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9일 대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배우 최준용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올인’,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등 대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9년 ‘아내의 유혹’에서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순정남으로 변신해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아픈 아내를 위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 참가해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준용 홍보대사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슈퍼성장하는 남양주시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연기 분야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명품 배우 최준용 씨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남양주시를 더욱 많이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마지막 명사 특강으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돼,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감성을 되찾아 주고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명사로 초청된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JTBC '양식의 양식', 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 출연과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등의 저서 발간, 중·고등 교과서 집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강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 특강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공감인문학 명사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최신 스트레스 관리기법(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디지털 리터러시(구본권 한겨레신문 소장) ▲삶과 문학, 삶의 문학(김별아 소설가) 강연 등 총 5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연구원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3개 영역으로 구분해 기존 및 신규사업 접목을 통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전략 방안을 세웠다.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영역에서는 ▲안전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환경을,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 영역에서는 ▲사회적 존중 ▲지역사회 활동참여 ▲고령자원 활용 및 일자리 지원을, 건강복지적 기반조성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 등 세부 과제를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을 통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구리시는 상위 18개 시·군에 포함됐다. 시는 관내 영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 실시 등 위생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 확산 방지에 노력해왔다. 또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관리가 다소 소홀한 소규모 판매업소와 계절별·시기별로 위생이 취약한 일반음식점 등에 대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국민 다소비 식품의 수거 검사, 어린이급식관리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공격적인 위생시책을 추진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시기에 이뤄낸 뜻깊은 성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견고하고 촘촘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19일 구리경찰서 개서 19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 물품은 구리경찰서 직원들과 경찰발전협의회, 재향경우회, 인권위원회,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자율방범연합회, 생활안전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7개의 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의류·생활용품 등 250여점이 비치되었다. 이날 판매된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약자, 소외계층에게 전액기부될 예정이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권을 수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실국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방안 △왕숙천 별빛 테마 정원 조성 사업 추진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준비 등 총 12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서면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확정된 민선 8기 6대 분야 110개 공약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남양주시청 출입통제 완화 및 상시소통 강화’, ‘2022년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기업 대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혜택 강화’ 등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102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말과 행동에 있어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다산 선생의 목민사상을 본받아 민생을 우선으로 살피는 시정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이 정책으로 숙성되고 정책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향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대로를 잇는 한강교량 신설안 (가칭)수석대교 건설을 놓고 민·관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의회와 하남시의회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의회 이진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지훈(운영위원장),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지난 16일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수석 대교 건설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은 “기형적인 미직결 4차선 수석대교로 축소되고, 완공마저 늦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남양주시도 양보할 수 없기에 양 시의회에서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은 “정부가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건설 철회는 불가능하기에 양 지자체가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하남시와 남양주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원만한 교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교통난 완화를 위해 수석대교 신설이 필요하지만 하남시 반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작정 교량 건설
남양주시는 오는 새해인 1월 2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07:00~07:50,18:00~19:10) 혼잡한 전철역을 연계하는 광역버스와 시내버스,마을버스 등 4개 노선에 대해 전세버스를 지원해 시민들의 출퇴근을 돕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세버스는 76번 시내버스(다산동~석계역)에 4회(출퇴근 각 2회, 배차 간격 10분→5분), M2352번 광역급행버스(평내동~잠실광역환승센터)에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15분→7분), 1000-1번 직행 좌석 버스(호평동~잠실광역환승센터)에는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70분→30분), 33-1번 마을버스(별내면 청학리~당고개역)에는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15분→7분)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전세버스 이용시 교통 카드로만 승차가 가능하며, 이용 요금 및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은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는 또, 지난달 18일 KD운송그룹의 광역 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전세버스가 추가 투입된 1003번(다산동~잠실광역환승센터)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노선에 대해서도 이용 현황 모니터링을 하고,필요시 추가로 차량 투입을 검토할
남양주시는 16일 사각지대 고독사 예방을 막기위해 관내 LH 주거행복지원센터 4곳과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1인가구 안부확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최근 발생한 ‘수원세모녀’ 사건 같은 사각지대 누수에 대한 대안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고립 가구 조기발굴을 위해 내년도부터 ‘1인가구 안부확인’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협약을 체결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LH 주거행복지원센터(가운1단지, 가운2단지, 진접16단지, 장현 행복주택 2단지)에서 아파트 단지 내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리스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일자리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직무 지도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읍면동사무소와 복지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1인 가구 외에도 LH주거행복지원센터를 통해 단지 내 전기·수도 사용량을 확인하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도에 시작해 1년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개인정보활용에 대한 주민동의를 받아 동호수 외 이름 등 개인정보의 공유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16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운영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사업 실적과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률과 투약 순응률에 대한 분석과 토의를 진행했으며, 내년 사업 계획과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30~64세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에게 혈압계 또는 혈당기를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자체 도입한 결과 30~64세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 수가 2019년 대비 2021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유튜브 교육 영상을 직접 제작해 21,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남양주시의 높은 환자 등록률과 온라인교육 이수율은 2022년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 우수사례로 등재되는 성과를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령화로 인해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우리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관리해 중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