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아일랜드와 경기신문은 창의적인 예술 인재들의 조기 발굴에 기여하고자 제9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이 열리는 2017년 10월 7일(토)부터 8일(일)에 ‘2017허브사랑 그리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그림과 사진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대회일시 : 2017년 10월 7일(토)∼8일(일) 오전 10시∼오후 3시 ▶대회장소 : 포천 허브아일랜드 ▶그림 및 사진 테마 : 허브식물, 카니발 관련 <그리기 대회> ▶사전접수기간 : 2017년 9월 29일(금)까지 / 당일 현장 접수 가능 ▶참가 대상 및 부문 :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크레파스, 유화 모두가능) ▲참가자 준비물품 : 그리기 도구(화지는 주최측 제공) ▲작품 제출 : 당일 오후 3시까지 접수처 제출(트레비 분수 앞) <사진 / UCC 공모전> ▶참가대상 및 부문 : 허브를 사랑하는 전국민 ▶사진 부문 제출형식 및 규격 : 필름 jpg / gif ▶UCC 부문 제출형식 및 규격 : 런닝타임 1분이내 모든 영상 ▶작품 제출 기한 : 2017년 10월 10일(수)까지 ▲접수 방법 : 경기신문 (
연천경찰서는 지난 11일 한탄강캠핑장 관리사업소 앞에서 서민 서장, 생활안전과장, 여청계장 및 경찰서 직원, 군청 직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청소년상담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카메라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렌즈형 탐지장비를 활용, 이용객이 많은 한탄강 캠핑장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다중이용시설 10여 개소에서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점검 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면 ‘몰래카메라 안심존’ 마크를 부착해 여성들이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의정부경찰서는 12일 오전 의정부 회룡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경찰서 진종근 경찰서장을 비롯한 교통경찰관과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장 등 주요 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회룡초교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이용해 제작한 노트를 나눠줬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등하굣길만큼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시흥소방서 김용현(사진) 대원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 여성을 구조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원은 지난 4월 “한 여성이 아파트 난간에 앉아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살기도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한 바 있다. 표창을 수상한 김 대원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니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사무처에서 화성진꿀 영농조합법인과 공익연계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수 화성진꿀 영농조합법인 대표,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진꿀 영농조합법인은 꿀 판매 금액의 3%를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성금은 도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수 대표는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학봉 사무처장은 “최근 가치소비라는 개념이 대두되는 만큼, 소비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함께 펼칠 수 있는 공익연계마케팅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기탁하시는 성금은 도내 저소득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12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지난 1일 임기를 개시한 황영희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양주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으로부터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받고 임기 2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새로 출범한 제18기 협의회는 향후 2년의 임기동안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 수렴,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기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황영희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한의 핵 도발 등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무한책임을 느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통해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기반을 조기에 정착하고, 지역의 염원을 모아 지역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
최근 가평군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골든벨 대회’가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전도사의 역할을 해 화제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가평군은 지난 6월부터 가평 관내 8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눈높이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지속적으로 담배연기에 노출될 경우 몸이 얼마나 나빠지는지를 설명하는 흡연예방교육과 담배의 해악성 등 담배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퀴즈형식으로 알아보는 금연골든벨로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그동안 8개 학교에서 895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조종초등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담배가 위험다는 것은 알았지만 왜 위험한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를 멀리하고 담배피는 사람에게도 금연을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시도 나이가 차츰 낮아짐에 따라 이러한 맞춤형 교육이 아이들의 흡연을 조기에 차단하고 부모에게 금연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순회교육을 확대 실시해 금연인구 증가에
광주시 보건소가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해 운영중인 ‘금연 골든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 골든벨’은 청소년 흡연율은 높아지며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사회적 금연 분위기 등 초등학생들의 흡연 예방을 위한 지식을 퀴즈 형식의 교육을 통해 금연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배를 구성하고 있는 화학성분, 흡연의 폐해 등에 대해 교육한 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연 골든벨에 참여하는 학교는 곤지암·탄벌·도평·도궁·오포초등학교 5개교 500여 명으로, 곤지암과 도궁초교는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4일에는 도평, 25일에는 탄벌, 10월20일 오포초교에서 ‘금연 골든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담배를 권유하는 상황에서 거절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금연 골든벨을 통해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금연상담실 운영 및 체계적인 흡연 예방교육 추진 등 금연 환경 조성을…
광명시가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으나 창업 여건이 어려웠던 여성 창업자들 지원에 팔을 걷었다. 시가 12일 광명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18개 팀과 약정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돕기로 한 것이다. 이날 약정 체결에 따라 18개 팀은 제품개발비, 홍보마케팅비, 제품제작비 등에 쓸 수 있는 사업비로 1개 팀 또는 개인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또 시는 이들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경영·창업 자문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 등 정책과도 연계해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앞선 지난 7월 추경예산에 3억 원의 예산을 편성 후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여성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56개 팀이 신청하는 열기를 보였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8개 팀을 선발하고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수행능력, 사업화 가능성 및 시장경쟁력, 아이디어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18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창업 아이템은 ▲지역 스토리보드게임 개발 ▲꽃 정기구독과 분화 관리서비스 ▲아이디어를 출판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스토리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120포(252만원 상당)를 정해룡 고천동장에게 전달했다. 신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은 기탁된 백미를 시 관내 동별로 20포씩 배부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