재나 주제로 만들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가을 여행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그냥 떠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렇게 더웠던 긴 여름도 지나갔고 하늘도 높고 주말에 떠나볼 만한 좋은 데가 국내에 정말 많다"고 전했다. 이후 유 장관은 수원문화재단에서 수원화성문화제 관련 브리핑을 듣고 지역 관광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수원시는 '정조대왕의 능행차 재현을 서울에서부터 시작해 수원까지 실제로 오갔던 동선 그대로 확대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유 장관은 "지자체끼리 잘 협의해서 제대로 했으면 좋겠고 문체부는 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커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남수동 통닭거리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어진다. 7일 수원시는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통닭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등이 이뤄진다. 또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과 함께 12일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의 특별공연이 예정됐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되며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우만·희망지역자활센터가 지역자활센터로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7일 수원시는 수원·우만·희망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 경기도 내 33개 센터 중 13개가 선정됐는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는 3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세 기관은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매출액 증가폭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센터당 500만 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의 성과금을 받게 됐다. 성과금은 시설 종사자들의 성과급과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나의 시에서 3개소 모두 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시와 센터가 자활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는데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 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외식, 청년자활, 평생학습 등 40개 사업에서 주민 일자리 580개를 만들고 11개 자활기업에서 160명을 채용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나섰다. 7일 시는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관내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청년 한시특별 2차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접수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