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스코건설과 주거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2일 집수리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손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거 위기 대상자들에게 주거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삼아 주거취약계층에 따뜻한 주거복지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약 체결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주거 환경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스코건설 시흥스마트허브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의 홍성철 소장은 “코로나19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의 주거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특화 사업인 "I HUG 마음성장 사업" 지원 대상자를 우선 연계해 특화 사업 이용 중인 대상자 전원이 본 사업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수리지원 사업 협약으로 민․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살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연성누리)에서 연성동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4월부터 연성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힘써왔다. 지난해 12월 30일 행정안전부 승인 후, 총 37명의 우수한 주민자치위원들을 선발해 연성동 주민자치회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주민자치위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언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용기 자치회장은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인 출범을 하는 만큼,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성동의 여러 단체들과도 활발히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연성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성동은 2019ㆍ2020년 전국 주민자치회 박람회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할 만큼, 주민자치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회 역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대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했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마을공동체를 통한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고자 "도담도담 안심마을(Safe Zone)"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은계LH7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도담도담 안심마을(Safe Zone)"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등 은행동에 위치한 4개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도담도담 안심마을(Safe Zone)"에서는 자살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환경조성, 생명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홍보, 생명존중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에 대한 모든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로 전화해 안내받으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펼쳐지는 생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은 능곡선사유적공원, 연꽃테마파크, 생금집, 소산서원 등 총 4개의 거점에서 열린다. 각 문화거점의 테마와 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활용해 가족별로 드라마적 경험을 시도하고,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등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자녀들의 문화예술정서 발달과 함께 연극적 상황 안에서 서로의 입장이 돼보며 가족 간 이해심을 높이고 화목을 다지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극놀이 프로그램, 뮤지컬 및 음악극 공연을 개발·제작하는 예술전문단체인 발광아트컴퍼니 김서준 대표는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시흥의 문화유산 거점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영역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예술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시흥의 거점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
시흥경찰서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배곧동에 위치한 한울공원 일대 해안도로 산책길 주변 공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 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과 지자체, 시민 등 모두가 협업하여 지역불안요인을 선제적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테마형 순찰 프로젝트이다. 이번에는 배곧동 한울공원 일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공동협의체 시흥도시공사 참여하여 한울공원 내 프리미엄아웃렛 부근에서 오이도 방향까지 약 4.5km 거리를 도보 순찰하고 공원 내 방범시설물 점검, 범죄취약지 비상벨 설치 등 지역에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태수 시흥경찰서장은 “배곧신도시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의 全 기능이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을 통해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민·관 합동으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에 열린 이번 활동은 청소 구역을 더 확대해 진행했다. 환경 분야 단체와 기업에서 함께한 총 1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오이도 해안가 및 시화호 철새도래지 인근에 쌓인 폐스티로폼, 폐어구, 어망 등 약 2.2톤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오이도 어촌계, 시흥환경운동연합,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한국이콜랩과 시흥시 해양수산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해양경찰서 신항만파출소 등의 민·관이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오이도 어촌계장은 “지구환경보호의 날을 맞아 민·관의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바닷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한 번 더 깨달았고, 매달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연안정화의 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지구,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열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에 따라 노인여가 복지시설의 운영 재개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안길 환경 정비와 경로당 내부 청소에 한창이다. 마을 주민들과 유관단체원들은 과림2통 경로당(마을회관) 청소와 방역, 마을안길 환경 정비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과림동 환경지킴이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 마을주민들이 함께해 그 의미가 배가 될 뿐 아니라, 서로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경로당 운영 재개가 마을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새봄의 시작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쾌적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외국인·다문화 주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노력해온 시흥시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위한 전담부서인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 주민수가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는 시흥시는 외국인 주민 행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다행히 지난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등록외국인과 외국 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까지 대도시 기준 인구에 포함되면서 실제 행정수요를 인정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복지국 산하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해 외국인·다문화 주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신설된 외국인주민과는 외국인주민정책팀, 외국인주민지원팀, 다문화가족지원팀 등 3개 팀 총 14명으로 조직되어 ▲외국인 주민 정책 추진 기반 강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힘을 쏟게 된다. 한편, 시에 거주하고 있는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수는 6만 2397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담부서 신설로…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화병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에는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을 비롯해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류호경 배곧총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된 마스크 10,000장은 약 총 19개동의 시흥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코로나19가 종식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가치 실현을 추진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22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블록에 위치하며 서해선 및 신안산선(예정) 시흥능곡역의 더블 역세권이고 한여울초등학교와 연접해 있어 3040세대의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38가구 ▲84㎡B 96가구 ▲84㎡C 97가구로, 전 주택형이 무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청약일정은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2일 발표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5월 13일(금)부터 18일까지 6일 간, 계약은 6월 2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