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개봉한 지 3주가 넘었어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투고 있다.‘쿵푸팬더 2’가 보유한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506만 명)은 일찌감치 깼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오리지널사운드 트랙(OST)에 수록된 음원 마저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겨울왕국’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애니메이션으로는 불가능하리라 여겨 졌던 ‘천만 고지’까지 밟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예측마저 제기되고 있다. ‘쿵푸팬더 2’ 흥행 기록 제치고 애니메이션 최초 1천만 관객 예상 타이틀 OST ‘렛 잇고’ 관심 속 각종 음원 사이트 1위 석권 2000년 이후 주춤했던 ‘디즈니’ ‘픽사’ 합병 후 높은 시너지 발휘해 ■ 애니 최초 ‘천만 고지’ 밟나 ‘겨울왕국’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특별행사 ‘달이 차오른다~ 한국민속촌 가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년기원 마당’, ‘흥타령 마당’, ‘세시풍속 마당’ 등 세 개의 마당에서 다양항 전통세시 행사와 체험행사,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우선 풍년기원 마당에서는 ‘볏가리대 세우기’, ‘지신밟기와 길놀이’, ‘장승제’,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 이 중 장승제와 볏가리대 세우기는 한국 민속촌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민속촌의 장승제는 일반적인 장승제와 달리 장승혼례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하대장군과 지하대장군, 두 장승 사이가 좋을수록 효험이 커진다는 속설을 따른 것으로 이색적인 체험의 시간을 전한다. 곡식 주머니를 장대에 매달고 고사를 지내는 볏가리대 세우기는 쉽게 만나기 힘든 세시풍속이다.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선조들의 전통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집터를 지켜주는 지신(地神)
2003년부터 베를린 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일본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요시아키 시바타(Yoshiaki shibata)가 오는 11일과 19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타 온누리아트홀을 찾는다. 11일에는 마스터클래스 오프닝 콘서트를 선보이며,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와 모노디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협연한다. 11일 공연에서 시바타는 모차트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C장조 K.296’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장조’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내림 마장조 Op.18’를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C장조 K.296는 모차르트가 만하임의 궁중 고문관인 젤라리우스의 딸 테레제 피에론을 위해 쓴 작품으로 참신하고 발랄하며, 활기 있는 악상으로 유명하다. 이어지는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장조는 포레의 초기 실내악 작품들의 전형을 보여주는 곡이다. 고전주의 소나타의 특징이 나타나면서도 다양한 선법을 통해 나타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선율과 변하는 조성, 그리고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리듬 등 전형적인 포레 음악의 특색이 나타있다. 19일에는 모차르트의 유명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Eine Kleine N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예 지휘자 로빈 티차티(Robin Ticciati)가 이끄는 42명으로 구성된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1974년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스코틀랜드 전역을 매년 순회공연해오고 있으며 에딘버러 페스티벌, BBC 프롬스 등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열고 있다. 또 인도와 미국에 까지 넘나드는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올 시즌 유럽 최고의 공연장 빈 무지크페라인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에 첫 선을 보였고 피아니스트 마리아 호앙 피레스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2009년부터 영국 태생의 로빈 티차티가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수석 지휘자로서 2018년까지 임기를 이어갈 그는 오페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펴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77년 역사에서 7번째 음악감독이 되고 수석 객원지휘자로 4년간 활약한 밤베르크 심포니에서 연주와 레코딩을 이끌 예정이다. 또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의 데뷔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런던심포니와 함께 내한, 엄청난 찬사를 받은 마리아 호앙 피레스가 협연자로 나선다. 19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11일과 25일 각각 부개문화사랑방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클래식가족음악극 ‘우리엄마’를 무대에 올린다. 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클래식가족음악극 ‘우리엄마’는 그간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 ‘오디와 함께하는 혹부리 영감’, ‘행복한 미술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을 제작·공연해 온 한국오디에이션음악교육연구소 ‘오디’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엄마’는 엄마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엄마와 아이가 꼬옥 껴안는 마지막 페이지는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포근함과 따스한 가족애를 듬뿍 느낄 수 있다. 공연은 그림책 ‘우리 엄마’를 아이의 시선에 맟??낭독하며, 클래식 음악을 더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매는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부평문화사랑방 공연은 19일부터 예매접수를 시작한다. 전석 5천원. /박국원기자 pkw09@
여성가족부는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화재에 취약한 자재를 사용하거나 노후화된 수련시설 9곳의 안전성 강화 조치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부는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샌드위치 패널 등 자재를 사용한 시설과 낡은 수련시설 등에 보수 및 설미 교체비용 13억여원을 지원했고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민간 청소년 수련시설 31곳에도 10억원을 지원해 설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9일 다문화 이해특강 ‘입어보고 만들며 알아가는 중국문화 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사는 이해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설명교육으로 강사가 중국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중국의 예절, 음식, 축제,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체험 활동으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중국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땡땡이북’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를 진행하는 중국 이주민 출신 한정화 강사는 고양시다분화가족지원센터 소속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다수의 다문화 이해교육 강의와 체험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국에서 살다 이주해 온 강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와 직접 만들고 입어보는 체험활동은 참여 어린이들에게 중국문화를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8075-0104) /고양=고중오기자 gjo@
자신의 집이나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 경찰에 신고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만 19세 이상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 자신의 집에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신고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55.0%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웃집 가정폭력에 대해서도 55.6%만이 신고 의사를 나타냈다. 신고하지 않는 이유로는 본인의 집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의 경우 ‘가족이므로’가 57.4%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이어 ‘대화로 해결하기를 원해서’가 23.7%였다. 이웃집 가정폭력은 ‘남의 일이므로’(55.8%)가 신고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였다. 지난 1년간 자녀에 대한 폭력 발생률은 46.1%로 최근 조사(2010년) 당시의 59.1%보다 13% 하락했다. 부부폭력 발생률도 45.5%로 2010년(53.8%)보다 8.3% 내려갔다. 피해가 시작된 시기는 여성의 62.1%, 남성의 61%가 결혼 후 5년 미만으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우자 폭력이 시작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폭력 발생 당시 또는 이후에라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응답은 전체
부천시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가 오는 24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시니어행복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직업설계, 행복설계, 재능기부, 일일특강 등 총 4개 과정, 16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별 개강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40대 이상의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중장년 시니어로 타 지역 거주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2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부터 12만원(3개월 기준)까지 다양하다.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제2의 특성화 직업설계’ 과정은 캘리그라피 초급과정, 어린이집 조리장취업반, 식물관리사, 혼례지도사, 선박GPS설비사, 효(孝)교육지도사,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등 총 7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선박GPS설비사 강좌는 소형선박설비사 양성과정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거쳐 면접심사 후 바로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제2의 행복설계’ 및 ‘지혜로운 대학(재능기부 무료강좌)’ 과정은 지역과 함께하며 보람을 찾는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를 비롯해, 시니어기자학교, 재테크경매, 치매예방교육, 수화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일일특강- 생활의 미학 업그레이드’는 2월 한 달 간 진행
경기도여성비전센터(경기광역새일지원본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설계프로그램 ‘오아시스’ 1기가 오는 24일~ 28일까지 5일 동안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아시스’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의욕을 고취하고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새일센터 미지정지역의 시군 여성회관에서 2011년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2월부터 과천여성비전센터를 시작으로 시·군에 찾아가 ‘오아시스’를 총 6기를 운영한다. 이번 오아시스 1기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 6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니라도 구직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1일이며 프로그램은 하루 4시간씩 5일간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첫날 성공의 기초가 되는 셀프브랜드 만들기 및 긍정적인 자기소개법, 재취업을 위한 비전설정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2일차는 지역내 직종탐색 법, 3일차는 가족내 숨은 지지자 찾기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4일차는 면접 스킬교육, 5일차는 우호적인 인간관계 형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담당 취업설계사(과천시여성비전센터 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