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6일 밝혔다. 현 감독은 지난 2월에 열린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 감독은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곧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기관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 구현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1일, 정 회장은 경마시행 현장과 고객접점구역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회장은 이날 매주 주말마다 경마시행을 위해 바쁜 렛츠런파크 서울 지하마도를 방문하고 기수, 마필관계자 등 경주마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인사와 함께 공정한 경마 시행을 당부했다. 이어 전자카드센터, '놀라운지' 등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방문한 정 회장은 고객과 함께 ‘초보 교실’강의를 수강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점을 살펴 보고 놀라운지에서 근무하는 경마지원직 2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느끼는 소감과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생생한 아이디어들을 청취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계층과 소통 활성화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 6회째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가 오는 1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과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결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를 열어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연)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전화 등을 사용하여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에는 3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후 AI가 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를 걸거나 별도의 앱 설치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해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 게재된 게시물 등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검사가 가능하다. 본 서비스 이용은 7월까지 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1단계 부분 준공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면서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기민하게 대응해달라”고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최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하여 지정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지정타 입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 34건은 주로 교통,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에 따른 것이었으며, 불편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소통했다. 이날 신 시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에서 지적된 지구내 보도 침하와 보도 주변 제초작업을 즉시 조치토록 지시하고, S4BL 등…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과천시 상황실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과천시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8000만 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전달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기관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청년·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소방서는 28일 오전 과천시 문원동 대규모 공사현장에서 재난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 및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장관리자 간담회를 통한 화재안전환경 조성 지도 ▲공사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등 현장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중 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여부 확인 ▲공사장 임시소방시설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골프협회 김덕수 회장은 28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성금 1438만 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CC에서 ‘제30회 희망나눔 과천시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골프대회에 참여한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400만 원, 예일세무법인에서 100만 원, 과천시 체육회에서 5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협회 회원 및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김 회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과천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일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내 도로 노면의 조도가 최소허용치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과천시는 지난 27일 21시부터 22시까지 지정타 과천대로8길, 과천대로6바길, 과천대로8가길 등 9개 지점에서 도로노면 조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평균노면조도가 20룩스(lx)이상으로 측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평균노면조도 최소허용치가 14룩스(lx)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이 지역 도로가 야간에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한편, 이날 조도 측정 현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및 LH 관계자, 전기전문가뿐만 아니라, 입주 단지별 입주자 대표 등도 함께 했다. 신계용 시장은 “도로조명의 조도는 안전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니 만큼 오늘 측정에서 모두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가 도출돼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