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약용플러스 공유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 정약용플러스 공유학교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학생 교육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공간과 문화예술 전문 인력, 지역 예술가 네트워크를 정약용플러스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뮤지컬, 합창 등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공연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남양주 정약용플러스 공유학교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이 교육과 연계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명 교육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총감독에 유재헌 감독이 연임됐다. 과천시는 축제 기획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8일 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총감독에 유재헌 감독을 연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유 감독은 지난해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세계관 중심의 축제 기획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원형 스크린과 돔 구조 무대, 상징적 오브제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기존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공연예술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 감독은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공연예술 전문가로, 현재 상명대학교 무대미술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기존 시민광장을 중심에서 벗어나 중앙로, 시계탑광장, 시민회관 대‧소극장 등으로 공연 공간을 확장한다. 거리 공연과 공연장 공연을 연계해 시민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축제 서사의 핵심 요소였던 ‘로그(Log)’ 캐릭터를 올해 공연과 퍼레이드에 적극 활용해 과천공연예술축제만의 상징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재헌 총감독은 “지난해 시작한 축제의 이야
경기언론인클럽은 17일 오전 10시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AI(인공지능) 활용 보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08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기언론인클럽은 AI와 기자의 공존 모델 확보를 위한 좌담회를 열고 ‘생성형 AI 활용 준칙’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그 일환으로 김위근 PUBLISH 최고연구책임자가 맡아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은 AI의 출현으로 변화를 맞이한 뉴스 생산 및 유통에 대응하는 방법을 골자로 언론의 정체성부터 AI를 활용 가이드라인까지 언론에서 AI를 활용할 방안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작성 단계별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사용 가능한 프롬프트도 소개하는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실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외 언론사의 최신 사례와 각종 준칙·가이드라인 자료를 통해 업계 동향 파악을 도왔다.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최근에는 (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반인들이 더 빨리 전파한다”면서 “언론사가 할 일은 어떠한 일의 원인을 밝혀주고 그에 합당한 사회적 시스템을 바꿔주는 것이다. 진실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 AI 시대 언론사들의 사명”이
김종배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 인천시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 기간 중 13개 시민사회단체와 언론기관으로부터 의정대상 등을 수상한 결과는 오로지 구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로 출마 포부를 열었다. 김 후보는 시의원 재임 시절 수봉공원 고도 완화 촉구 결의안을 통해 올해 상반기 안에 주민의 재산권 보호가 확대되는 도시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인천지하철 4호선 신설 촉구 시정질문과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신청을 위한 조사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며 굵직한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미추홀 구청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2024년 통과된 철도지하화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행정절차에 들어간 경인선 구간 중 간석역~주안역~도원역 5.6km 구간의 지하화를 강력 추진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상부에는 인천랜드마크 공원과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설, 상업시설 및 주안역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 도원역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해 미추홀구의 대변혁을 주도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이제는 상황 장기화를 전제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기름값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후 다소 안정되고 있지만, 중동 상황이 예상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어 현재 양상이라면 석유 가격이 다시 불안정해지고 민생 전반에 가해질 충격도 커지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추가 원유를 확보한 것처럼 외교 역량과 자산을 총동원해 안정적인 추가 대책 공급선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상황이 어려운 만큼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에너지 절약 노력을 범사회적으로 확산해야 한다.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다각도의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수립해달라”며 “필요하면 수출 통제도 검토하고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늘리는 등 비상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 등을 위해 ‘전쟁 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해달라”며 “국회도 최대한 빨리 심사하고 ‘전쟁 추경’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달라”
인하대학교는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 연구팀 소속 이해성 박사과정 학생이 최근 ‘4단계 BK21 사업 우수대학원생 해외연수 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3년 4단계 BK21 사업 우수 대학원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연수자 가운데 연구를 성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수여됐다. 올해 전국에서 14명의 연수자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해성 학생은 BK21 4단계 ‘미세플라스틱 전주기 제어 융합 교육연구단’에 참여하면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지난 1년 동안 미국 신시내티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미량오염물질을 중심으로 한 환경 분석 연구를 수행했고, 신시내티 미국 환경청(USEPA) 연구자들과도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과불화화합물(PFAS)과 같은 신종 환경오염물질의 분석 과정에서 실험 조건과 분석 기자재의 특성이 연구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며 분석 정밀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미량오염물질 분석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학문적 의미를 인정받았다. 이해성 인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이하 해사법원) 미추홀구 유치 촉구를 위한 간부 공무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현재 법원행정처가 검토 중인 ‘선(先) 임차 후(後) 신축’ 기조에 대해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구가 보유한 기부채납 부지를 활용한 ‘즉시 신축’ 방안을 공식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임차 방식’은 개원 속도 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으나, 매년 막대한 혈세가 임차료로 낭비될 뿐만 아니라 사법 행정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반면, 미추홀구는 이미 확보된 기부채납 부지를 즉시 제공함으로써 2028년 개원 일정에 맞춰 번듯한 독립 청사를 신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국가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동시에 해사법원의 위상에 걸맞은 사법 환경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카드라는 평가다. 특히 구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소재한 ‘인천 사법의 중심지’로서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 법률 인력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다. 여기에 신축 부지까지 즉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타 후보지와 차별화되는 미추홀구만의 압도적인 강점으로 부각됐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11년 만에 한일전 승리에 도전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되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두며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한국의 시선은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있다. 한국은 2022년 인도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해 준우승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하는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의 강호다. 한국은 21위다. 일본은 조별리그 3경기와 8강전에서 무려 24골을 몰아치면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일본과 통산 상대 전적에서 4승 12무 19패로 열세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2015년 동아시안컵(2-1 승)이다. 신 감독은 "10년 동안 못 이겼지만 내가 부임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내일 경기에서는 10년 동안 일본을 못 이겼던 한국이 아니라 일본을 이길 수…
인천 최초 구립 우리미술관이 개관 특별전 ‘100년의 과거와 100년의 미래’를 개관식 함께 연다. 우리미술관은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2015년 폐공가를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해 조성했다. 2025년 공장건물을 단장해 옮기며 개관 특별전을 준비해 지역 문화계에 잔잔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우리미술관은 인천문화재단에서 10년간 위탁 운영해 왔다. 작년 인천 동구가 우리미술관을 직영하면서, 새건물로 이전한 기념으로 개관 특별전을 마련했다. 우리미술관은 본래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일대 옛 김치공장 건물에 있다가, 현재 만석비치타운아파트 맞은편(만석동 9-134) 2층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우리미술관이 오는 19일부터 소장품 전시와 지역을 사진 전시를 1, 2부로 나누어 선보인다. 1부 ‘우리미술관 소장품전’은 오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1전시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엄선된 고제민, 박충의, 진나래 등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32인 작품이 전시된다. 2부 ‘괭이부리 마을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전시관에서 전시된다. 196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다채로운 풍경과 삶의 궤적을 류재형, 임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본관 중앙계단에 모인 가운데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 현장에 모인 간부 공무원들은 구호 제창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신청사 건립의 신속한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성명서에 따르면, 현재 미추홀구청은 구조적으로 안전하지 않으며 노후하고 분산된 건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구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신속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과거 신청사 건립을 위해 몇 번의 시도가 무산된 만큼 신청사 건립은 협약대로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구와 ㈜디씨알이가 맺은 약정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은 2026년 2월에 착공되어야 했으며, 2029년까지 총 800억 원의 민간 재원을 투입해 공공청사를 건립하고 이를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기부채납하는 사업으로 예정됐다. 양측은 지난 2025년 2월 양해각서(MOU)를 맺고 같은 해 4월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기존 청소년수련관 건물 해체를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