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주시에서 주운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선행 학생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2시쯤 기말고사 준비를 위해 독서실로 가던 조수민(16·광동고1)양은 진접읍 장현리 소재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수표와 현금 등 90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발견했다. 조양은 이 지갑을 들고 아파트 관리실로 찾아가 파출소로 연락, 지갑을 무사히 주인 이모(34)씨에게 돌려줄 수 있었다. 직장인인 이씨는 생활비와 학원비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돌려받고 조양에게 사례금을 전달하려했으나 조양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사례를 생각하면서 지갑을 돌려드린 것이 아니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강복 경찰서장은 13일 조양이 다니는 광동고등학교를 찾아가 표창을 수여하면서 “최근 관내 조양과 같은 선행 사례를 많이 접하게 돼 추운겨울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야기를 계속 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는 이에앞서 지난달 27일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버스정류장에서 현금봉투를 주워 파출소에 신고, 주인에게 돌려준 이철원(14·호평중2)군에게도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고양시는 서울·한양컨트리클럽에서 이웃사랑의 달 12월을 맞이해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5천136만1천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지난 199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7년째 매년 11월 중 하루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당일 들어오는 수익금 전액을 시 이웃돕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기탁성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이 시 어려운 이웃에 지원한 성금은 총 11억6백여 만원에 이른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이웃돕기 성금은 인근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시 3개 지회에 따뜻한 겨울나기비용으로 900만원을 지원하고, 법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2천100만원, 나머지 2천136만원은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사업에 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내용의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신남균 ㈜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성금 기탁을 약속했다.
이철규 경기지방청장은 12일 성남시 분당경찰서를 초도방문, 현장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금곡파출소로 자리를 옮겨 최일선 치안을 살폈다. 이 청장은 이날 강당에서 박노현 서장을 비롯 각 과 계장·팀장·파출소장 등 현장 경찰관 160여명과 6기동대 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갖고 중요범인 검거 공로 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청장은 “수사권 조정 현안 등으로 경찰 공권력이 우려 되는 때 생생한 일선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국민 신뢰 확보 위해 전 직원이 현장에서 변화의 흐름을 신속히 읽고 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율과 책임, 지역 친화형 치안정책 실천 등을 당부했다. 이어 금곡파출소로 이동해 최일선 기관의 특수시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간대별·구역별 맞춤형 순찰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 받고 “맞춤형 치안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뿌듯한 일을 한 것 같아 무척 기쁘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원시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 게이트볼장을 조성하는데 성금을 후원한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의 ‘왼발의 달인’ 염기훈 선수의 일성이다. 시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오후 3층 강당에서 ‘녹색복지공간’인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염 선수를 비롯해 경기사회봉사회 김원영 이사장, 대한노인회 장안구 서정구 회장, 경기신문 심재인 사장, 장안구게이트볼연합회 조해봉 회장과 노인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해 후원한 염 선수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무봉복지관 옥상에 건립된 ‘게이트볼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여가활동 등을 위해 염 선수가 1천만원을 후원, 조성됐다. 염 선수는 “지난 8월 지역주민의 스포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쓰이면 좋겠다는 평소 바램에 따라 후원하게 됐다”면서 “수원블루윙즈축구단 소속 선수로써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온 염 선수가 올 시즌이 끝나 염 선수가 군복무를 위해 경찰청에…
▲비앤이헤어 홈플러스 송탄점 개업식=13일(화) 오후 6시, 비앤이헤어 홈플러스 송탄점(평택시 장당동 390-1), 연락처 ☎031-611-9470. ▲경희유신 동문 송년회=15일(목) 오후 6시30분, 사강식당(영화동 LIG 인재니움 옆), 연락처 ☎031-256-7433. ▲㈔해병대 가평전우회 22주년 창립기념 및 2011년 해병전우회 송년회=15일(목) 오후 5시, 가평읍 가족회관, 연락처 ☎010-9495-4346(김창근 해병대 가평전우회회장).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수험생과 학부모 위한 뉴스타트 행사=17일(토) 오후 2시, 수련관 강당, 대상 대입 및 고입 수험생·학부모, 전문가 특강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 초청 공연, 연락처 ☎031-783-4300.
“포천시가 명품교육도시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올해 7월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포천시가 좋은 결과를 얻은 데에는 보이지 않은 ‘숨은주역’ 윤세현(34·사진) 주무관이 있었다. 포천 출신인 윤 주무관은 지난 2005년 7월 총무국 자치행정과에 신규 발령을 받으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를 담당해온 윤 주무관은 자치센터 근무 시 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한 실력파로, 지난해 8월 평생학습과로 발령받아 현재 교육협력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윤 주무관은 시의 학력이 전국 꼴찌라는 사실에 매우 가슴 아파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 다양한 방법의 접근법을 고민해 왔다. 초·중·고등학교까지 포천에서 자라면서 생긴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자랑스러운 학교 육성, 으뜸인재 육성, 시 인재장학재단 운영 등 포천 교육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부서 내에서 깍듯한 예의범절과 단정한 용모, 소신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며,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 주무관은 “가족과…
수원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위해 경찰관들도 야구를 향한 열정과 실력으로 힘을 보탰다. 수원서부경찰서 야구동호회 ‘웨스터’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 야구협회에서 주최해 KT&G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야구협회장기 공공기관대항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수원 및 경기남부 주민들의 염원이라 할 수 있는 ‘수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기원하고 공무원들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해 열렸다. 수원서부서는 결승전에서 한국전력경기사업본부와 맞붙어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14대6의 대승을 거뒀다. 준결승전에서 수원남부서와 대결한 수원서부서는 경무계에서 근무하는 박영오 순경이 완투한 끝에 남부서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14대12의 신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도 선발로 나선 박 순경은 준결승전에서의 역투 때문인지 1회만 던지고 이찬종 경위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이 경위는 편안하게 7회까지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 역투한 이찬종 경위는 대회 MVP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서부서 및 남부서, 시교육청, 한국전력경기사업본부 등 시에 위치한 15개 공공기관이 참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석봉로 한켠에 외국문화를 접하며 차를 마실수 있는 이색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화제다. 이름하여 아하(A'ah)카페. ‘아하(A'ah)’는 언어 장벽이 없는 만국 공통어이자 놀라움, 깨달음, 반가울 때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만족의 표현이다. 이 카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행정안전부가 집중 육성하는 마을기업 중의 하나다. 현재 베트남(2명), 중국(1명), 필리핀(2명) 등 결혼이주여성 바라스타들이 365일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손님들을 맞고 있다. 지난 8월29일 43㎡의 작은 규모로 걱정 반 기대 반 속에 문을 연 카페는 100일이 갓 지난 지금 자신감과 웃음이 가득하다. 현재까지 매출이 2천500만원에 이를 정도로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아하카페는 직원들에게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쉼터이기도 하다. 카페의 막내이자 결혼 4년차인 웬디씨는 “아하카페는 내 첫 직장이다”며 “이 곳은 언니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운 일터이자 많은 것을 배우는 배움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순분 점장은 “직원들의 장점을 활용한 다문화체험 생
안성시 6개 기관 친선축구대회에 참여한 교육지원청과 시청 선수단이 경기시작 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안성농협교육원 운동장에서 시청, 시의회, 경찰서, 농협시지부, 한경대학교, 교육지원청등 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는 관내 유관기관과 축구대회를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올해 2회째 열렸다. 대회는 2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각조 1위가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쳤으며, 결승전에서 시청과 경찰서가 맞붙어 경찰서가 2대1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또한 결승전에 앞서 6개기관과 시청 출입기자단과의 번외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열심히 했듯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안성발전의 원년의 해로 삼자”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이날 준우승 상금으로 받은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예비교사와 현역교사들이 팀을 이뤄 개발한 수업방식을 겨루는 모의수업 경진대회, ‘나는 선생님이다’가 최근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회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현역 및 미래 교사들 150여명 38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7개팀이 참가해 각자의 특별한 수업법을 발표하는 대회로 처음 열렸다. 대상팀 ‘아주조아’는 컴퓨터교육을 전공하는 이정숙, 이동헌, 박희진 교사 및 대학원생들로 구성됐으며, 수원 창현고등학교 장종만 교사가 멘토로 참여했다. ‘아주조아’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무 수업에서 스크래치 기법을 활용해 건널목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알기쉽게 풀어냈다. 최수수상은 수학교육을 전공한 김미정, 유현종, 최다혜 교사 및 대학원생들과 수원 유신고등학교 이범석 교사가 멘토로 참여한 ‘카르페디엠’이 수상했으며, 이외에 5팀이 우수상과 장려장을 나눠 가졌다. 입상한 팀의 예비교사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고 멘토교사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