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은 지역거주 및 활동중인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지역에서 예술하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에서 예술하기’는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마케팅, 재원조성 등 실용적인 주제와 함께 세계 문화예술의 동향을 짚고, 서울아트마켓(PAMS)을 활용한 국제 교류의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현재 활동하는 지역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민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의 접점을 찾고자 한다. 강사진은 해당분야 컨설팅 전문가 및 실무진으로 구성,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지역에서 예술하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예술가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www.bpart.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E-mail(bpacademy@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500-2073) /인천=김상섭기자 kss@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의 세계 커피 역사탐험대가 오는 20일 인도로 8번째 탐험에 나선다. 세계 커피 역사탐험대는 지난 2007년 커피의 고향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아랍 3개국, 유럽 7개국, 남미 탐험을 통해 세계 커피의 역사와 전파경로, 그 속에 스며들어 있는 문화를 조사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4차례에 걸친 인도네시아 탐험을 통해 영상물을 제작해 박물관에서 상영 중이다. 이번 인도 탐험은 커피가 처음으로 재배된 인도의 남부지역 일대를 집중적으로 탐험하고 어려운 커피농가를 후원하고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의 커피역사는 이슬람수피교 수도사인 바바부단(Baba Budan)이 1천600년 경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났다가 7알의 커피를 숨겨 들어와 바바부단 기리(hill)로 옮겨 심으며 시작됐다. 커피 역사탐험대는 인도 커피 협회, 커피농가와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커피역사는 물론 그 삶 속에 녹아있는 독특한 커피문화를 사진과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탐험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유물은 오는 6월 박물관 특별전을 통해 선보인다. 특히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8개국에 있는 커피 박물관과 함께 세계 커피 박물관 페스
한국 남자의 흡연율 46% 여자는 6%대 수준 머물러 폐암 사망률 압도적 높아 남자는 중병 걸리기 쉽고 여성들은 잔병치례 많아 평소 건강관리 신경써야 남녀 수명 격차 발생 이유는 ■ 남자의 성향과 수명의 관계 먼저 사회학적인 요인을 보자. 통상적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사회 활동이 많고 더 많이 돌아다닌다. 그렇다 보니,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여자보다 높다. 또 남자가 더 위험한 직업을 갖는 경향이 있다. 군인, 선원, 경찰관, 소방관, 건설 노동자 등 산업재해나 사고 위험이 큰 직업군에 남자가 월등히 많다. 이런 것들이 남자 평균 수명을 깎아 먹는다. 게다가 남자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성향이 있다. 남자의 기질이 여자보다 다소 공격적이고, 극단적이며, 충동적이며, 폭력적이다. 이로 인해 사고를 자초할 수도 있다. 우울증에 걸려서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 그 시도 숫자는 여자가 많지만 실제 자살로 이어지는 비율은 남자가 더 높다. 이것도 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남자의 성향을 반영한 결과다. 남자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는 주장도 있다. 남자는 음주나 흡연을 하는 비율이 더 높다. 흡연율의 경우 한국 남자는 42%이지만, 여자는 6%대 수준이다. 이로 인해…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이달부터 6월까지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상반기 암교육 강좌를 갖는다. 상반기 강좌에서 다루는 주제는 폐암, 유방암, 부인암, 전립선암, 간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비롯해 갱년기, 우울감, 불면증, 스트레스, 만성피로, 림프부종을 다루는 방법과 암예방을 위한 건강 영양습관 등 다양하다. 2월에는 24·25일, 3월에는 10·11·13·24일, 4월에는 7·8·14·24·28일, 5월에는 12·13·18·20·27일, 6월에는 9·10·23·24일에 강좌가 열리며, 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의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지정한 지역암센터로,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치유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담을 중심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문의: 031-219-7142) /김장선기자 kjs76@
‘명절 증후군’ 종류와 예방법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언젠가부터 이맘 때가 되면 명절은 스트레스의 대명사로 통증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절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 명절 증후군은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명절 전후 나타나는 각종 이상 증세를 말하는데, 그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소화 장애, 위장장애가 있으며, 무리한 노동 후에 오는 허리통증과 손목관절통증이 있을 수 있다. 또 장시간 잘못된 휴식으로 인한 관절통증이 올 수 있다. ■ 오랫동안 서있거나 장거리운전으로 생기는 통증 명절에 고된 가사노동을 하게 되는 주부들은 무리한 노동과 수면부족으로 신체가 피로해지면 근육이 수축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목통증과 허리 통증 등 다양한 명절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장거리 운전, 음식 장만 등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는 것은 척추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명절이 지난 후 허리통증과 목통증이 생길 수 있다. 김광호 숨쉬는한의원 남양주점 원장은 “이러한 통증이 발생한 경우 찜질이나 반신욕 등으로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새로운 자료와 보존처리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인도네시아 ‘와양 쿨릿’ 등을 볼 수 있는 전시 ‘신이 머무는 그림자’를 연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는 2014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수집한 와양 쿨릿 인형과 악기 등 12점과 직접 촬영한 공연 영상이 소개된다. ‘와양 쿨릿’은 인도네시아 발리와 자바 지역에서 연희되는 전통 그림자 인형극을 의미한다. 인형극은 달랑(Dalang)과 가믈란(Gamelan), 가죽으로 만든 인형으로 구성된다. 달랑은 공연 연출자로 램프를 비춘 하얀 천 뒤에서 인형을 조종하며 관객들에게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준다.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는 인도의 서사시인 마하바라타(Mahabarata)와 라마야나(Ramayana)를 인도네시아 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역사적 사건이나 시사적 내용이 덧붙여지기도 한다. 배경 음악으로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가믈란을 연주해 극의 흥취를 돋운다. 인도네시아인들은 와양 인형에 신이나 조상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 할례나 결혼 등의 개인적 의식과 마을의 번영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부터 제2기 문화예술대학 ‘명사와 나누는 문화예술이야기’ 수강생 9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개설된 문화예술대학은 미 제2사단 박물관장 마이클 알렉산더, 시인 황지우, 건축가 승효상, 발레무용가 최태지,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전무송, 종교학 대가 정진홍, 궁중요리 연구가 한복려, 교수 최진석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 시민들과 관계기관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2기 문화예술대학은 오는 3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월 금요일 1~2회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류승완(영화), 선우재덕(방송), 손숙(예술), 박형식(공공극장), 서병구(무용), 이훈(여행), 이영훈(박물관), 유진룡(문화행정), 조성환(인문학)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아티스트들로 구성, 현장에서 문화예술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6월 중 세계문화유산 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1기 수강생대상으로 우선 접수 후 다음달 3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수강생을 접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5만원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문의: 031-828-5827) /김장선
예술공간 봄은 다음달 2일까지 2015년도 대관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2014년 6월 개관한 예술공간 봄은 지역의 시각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 육성하고 낙후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비영리공간인 대안공간눈과 연계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공간봄의 1층 전시실과 지하전시실, 워크숍 및 스터디 공간, 공연공간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지역 및 국내외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층 전시실 10팀, 지하전시실 10팀씩 신청할 수 있다. 예술공간 봄에서 전시하는 예술인과 단체에게는 전시기간동안의 홍보 및 보도자료, 2015 통합도록에 전시프로그램 게재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사항 및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게시판(www.spaceno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44-4519) /민경화기자 mkh@
오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성남 아트스페이스 J에서 ‘Food-Scape’展이 열린다. 복합문화갤러리 아트스페이스 J는 의식주로부터 인간의 기본적인 삶이 영위된다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3회 시리즈로 ‘의식주(衣食住)...예술로 말하다’를 기획했다. 지난해 9월 의(衣)를 주제로 한 ‘Clothing Telling’展에 이어 두 번째 전시인 ‘Food-Scape’展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우리 먹거리를 소재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김광수, 권정준, 임안나, 구성연 등 4명 작가의 30여점의 작품들을 통해 ‘일상의 식재료’가 현대미술의 풍경 속에서 얼마나 다채롭게 예술의 주재료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김광수는 잎과 열매가 다 떨어진 사과나무에서 태초의 동산 위에 홀로 서있는 선악과 나무를 떠올리며 작업한 ‘이브의 사과나무’를 통해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의 기제로 상징되는 사과를 가지고 생명의 근원을 이야기한다. 권정준은 구형의 사과와 수박과 같은 일상의 오브제들을 다양한 크기의 사각 입방체와 평면으로 해체하고 변화시켜 재구성한 작업들을 가지고 사진이 지니고 있는 평면성과 사실에 대한 재현력(representation)을 지속적으로 실험해 나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시연 지휘자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음달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멘델스존의 ‘엘리야’를 선보인다.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오라토리오이지만, 대규모 편성과 긴 연주시간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았다. 엘리야 한 사람의 일대기를 약 2시간에 걸쳐 한편의 오라토리오에 녹인 멘델스존은 가사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이 곡을 작곡했다. 멘델스존 특유의 낭만적인 선율에 충실한 구성미와 색채적인 관현악과 조화로 극적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특수한 악기들을 사용하거나 악기편성을 확장하지 않고서도 새롭고 신비로운 음향을 만들어내는 그의 천재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오페라 못지않은 극적 효과가 눈에 띈다. 성시연 지휘자는 “텍스트에 영감을 두고 작곡된 엘리야는 솔리스트, 합창단, 오케스트라의 화합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표현한 곡”이라며 “독일어로 작곡된 이번 곡은 번역된 자막을 통해 공연 당일 관객들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대는 경기필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