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41)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일본 매체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배용준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반인과 3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의 연인은 한국에서 잘 알려진 기업 경영자의 딸로 배용준보다 14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일반인인 만큼 소속사에서 자세한 사항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이날 ‘미소의 귀공자에게 로맨스, 욘사마에게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30면 전면을 할애해 배용준의 열애설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배용준의 상대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27세 한국인 여성으로 오랜 미국생활로 영어가 능통하며, 총명하고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유명한 대기업 경영자의 딸인 170㎝ 전후의 날씬한 미인으로 180㎝의 배용준과도 잘 어울린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 비밀리에 데이트하면서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왔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배용준은 지난 10월 약 2년 만에 한류 10주년 이벤트에 공식 일정으
배우 송강호가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한해 2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은 175만 2천162명을 모았다. ‘설국열차’(934만 명)와 ‘관상’(913만 명)으로 1천847만 명을 모은 송강호는 이로써 2천22만 명을 동원하며 이른바 ‘2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국내 배우 중 1~2개 작품을 통해 1천만~1천500만 명을 동원한 배우는 있었지만 1년간 3편의 작품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천만 배우’에 오른 이는 송강호가 유일하다. ‘충무로 대세’라고 불리는 하정우는 ‘베를린’(716만 명)과 ‘더 테러 라이브’(557만 명)를 통해 올해 1천273만 명을 동원했고, 류승룡은 올해 최고의 히트작 ‘7번방의 선물’(1천281만 명) 한 편 만으로 1천300만 명에 근접한 관객을 모았지만, 후속타가 없었다. 송강호는 지난 8~12월,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관객들을 쓸어모았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이 오는 27일 출시된다고 제작사 CJ E&M이 23일 밝혔다. 앨범에는 음원 차트를 석권한 성시경의 ‘너에게’, 로이킴의 ‘서울 이곳은’, 김예림의 ‘행복한 나를’, 하이니의 ‘가질 수 없는 너’, 디아의 ‘날 위한 이별’ 등 추억의 리메이크곡들이 수록됐다. 또 쓰레기(정우 분), 칠봉이(유연석), 해태(손호준)가 부른 ‘너만을 느끼며’와 나정(고아라)이 노래한 ‘시작’, 빙그레(바로)가 속한 그룹 비원에이포가 부른 ‘그대와 함께’ 등 주인공들이 가창한 옛 명곡들이 더해졌다. CJ E&M은 “드라마에 삽입된 1990년대 명곡을 비롯해 미공개 사진, 명대사가 수록된 포토북, 드라마 스페셜 영상을 담은 DVD, 서태지의 자필 응원 편지, 추억의 스티커 세트 등을 더해 기프트 박스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가수 김장훈이 캐나다 공연에서 모은 기부금 3만 달러를 현지 여러 단체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공연세상이 23일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토론토의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에서 단독 공연 ‘메리 셰어 크리스마스(Merry Share Christmas)’를 펼친 김장훈은 티켓 판매, 기업과 관객의 기부금을 합한 총 3만 달러를 토론토대학교도서관, 캐나다 역사교육재단인 토론토알파,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등에 나눠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이 개관한 100년 이래 처음 열린 가수의 단독 공연으로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김장훈은 향후 이 박물관에 기업 협찬을 받아 초고화질의 디스플레이를 기부하고 한국 유적과 건축법 등의 콘텐츠를 3D로 제작해 주는 계획을 세웠다. 이 박물관의 아시아관에는 중국 유적이 3만5천 점, 일본 유적이 1만2천 점인데 반해 한국 유적은 800점에 불과하다는데서 착안했다는 게 공연세상의 설명이다. 김장훈은 “얼마전 뉴욕에서 열린 ‘독도아트쑈’와 이번 공연은 혼자 진행한 것이 아니라 기업과 교민이 힘을 합해 이룬 결과여서 뜻깊다”며 “토론토 공연에서 보여준 교민과…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 2, 3, 4전시실에서 어린이 인기 체험전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를 연다.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는 단순히 캐릭터에만 의존하는 많은 실내 캐릭터 파크와는 다르게 유익하고 실내를 꽉 채운 다양한 놀이시설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브루미즈 애니메이션의 시즌2 이미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체험전은 탈것을 체험하며, 동시에 교통안전의 의미까지 배워갈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부모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브루미즈 체험전의 인기 체험물 ‘롤러코스터’는 12m의 레일 위를 신나게 달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신나는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V리그’와 ‘스피더 레이스’는 경주놀이를 즐기면서 동시에 교통안전을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스피더 슬라이드’와 ‘페라 슬라이드’, ‘브루미즈 어드벤처’는 추운 겨울 자칫 운동량이 부족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활동적인 체험의 장이 된다. 또 승용 컨텐츠 외에 엄마, 아빠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원목 교구와 블록들, 롤링볼 놀이터도 마련된다. 영유아들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이 내년 3월 2일까지 과천관 제 1, 2전시실에서 ‘중국 인도 현대미술전: 풍경의 귀환(歸還)’을 마련한다. 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전시에는 청란, 미야오 샤오춘, 쉬빙, 아추탄 라마찬드란, 굴람모함메드 쉐이크, 수보드 굽타 등 양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3인의 작가(중국 10인, 인도 13인)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풍경’이라는 큰 틀 속에서 인도와 중국의 작가들의 고유한 문화와 개별적인 예술적 특성이 어떻게 역사적이고 집단적인 가치와 융합되는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와 중국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양국에서 겪고 있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 앞에서 자신이 속한 세계를 읽고 포착하려 고심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제1전시실에서 소개되는 인도 작가들의 작품에는 문화적 다양함과 종교적 차이에서 초래된 갈등과 아픔이 투영돼 있으며, 제2전시실의 중국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는 문화대혁명 이후의 정치적 갈등을 벗어나 급속하게 진행되는 사회 개방화에 대한 중국 사회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다. 또 전
수원문화재단은 변화하는 문화예술환경에 걸맞는 예술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23일 오후 2시 수원화성홍보관 지하 영상실에서 ‘2013수원문화 도담도담 토론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 예술환경 활성화 및 지속성을 위해 역량강화와 향유자 저변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자생’과 ‘공감’을 위한 공공 예술지원 기관의 역할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수원 예술환경의 역동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문화공간, 문화예술교육가 및 기획자, 예술가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자생과 공감을 위한 예술지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문화예술정책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새로운 예술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입연구위원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변화하는 예술환경’과 관련한 현상을 진단했으며, 이선옥 예술경영지원센터 교육컨설팅팀 팀장과 안태호 부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공동체 사업과 관련, 각 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자생과 공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3일 아주대병원과 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전당 직원·단원의 재활 및 교육 전담 인력 지원과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혜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과 유희석 아주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도문화의전당의 직원 및 단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손혜리 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도문화의전당과 아주대병원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인을 감동시킨 만델라 어록 개인문서·연설문·음성기록 등 63년치 자료 조사…진위 가려 삶의 지혜·철학 등 그의 사상을 어록 2천여개로 정리한 결과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민주주의, 자유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인사드린다. 나는 선각자가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보잘것없는 종으로 여기 여러분 앞에 섰다” -1990년 2월 11일 로벤섬 감옥을 나온뒤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자, 한편생 아프리카인을 위한 자유와 민주주의의 투쟁에 헌신한 넬슨 만델라의 주옥같은 어록은 인간 승리의 상징으로서 매번 전 세계인을 깊이 감동시킨다. 정치범으로 27년 4개월의 수감 생활을 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고, 은퇴 후 세계 평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면서 남긴 신념과 원칙의 자취는 그의 말들에 아로새겨져 있다. 하지만 불과 몇십 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 정부 당시만 해도 만델라의 말은 인용 자체가 불법이었다. 만델라의 말이 자유를 찾은 것은 초장기 구금에서 석방된 1990년 2월 11일이다. 그는 로벤 섬의 감옥을 나오면서 &ldq
안재휘 작가의 단편소설 중에서 수작 9편 골라 실은 창작소설집 냉철한 가치관·휴머니티 돋보여 지난 2003년 월간 ‘문학21’로 등단한 안재휘 작가는 현재 중부일보 정치부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휘’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그간 ‘카인의 몽상’, ‘꽃과 칼’ 등 30여편의 중ㆍ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특히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한 최초의 기록인 신라시대 장수 이사부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동해영웅 이사부’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창작소설집 ‘치와와 실종되다’는 지난 기간 틈틈이 발표한 수십 편의 단편소설 중 수작 9편을 골라 실은 저자의 두번째 작품집이다. 표제작 ‘치와와 실종되다’는 아내를 잃은 한 노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늘그막 삶의 이야기다. 아내. 그러니까 아들의 어머니이자, 손주들의 할머니의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온 것이 바로 ‘포옹이’라는 이름의 치와와다. 아내가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들어온 포옹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