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도서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문학 콘서트를 갖는다. 도서관은 인문정신문화와 자원이 집약된 도서관의 특징을 살려 도서관 속 인문학 관련 도서를 깊이 있게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인문학 강연회를 작은 음악회와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2월은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25일 오후 7시 강당에서 류철하 미술평론가의 ‘겸재의 산수화, 한양진경을 만나다’로 인문학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 강연회에서는 겸재가 그린 다수의 한양 풍경을 소개하고 강사의 재미있는 해설과 현재 지리적 위치와 관련한 겸재그림의 배경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매월 13일 도서관 홈페이지(www.gmlib.or.kr)와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느끼고 이해하고 즐김으로써 삶 속에 그대로 스며드는 건강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2-2680-5592) /광명=장순철기자 jsc@
포천 국립수목원은 오는 27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아끼고 지켜야 할 우리나라 희귀난초’ 전시회를 연다. 지난 3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세밀화협회 공동 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희귀난초 등 40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광릉에서 처음 발견됐고 꽃이 요강과 닮은 ‘광릉요강꽃’, 해오라기 새를 닮은 ‘해오라비난초’, 열매가 으름과 유사한 ‘으름난초’ 등 세밀화로 정교하게 표현해 우리나라 난초과 식물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다. 난초과는 세계적으로 800여속 2만5천여종이 분포하며 속씨식물 중 가장 큰 식물군에 속한다. 난초과 식물들은 꽃의 구조가 특이하고 아름다워 원예종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42속 12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종들이 남획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전시는 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청소년육성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월 한 달 간 2015년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봄, 배움의 새싹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강좌가 증설, 다음달 3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 간 총 40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창의력과 사고력의 기반을 다지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강좌와 성인 건강을 위한 체육강좌와 전문과정에 중점을 뒀다. 청소년 강좌에서는 초교 저학년을 위한 첫걸음 영어(알파벳&파닉스, 영어 팝업책 만들기), 전략적 사고력이 좋아지는 창의활동(딜레마 영재수학, 뇌가 좋아하는 보드게임), 공예를 통한 성취감 얻기(토탈 공예, 건축교실), 토요 키크는 농구교실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에 6만원~12만원 선이며, 접수는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권선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26-1601) /김장선기자 kjs76@
인천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6~27일 7일 간 다목적홀(미추홀)과 다목적강의실, 회의용(305호)강의실 등 시설에 대한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은 유치원과 초·중·고교(사립 포함) 학교교육과정 지원과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활동 확대, 학부모교육센터 운영 지원 및 학술세미나, 교육연수 강연회 등을 목적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 중 가능하다. 대관 희망 기관 및 단체는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다운받은 시설사용허가 신청서와 행사계획서 등을 작성해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FAX(032-899-1581), 전자문서, 우편으로 하면 된다. 대관사용료는 인천평생학습관 관리·운영 조례에 의거해 사용료를 징수한다. 인천시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의 경우 면제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2-899-1549) /김장선기자 kjs76@
처절한 인생의 바닥을 보여주는 블랙코미디 연극 ‘어서오세요’가 오는 10~22일 서울 대학로 노을극장 무대에 오른다. 히든박스라는 연기자 그룹이 창단한 극단 ‘히든 컴퍼니’가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준비한 ‘어서오세요’는 ‘비즈니스’, ‘셜록’, ‘새장’ 등으로 배우 겸 연출가로 잘 알려진 한재혁이 희곡 ‘리투아니아’에서 영감을 받아 개작, 연출한 작품이다. 지난 2007년 초연된 이 작품은 한국적 정통 스릴러로 돈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내면의 심리묘사를 잘 표현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은 척박한 산간 오지마을에 작은 밭농사와 민박으로 겨우 연명해 살아가는 가족들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이들은 아버지의 채무관계로 추운 겨울 날 옹색한 민박집에서 마저 쫓겨날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한 돈 많은 젊은 남자가 이 민박집에 찾아와서 자신의 가방에 가득 찬 돈을 가족에게 자랑한다. 돈에 절박한 가족들은 이 남자의 돈을 차지하려 끔찍한 계획을 세우고, 주위 이웃들까지 이 계획에 가담하게 된다. 한재혁 연출가는 “척박한 현실 속에서 많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처절한 바닥’을 선물하고 싶었다. 그 선물상자로 연극 ‘리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의 대표 상설공연인 ‘씨네오페라’의 올해 첫 작품,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상영한다. 우리나라에서 공연된 최초의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 2세의 소설 ‘동백 아가씨’를 소재로 했으며, 순진한 청년 알프레드 제르몽과 미모의 창녀 비올레타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막부터 유명한 ‘축배의 노래(Brindisi)’를 시작으로 파티 장면의 찬란한 음악과 비올레타와 제르몽의 긴 이중창 외에도 마음을 사로잡는 아리아와 중창들이 계속 이어진다. 이번 상영작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12년 시즌 프로덕션으로, 유럽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는 윌리 데커가 충격적인 연출을 선보였으며 나탈리 드세이가 비올레타 역, 매튜 폴렌자니가 알프레도 역,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제르몽 역으로 출연한다. ‘씨네오페라’의 또 다른 재미인 프리 렉처(Pre-lecture)는 올해부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30분간 오페라 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된다.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도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은 계속된다.(문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인 ‘에이블뮤직그룹’이 5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Together 힐링콘서트’를 선보인다. 에이블 뮤직그룹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해 새로운 음악 장르를 창출하기 위해 2010년 7월 창단됐다. 이 그룹은 대한민국장애인음악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해솔학교, 자혜학교, 용인강남학교, 안양관악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관과 학교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해 왔다. 또 케냐 지라니합창단 합동콘서트,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ART LINK PROJECT’ 전시회 특별공연, 서울세계무용축제 한국-핀란드 커넥션 콜라보 공연 등 많은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 여성문화인상’에서 ‘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겨울왕국 OST ‘Let it go’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무료.(문의: 02-511-1920) /민경화기자 mkh@
가평 5곳에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 정원전’, ‘청평얼음꽃 송어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다. 낮에는 얼음낚시, 저녁에는 빛 축제를 관람하는 등 하루종일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우선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 정원전’은 오는 3월 15일까지 열린다. 설 연휴 특별연장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간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6곳의 주요 정원에 빛을 밝히고 있다. 버섯, 덩굴식물, 꽃, 나무 등 대형 식물조명 구조물과 사랑의 터널, 별빛이 쏟아지는 우산,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with LOVE를 주제로 곳곳에 사랑과 관련된 큐피트의 화살, 하트, 사랑에 빠진 백조 등 다양한 구조물도 전시된다. 또 아침고요 갤러리에서는 아침고요 사계 사진전이 열리며,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시가있는 산책로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낚시와 체험이 가능한 ‘청평 얼음꽃 송어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19일 설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가수 백지영이 오는 4월 일본에서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일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OST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은 4월 29일 도쿄 에비스가든홀에서 2회에 걸쳐 ‘더 퍼스트 드라마 콘서트’를 열고 일본 팬들과 만난다. 백지영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곡 ‘그 여자’, '아이리스'의 OST 곡 ‘잊지 말아요’를 비롯해 지난달에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메인 테마곡인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를 선보여 일부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이미 일본에서 ‘그 여자’의 일본어 버전인 첫 번째 싱글과 ‘잊지 말아요’의 일본어 버전인 두 번째 싱글을 선보여 사랑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삽입곡은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백지영의 히트곡과 일본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교감할 시간이 주어져 기쁘다”며 “오랫동안 가슴 속에 깊이 남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배우 강성연(39)이 엄마가 됐다. 강성연은 지난 3일 밤 9시 첫 아들을 낳았다고 소속사 크다컴퍼니가 4일 밝혔다. 소속사는 “아기는 3.82㎏이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강성연은 2012년 1월6일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소속사는 “강성연이 결혼 후 아기를 갖기를 소원했는데 이번에 건강하게 아들을 얻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