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직접 詩낭독 시어에 담고 싶었던 감성 깊이있는 목소리로 전해 강렬한 에너지로 좌중압도 나윤선, 고은 詩 노래로 표현 무대와 객석 하나로 만들어 수원SK아트리움 ‘고은시인의밤 with 나윤선’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수원SK아트리움 개관기념페스티벌은 수원시를 대표하는 공연장이 될 수원SK아트리움이 첫 걸음을 떼는 시간이다. 이 기간동안 수원SK아트리움에는 20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에서 관심을 끄는 공연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유독 시선을 잡은 것은 지난 14일 열린 ‘고은, 시인의 밤 with 나윤선’이었다. 지난해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산 자락에 새 둥지를 마련한 고은 시인의 시를 그의 육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출연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이다. 마른 체구, 그러나 꼿꼿하게 선 허리와 여유가 느껴지면서도 가벼워보이지 않는 평온한 미소. 평소 고은 시인에게 갖고 있던 이미지다. 무대 위에 오른 그의 손에는 그의 시가 빽빽히 새겨져 있을 종이 뭉치가 들려 있었다. 그가 삶 속에서 마주한 순간순간의 감성들이 언어로 정돈돼 있을 시.…
남양주시는 오남체육문화센터와 진접 푸른숲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집 근처에서 우수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공연을 갖는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오후 2시와 5시 진접 푸른숲도서관에서 아트 컴퍼니 행복자의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공연된다. 또 극단 씨앗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다음달 4일 오후 3시 평내도서관에서 열린다. 특히 문화시설 개관축하와 함께 남양주의 신규 문화프로젝트인 ‘고고프로젝트(GO GO PROJECT)’도 진행된다. ‘고고프로젝트(GO GO PROJECT)’는 책 주고(GO), 공연 보고(GO)라는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기부하고, 공연도 보며, 공연 예매 시 책 나눔 요금을 선택하면 1천원을 추가로 더 할인하는 1석 3조의 문화리사이클 프로젝트다. 시는 또 4월부터 화도읍에 있는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북한강 문화나들이’ 상설공연(매주 토요일 오후 3시)과 음악, 미술, 연극에 대한 교양 향상
성남문화재단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세계유명공연포스터 전(展) ‘또 다른 예술(Another Art)’을 연다. 전시 작품들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제작된 포스터들로 미국의회, 신시내티대학교 도서관, 스미소니언박물관 등 미국 12개 기관 등이 소장한 것들이다. 전시회를 통해 당시 공연예술세계를 짚어보고 대량 생산에 기여한 칼라 석판인쇄술도 조망할 수 있다. 전시 구분은 크게 아티스트 등 4개 섹션으로 구분되며 오페라, 코미디, 무용, 오케스트라 등 12개 소주제로 분류된다. 참여 작가로는 프랑스 출신 예술포스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쥘 세레, 후기 인상파 판화작가 루이 아벨 트뤼세, 독일 출신 건축가이자 포스터 아티스트인 루드비히 홀바인, 현대 광고포스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레오네토 카피엘로 등 공연포스터의 역사를 이끈 인물들이 망라돼 있다. 해외 포스터 100점과 함께 성남아트센터, 국립극장 소장 작품 31점도 추가 공개된다. 일반 8천원, 청소년 6천원, 장애인 4천원.(문의: 031-783-8142~8) /성남=노권영기자 rky@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대극장에서 ‘금난새와 잼린스키 콰르텟(Zemlinsky Quartet)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체코의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잼린스키 콰르텟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가 함께 한다. 1994년 창단한 이래 꾸준히 체코 현악 사중주단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잼린스키 스트링 콰르텟은 2007년 반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2005년 프라하 스프링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06년 런던 국제 콩쿠르에서는 우승과 함께 관객상을 받았다. 2004년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국제음악대회(Concert Artists Guild International Competition)에는 결승에 진출했으며, 우승자로 선정된 후 2005년 체코 실내악 협회상을 수상했다. 2010년 보르도 국제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들은 2011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헨델&할보르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를 통해 두 악기의 조화로 관람객들에게 힘과 화려함, 열정으
인천아트플랫폼과 송도 트라이볼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2014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토요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아트플랫폼 토요창의예술학교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기 ‘이야기실험실’, 2기 ‘꼼지樂꼼지樂 농장’, 3기 ‘몸짱!마음짱!’, ‘이얍(IAP)!신나는 여름방학 예술캠프’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트라이볼은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몸과 움직임이라는 주제를 대상별 학습목표에 맞춰 ‘춤추는 트라이볼’을 운영한다. ‘움직임창작놀이터’, ‘현대무용기초와 즉흥안무’, ‘내가 만드는 인형극’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는 춤추는 트라이볼은 움직임, 현대무용, 인형극 등의 공연예술을 배우면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을 알아가고 어려웠던 공연예술장르의 예비관객으로서 예술적 향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문의: 032-760-1008) /김장선기자 kjs76@
여성들의 창조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2014년 여성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지원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들의 아이디어가 경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세계여성발명대회, 여성발명품박람회 등의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다음달 초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성이나 여성이 대표 또는 임원으로 재직 중인 사업체다.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아이디어 설계 때 문제점과 오류를 파악하고 출원이나 제품화, 향후 활용 여부 등을 분석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산업재산권 출원이나 등록된 발명 아이디어가 있는 여성들은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 출품해 자신의 발명품의 가치를 평가해 볼 수 있다. 발명의 달을 맞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500여개의 여성 발명품이 출품, 전시된다. 특허 제품이 있는 여성 예비 창업인, 초기 창업자, 중소기업들은 세계여성발명대회와 함께 열리는 ‘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에서 생산제품을 전시, 판매해 볼 수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육아 및 자녀교육에 대한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강연 ‘2014 행복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복수업’은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공동 주최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자녀교육과 관련된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을 국내 유명 강사들에게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올해 강좌는 ‘자녀교육’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자녀의 자아 존중감을 높여 주도적 삶을 살도록 하는 방법 등도 함께 전해들을 수 있다. 3~5월까지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과 도어린이박물관에서 각각 5개 강좌가 나뉘어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오는 27일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의 강의 ‘쉽게 하는 육아의 비밀’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또 도어린이박물관에서의 강연은 4월 15일에 EBS ‘60분 부모’에 출연한 최정금 소장의 강연 ‘뇌를 알면 아이의 가능성이 보인다’를 시작으로 4월 22일과 29일, 5월 20일과…
여성가족부는 졸업과 봄방학이 있는 2월 한 달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30개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벌여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례 7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가부는 담배 판매(6건),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5건), 유해전단지 배포(5건), 불법 옥외광고·간판설치(3건) 등 위반 사례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위반(58건)은 관할 자치단체에 시정명령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특히 적발 업소 가운데 신분증 확인 없이 담배를 판매한 편의점·슈퍼(6곳), 청소년을 출입시킨 DVD방(3곳),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을 묵인한 PC방과 노래방(각 1곳), 성매매를 암시하는 유해전단지를 배포하고 옥외 광고·간판을 게시한 키스방(8곳) 등도 있어 지속적인 점검·단속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정은혜 여가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장은 “학년이 바뀌는 2~3월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며 “이달 초부터 지자체 및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양주시는 양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모한 ‘청소년이 만드는 어르신 영상 자서전’ 프로그램이 ‘경기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과 행복한 가정만들기 분야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분야 선정에 따라 올해 450만원의 운영비를 도에서 지원받아 이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후 4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중·고생 15인, 대학생 멘토단 5인으로 구성하며, 참가자들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줄 75세 이상 어르신 5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어르신의 일생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며 가족의 소중함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공지를 통해 모집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청소년안전팀(☎031-8082-4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경기도는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4천139명에게 생활장학금 31억7천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장학금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90만원이며 4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력인정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도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실직자 자녀,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이다. 지원은 다음달 4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