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21일까지 수원유람(水原遊覽) 산드래미 작품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문화예술을 통해 수원을 유람하자는 의미의 ‘수원유람’은 수원 내 다양한 문화자원, 역사, 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해 작품 등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문화예술도시 수원을 조성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매탄동의 옛 이름인 ‘산드래미’를 활용해, 향수(鄕愁)를 주제로 영통구 매탄공원 내 잔디광장에 진행한다. 공모 요령은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급속한 도시화 과정을 통해 사라져간 과거 매탄동의 모습 또는 주민의 삶과 관련한 상징적인 설치조형물(조형물, 키네틱아트 등) 2점을 출품하면 된다. 지역, 학력, 전공 제한은 없으며 수원문화지도(swdb.swcf.or.kr)에 개인DB를 등록한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는 다음달 20~21일 재단 문화사업부 창작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시상은 대상자 1명(팀)과 입상자 최대 4명(팀) 등 총 5명(팀)을 선정하며 총 상금 66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시상금 500만원과 함께 실시설계 수행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며, 선정작은 매탄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청소년 공연관람 지원사업인 ‘키움티켓’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키움티켓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으로, 관람료 부담을 줄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성숙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맡고, 시는 관람료를 지원하게 된다. 회원은 안산시 학교단체가 신청할 수 있는 키움회원과 학교단체를 제외한 인가된 청소년보호시설(쉼터) 단체 및 특수학교, 주민등록증이 없는 만 9~18세 사이의 비학생을 지원하는 나눔회원의 2가지로 운영된다. 나눔회원(학생 단체가 1만2천원 이상인 공연)의 경우 학생 1인당 6천~1만원이 지원되는 키움회원과 달리 무료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키움티켓 이용방법은 키움티켓 사이트(kiwoom.ansanart.com)에 가입하고 공연 및 전시 선택, 승인 후 정해진 날짜에 관람하면 된다.(문의: 031-481-4028, 080-481-4000) /김장선기자 kjs76@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열린 ‘내가 만든 정원’은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7인의 재능기부와 재단의 전문 교육 강사가 만나 마련한 전문미술강좌로, ‘꽃’을 주제로 한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됐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태니컬 아트는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online.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34) /민경화기자 mkh@
걸그룹 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패스트푸드 업체 ‘파파이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파파이스 측은 허영지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허영지가 힘든 촬영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 새로 나올 광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허영지는 접시 위에 놓인 햄버거를 들고 눈웃음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제2의 버거소녀’ 탄생을 예고했다. 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허영지는 지난해 카라의 새 멤버로 영입돼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로 활동 중으로 앨범 타이틀곡 ‘큐피드’가 최근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외화 ‘샌 안드레아스’가 1위로 등극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샌 안드레아스’는 주말인 지난 5∼7일 전국 847개 상영관에서 관객 72만4천443명(매출액 점유율 48.4%)을 끌어모으면서 관객 수 1위에 올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1천㎞를 가로지르는 단층대 이름인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는 1906년 약 1천400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학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화는 이곳의 단층이 무너지면 미국 전역으로 지진이 전파될 수 있다는 현실성 있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재난 블록버스터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구조대의 헬기 조종사 ‘레이 게인즈’(드웨인 존슨)가 아내 ‘엠마’(카를라 구기노)와 외동딸 ‘블레이크’(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 구하는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조지 밀러 감독이 30년 만에 내놓은 네 번째 ‘매드맥스’ 시리즈물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같은 기간 536개 상영관에서 관객 27만6천102명(17.6%)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독특한 세계관과 액션 장면으로 입
우선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이렇게 ‘난리’가 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직’ 고등학생인 그에게 ‘누나’들이 이처럼 열광적인 반응을 보일 줄 몰랐다. 하지만 여진구(18)에게는 익숙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누나들의 눈 수십개가 자신을 향해있음에도 의연하게 인터뷰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없는 그를 붙잡고 하는 인터뷰라 소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어도 장소를 바꾸지도 못한 채 인터뷰를 밀어붙이는 실례를 범했지만 여진구는 싫은 기색 한번 없었다. 그리고 누나 팬들의 이러한 호응에 대해 “고맙죠”라며 웃었다.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현대의 미소년이자 조선시대의 '꽃선비'로 분한 여진구를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 소년, 자라다 젖살은 싹 빠졌고, 일찍 변성기를 거친 목소리는 한층 더 굵어졌다. 어깨는 벌어졌고, 얼굴에는 날렵한 선이 잡힌다.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만 18세. 연기경력 10년의 ‘내공’이 더해지면서 제대로 쓸만한 ‘재목’이 됐다. 3년 전 MBC TV…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14일 3일 간 꼭 봐야 할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 내한공연을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주는 작품으로,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들로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캣츠’의 진가를 선사한다.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천300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 작품이다.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한 번씩 선보인 이 작품은 지난해 내한공연을 통해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라는 언론의 격찬을 받았다. 특히 당시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티켓 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젤리클석’(고양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석)이 전회 전석 매진되는 기록도 세웠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어 초연, ‘해를 품은 달’, ‘로스트가든’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최적화된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인천 문화예술단체 자생성 확보의 한계와 과제’라는 주제로 집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집담회는 인천에서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3명이 단체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번째 발표자는 1992년에 창단돼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을 운영하고 있는 서광일 대표로, 그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을 운영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노하우를 인천 문화예술단체와 공유한다. 두 번째 발표자는 2011년 설립된 ‘문화공작소 세움’의 유세움 대표로, ‘세움’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크라우드 펀딩의 활용, 서울아트마켓 진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생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 대표는 이 과정에서 습득된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방향도 제안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i-신포니에타’를 이끌어 온 조화현 대표가 발표한다. /김장선기자 kjs76@
안혜림 ‘존재의 이유’展 바나나 꼭지로 다양한 방향 표현 외로움 이미지 긍정적으로 승화 김광원·노영란 ‘어리바리…’展 70일간 지중해 여행 주제 전시 로마 등 4개국 돌며 일상 담아 예술공간봄은 오는 18일까지 안혜림의 ‘존재의 이유’展과 김광원·노영란의 ‘어리버리와 빠쳄의 70일 지중해 배낭여행’展을 1, 2전시실에서 각각 선보인다. 안혜림 작가는 바나나를 따먹고 남은 꼭지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전시를 준비했다. 소외와 외로움의 이미지를 담은 바나나 꼭지를 긍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로 승화시키려고 했다는 안 작가는 바나나 꼭지들을 다양한 방향과 색감으로 표현했다. 그는 “현재 작업의 남겨진 바나나의 형체는 사람들 간에, 개인의 삶에서 올 수 있는 것들을 은유적으로 나타냈다”며 “뜯어 먹고 남겨진 꼭지 부분들과 남겨진 껍질을 마치 사건 현장을 포착하고 기록하듯 다양한 각도와 상태의 바나나 모습을 나타내며, 남겨진 꼭지 부분들을 다시 들여다보면 생명을 불어넣은 듯 웃는 모습으로 왁자지껄 떠드는 모습으로도 보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음달 10일까지 지휘·작곡 분야의 재능있는 젊은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한 마스터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경기필 마스터클래스-지휘·작곡’ 프로젝트는 지휘와 작곡 분야의 미래를 키우는 인재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지휘자 중 최우수 지휘자 1명은 경기필 순회공연 객원지휘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신예 작곡가들은 본인의 창작곡 실연 무대가 각각 마련된다. 참가자격은 만 35세 미만의 국내·외 지휘 및 작곡 전공자이며, 지난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한 지원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지휘 분야 지원자는 지휘 동영상 심사를 거치게 되며, 작곡 분야는 미발표된 창작곡으로 4중주 이상의 앙상블 또는 10분 분량의 오케스트라 편성곡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지원 신청서는 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 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로 이뤄진다. (문의: 031-230-3295, 3327)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