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이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미들 블로커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을 등록했다. 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대표 경력의 무사웰의 선수 등록 절차를 전날 마치고 한국배구연맹(KOVO)를 통해 공시했다. 이로써 무사웰은 이날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OK저축은행전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키 198㎝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무사웰은 신영석, 전진선 등과 미들 블로커진에서 속공과 블로킹을 맡을 예정이다. 무사웰은 파키스탄과 이란 등의 리그를 거쳐 작년에는 몽골 리그의 알타인 바에서 뛰었다. 특히 그는 작년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최우수 미들 블로커 및 블로킹 최고득점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달 5일 OK저축은행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던 몽골 국적의 미들 블로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의 부상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 선수를 교체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선두 자리를 놓고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현대건설(13승 7패)은 승점 38을 쌓아 2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0)와 격차는 2점이다.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승점 3을 확보한다면 선두를 꿰차게 된다. 현대건설은 2라운드까지 6승 6패를 기록하며 승패마진을 양수로 돌리지 못했다. 그러나 3라운드 돌입부터 상승곡선을 그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6일 인천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광주 페퍼저축은행, 서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화성 IBK기업은행을 차례로 제압하고 3라운드 전승을 내달렸다. 그리고 2025년 마지막 경기이자 4라운드 첫 경기였던 흥국생명전에서 3-2 신승을 거두면서 연승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직전 GS칼텍스와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선두 도약과 분위기 반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의 강점은 높이다. 현대건설은 세트당 2
6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골키퍼 양한빈을 영입해 골문을 보강했다"고 5일 밝혔다. 양한빈은 2010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성남FC, FC서울을 거쳐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와 사간 도스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골키퍼다. 2025시즌에는 성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고 27경기에 나서 14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 U-20과 U-23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K리그와 J리그, 국제 무대 경력을 갖췄다. 양한빈은 195㎝의 신체 조건과 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FC는 양한빈의 풍부한 실전 경험과 경기 조율 능력이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빈은 "수원FC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왔다"며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5일 밝혔다. 김보경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를 비롯해 일본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며 해외 리그도 경험했다. 이후 전북 현대, 울산 HD,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안양에 합류했다. 베테랑 김보경은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했던 안양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잔류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유병훈 감독의 미드필더진 구성에 보탬이 됐다. 김보경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느꼈다"며 "감독님은 물론 선수들, 팬들과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는 부천FC1995가 집토끼 단속과 전력 보강까지 성공하면서 1부 생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력을 다듬고 있다. 특히 승격을 이뤘던 주역들을 지키는데 성공, 별다른 손실 없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부천은 2024시즌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팀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한지호는 201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할 당시 주장으로서 승격을 경험한 바 있다. 부천은 2026시즌 K리그1 생존에 한지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갈레고, 몬타뇨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6시즌에도 '갈(레고)바(사비)몬(타뇨) 트리오'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갈레고와 바사니는 K리그1 무대를 경험 한 바 있다. 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갈레고는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에서 뛰었다. 갈레고의 K리그1 통산 성적은 67경기 6골 1도움이다. 바사니는 2023시즌 당시 K리그1 소속이었던 수원 삼성에 합류하며 K리그에 입성했고, 22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그리츠와 방문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HL 안양은 4일 일본 고세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5차전 요코하마와 방문 경기에서 8-3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일(5-1 승)과 3일(2-1 승) 승리에 이어 방문 3연전을 싹쓸이한 2위 HL 안양(19승 6패)은 승점 55를 쌓아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20승 4패·승점62)와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이날 HL 안양은 1피리어드에서 2점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고, 2피리어드 4분 12초에도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갔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HL 안양은 2피리어드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 3분 34초 오츠 유세이의 득점에 이어 5분 19초에는 강민완이 득점해 2-3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HL 안양은 3피리어드 돌입 후 6골을 터트리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특히 김상욱은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포함해 이날 2골을 기록, 통산 571포인트(153골 418어시스트)를 올렸다. HL 안양은 오는 8일부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홈으로 불러들
부천FC1995가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켈미(KELME)’와 2027년까지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부천은 2022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K리그1 무대에서도 켈미와 함께 뛴다. 켈미는 스포츠 의류·용품 전문 브랜드로, 잉글랜드 왓포드FC, 스페인 RCD 에스파뇰,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등 세계 유수 구단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요르단, 레바논 등 120여 개국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모든 주관 대회에 공식 의류와 경기구를 제공한다. 부천은 올해 창단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한다. 구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새로운 무대에 걸맞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해춘 부천FC1995 대표이사는 “2022년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 K리그1 승격이라는 결과로 약속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부천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천의 첫 1부리그 시즌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HU공사는 지난 2일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허예림 선수, 유망주 조대현 선수의 입단식을 열고 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국가대표 조대성이다. 조대성은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해온 선수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의 중심 전력으로서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예림 선수의 합류 역시 의미가 크다. 허예림은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팀에서 성장한 선수로, 제2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과 U19 세계랭킹 2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 왔다. 중등부를 거쳐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로, 공사가 운영해 온 유스 육성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고등학교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온 조대현 선수까지 영입하면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당장의 전력 강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게 됐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공사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우를 영입했다. 부천은 "중원의 완급을 책임질 김종우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4일 밝혔다. 수원 매탄고, 선문대 출신 김종우는 2015년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수원FC, 광주FC,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다. 김종우의 K리그 통산 성적은 209경기 20골 22도움이다.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난 김종우는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종우는) 미드필더로서 패싱 능력과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다. 올 시즌 중원 운영에 많은 도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우는 "부천이 1부로 승격한 시점에 합류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볼을 소유했을 때 잘 드러나는 제 강점을 살려 경기 템포 조절에 기여하고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내서 부천이 1부에 오래 잔류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천은 승격 주역 티아깅요, 백동규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브라질 출신 티아깅요는 2025시즌 부천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브라질 축구 명가 코린치안스 출신의 측면 공격수 가브리엘 리마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리마는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왼쪽 윙어다. 183㎝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측면 돌파는 물론,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골 결정력까지 갖춘 공격 자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크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브라질 산타카리나 주 1부 챔피언십에서 프로에 데뷔한 리마는 2023년 여름 포르투갈 1부 비토리아 세투발로 이적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코린치안스 B팀 소속 당시 1군 전술 훈련에 수시로 호출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안산은 지난 시즌 득점력에서 드러난 아쉬움을 리마 영입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마는 "감독님과 구단의 신뢰에 감사드린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겠다"며 "공격수로서 득점와 연계 플레이 모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