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장오산은 다음달 29일까지 어린이, 청소년을 둔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5월의 특별기획전시 ‘상상공장-살아있는 미술관’전을 진행한다. 샛강과 푸른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오산의 미술전시장, 문화공장오산은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전시 ‘상상공장-살아있는 미술관’전이 시작되는 야외의 컨테이너 전시장은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관람객들과 미술 작품과의 거리를 좁힌다. 전시장에는 오산의 다양한 삶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박성순 작품), 불독 그레이하운드 등 동물(주후식 작품), 마법으로 움직이는 로봇맨(최성철 작품)의 모습이 신비로운 공간을 만들고 있다.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촉발시키는 전시는 2층 본 전시장에서 본격화된다. 전시에는 구본석, 김성호, 김진화, 박현웅, 서희화, 소현우, 이이남, 전경선, 정찬부,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창의적인 현대미술작품들이 평면 회화, 부조, 입체 설치로 다채롭게 펼쳐진 본 전시장은 빨대, 플라스틱, 쇳조각 등 현대산업의 발달과 함께 나온 폐 기자재를 이용한 작품들과 LED TV, 반사유리 등 현대미술로 판타자아를 만들어 낸 작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비올리스트 가영의 ‘샹송 드 비올라’를 무료로 선보인다.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인 비올리스트 가영은 크로스오버 연주자로 활동하며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아티스트이다. 샹송이라는 테마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탱고 연주자로서 활동하는 가영의 특징을 잘 살려 작, 편곡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풍스럽고 감미로운 왈츠로 편곡된 ‘사랑의 찬가’, ‘샹젤리제’ 변주곡, 격정적인 편곡의 ‘눈이 내리네’, ‘여인의 향기’, ‘러브 어페어’, ‘일 포스티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주옥같은 유명 O.S.T를 재즈 피아니스트 이하윤의 반주와 열정적인 가영의 비올라 선율로 들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 지원으로 우수한 아티스트의 고품격 공연을 기초 지자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넌버벌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를 공연한다. 2014년 봄시즌 상설어린이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적 색감의 무대와 인형이 어우러지는 가족음악극으로, 2013년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과 무대미술상을 받은 수상작이다. ‘나무와 아이’는 계절의 순환 속에서 한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는 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인간의 삶 또한 거대한 자연의 순환 속에 있으며, 아름다운 것임을 전해준다. 만삭의 여인이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씨앗을 조심스레 심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공연은 아가의 탄생과 청년 과정으로의 성장, 백발의 노인으로 늙어가는 모습 등을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서정적이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 ‘문화예술교육더베프’의 작품으로, 공연연계워크숍 ‘와아~ 여름이다!! 수박서리 가자!!’도 진행한다. 이 워크숍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극놀이로,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한국 VS 튀니지’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 ‘낮달 문화소풍’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부천, 여주 등에 거주하는 기초·차상위 계층 아동, 청소년, 어르신 18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낮달 문화소풍’은 경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실질적인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경제적, 지리적인 이유로 공연, 전시, 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모셔오는 재단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이다.(문의: 031-231-7274) /김장선기자 kjs76@
싱글 ‘불꽃’ ‘여전히 뜨겁게’ 잇달아 발표한 ‘발라드 여왕’ 백지영 최근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백지영(38)은 다이어트 중이라고 했다. 훤칠한 키에 변함없이 늘씬했지만 새 음반 활동을 앞두고 운동을 하면서 식단 관리를 하고 있었다. “결혼 후에 남편과 집 밥을 먹으면서 살이 좀 붙었는데 다시 좀 뺐어요.” 지난해 6월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그는 지난 7일 싱글 ‘불꽃’을 발표한 데 이어 26일 또 다른 싱글 ‘여전히 뜨겁게’를 잇달아 발표한다. 두 곡은 히트곡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그여자’ 등 백지영의 ‘뽕끼’ 있는 한국적인 발라드의 연장선에 있다. 허스키한 음색으로 가사의 한 음절마다 감정을 싣는 그의 창법은 전달력과 감정 이입에 탁월해 널리 사랑받았다. 끝 음에서 미세하게 떨리는 바이브레이션은 가슴을 파고든다. 이번에도 변화를 택하기보다 대중이 원하는 노래를 다시 들고 나온 셈이다. 그는 “‘뽕끼’는 한국적인 솔(Soul)”이라며 “보통 알앤비(R&B), 솔 등 여러 장르로 구분하는데 ‘뽕끼’는 우리나라에서 통하는 솔이다. 가수가 메시지 전달자라면 ‘뽕끼’ 있는 발라드는 대중의 감성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가족합창단이 오는 31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2014 안양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안양 가족합창단은 2011년 결성됐으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가족합창단이다. 총 13가족 48명의 가족단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2011년, 2012년 두 번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2013년에는 전국 50여개 생활예술클럽이 참여한 ‘2013 전국문화예술클럽 한마당’에서 클래식&대중 분야 1위, 전체 한마당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2013 전국문화예술클럽 한마당’ 참가곡인 ‘아에이오우’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연습한 11곡을 선보인다. 봄을 테마로 한 ‘도라지꽃’, ‘산유화’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동요세상, 엄마, 아빠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가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메들리 등 온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합창곡을 들려준다. 더불어 안양 가족합창단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SBS 스타킹에서 2연승을 차지하며 세상에 알려진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과 안양문화예술재단…
‘門(문)’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영희가 23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인형 1인극 ‘제랄다와 거인’을 선보인다. 제랄다와 거인은 사람을 잡아먹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거인이 요리천재 소녀의 정성어린 음식을 맛본 후,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거인은 아침식사로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비밀장소를 만들어 어린아이를 숨긴다. 먹을 것이 없어진 거인은 감자와 보리죽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 속에서 농부의 외동딸로 살고 있던 제랄다는 거인의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장에 가는 제랄다의 냄새를 맡은 거인은 제랄다는 잡기 위해 바위에 몸을 숨긴다. 연극은 한 명의 배우가 펼쳐내는 작지만 큰 무대로 다양한 크기의 종이컵 인형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어린이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워준다.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오후 7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17회 연수구립여성합창단 정기공연을 갖는다. 제299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월드브라스 앙상블과 정중하 재즈 트리오가 특별출연해 하모니를 선사하고,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격조 높은 무대가 펼쳐진다. ‘바람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실의와 좌절에 빠진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없기를 희망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여성합창단은 ‘초혼’, ‘꽃구름 속에서’,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빨간 내복’, ‘아버지’, ‘바람의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연수구 홈페이지 연수문화포털(http://call.yeonsu.go.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문의: 연수구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32-749-7294) /인천=윤용해기자 youn@
양병묵(루카) 신부(84)의 장례미사가 22일 오전 10시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지난 1958년 3월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사제로 서품된 고(故)양병묵 신부는 안성성당 보좌 신부로 사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성당·남양성당·사강성당·평택성당·광명성당·조원동 주교좌성당 주임을 역임한 양병묵 신부는 사제로서의 일생 대부분을 신자들과 함께 했다. 교구에서는 교구 참사회 위원, 교구 사제평의회 위원, 교구 참사회 위원, 교구 사제평의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88년 4월부터 1990년 12월까지는 천주교 수원교구 부교구장·사무처장·관리국장을 겸임해 교구의 살림을 맡기도 했다. 2001년 1월을 끝으로 일선 사목현장에서 은퇴한 양병묵 신부는 2014년 5월 20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11박12일 간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 과다사용 치료프로그램인 ‘인터넷치유학교’를 기숙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거나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심리프로그램과 인터넷을 대체할 수련 및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인터넷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안고 있는 남자청소년으로, 중학교 재학 중이거나 중학교 연령의 학업중단 청소년이다. 캠프가 끝나도 약 3개월 간의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터넷과 단절된 공간 속에서 자신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치유학교 신청은 다음달 27일까지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hi1318.or.kr)로 하면 된다.(문의: 031-248-1318)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