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8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의 성공적 마무리와‘남양주형 자족도시’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 계획 수립에 나선다. 특히 올해 보고회부터는 기존 시청 회의실 중심의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사업소 현장에서 직접 보고회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생활 밀착 행정 실현을 위한 주광덕 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보고회에는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국장뿐만 아니라 2025년 신규 공직자들과 서무 담당자들도 보고회에 배석해 시정 철학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올해를 ‘남양주형 자족도시’완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아 미래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족 기능 강화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시 최초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철도 위 상부공간을 활용한 (가칭)정약용공원 조성 ▲수석대교 착공 ▲평내체육문화센터 준공 ▲다산정약용브랜드 고도화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상권지원센터팀 ▲청년담당관 등 신설 조직이 각 분야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청년 대상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이 가까
한국마사회가 말의 해 첫 시작과 함께 남자 박준현(–81kg)과 우정명(–73kg) 선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선수 모두 2003년생으로 각각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마사회에 입단한 신예 유망주다. 업어치기를 주특기로 내세운 박준현 선수는 스텝이 빠르고 상대보다 먼저 들어가 기술을 걸어 경기를 주도하는 타입이다. 속도감을 기반으로 한 기동성과 결정력으로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통과하며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고 있다. 허벅다리걸기가 주특기인 우정명 선수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흐름을 만들고 상대가 빈틈을 보이는 순간 ‘큰 기술’로 연결하는 승부사형 운영이 특징이다. 현재 김세현, 김화수, 김재민, 박준현까지 국가대표 선수 4명을 보유한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2차 선발전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국가대표 경쟁을 뚫기 위해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되면서 경기도 지자체 곳곳에서 소각장(자원회수시설) 신설 등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8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철새 서식지인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 월암동 소각장 설치 계획이 알려지며 인근 주민은 물론 정치권의 공개 성명까지 나오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등 5곳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는데, 의왕시 월암동과 안산시 건건동에 소각장 설치 계획도 포함됐다. 월암동에 거주 중인 주민들은 “생태습지와 주거지 인근에 소각장이 들어서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자연 친화적인 동네에 왜 소각장을 짓냐”, “쓰레기 차와 악취가 걱정된다”, “분양받은 아파트 옆에 소각장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불안하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중이다. 월암동 주민을 주축으로 비상대책위원회도 신속히 꾸려졌다. 비대위 소속 김모 씨(41)는 “왕송호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습지”라며 “소각장이 들어서면 유해물질, 소음, 야간 조명 등으로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소각장 설치를 전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최초로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학교시설관리 지원금’을 교부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 대상교는 구리남양주 관내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총 42개교(구리 9교, 남양주 33교)로, 학교당 800만 원씩 총 3억 3600만 원이 책정됐다. 해당 예산은 2026년 3월 중 학교로 교부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업무 용역 계약 ▲학교시설 유지·보수 관련 소규모 수선 ▲학교시설관리 물품 구입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설관리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예산지원을 통해 시설 노무업무의 안정적 운영(현재 4시간 채용 → 6시간 이상 채용 가능)을 통해 궁극적으로 학교 시설의 안전성 확보 및 유지관리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서은경 교육장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일수록 교직원의 업무 부담이 크고, 시설 안전관리에도 어려움이 있다”며“이번 예산지원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성남시는 지난해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6.1%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체 148개 공약사업 가운데 127개를 완료했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20개는 정상 추진, 1개는 폐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약 완료율은 85.8%(127개)로, 이행률 96.1%는 완료(69개·100%)·완료 후 계속 추진(58개·100%)·정상 추진(20개) 사업의 추진 정도를 종합해 산출한 수치다. 이행 완료 또는 정상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성남물빛정원’ 조성 ▲모든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2031년 완공 목표)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2036년 개통 목표) ▲성남도시철도(트램) 1호선(판교역~상대원동)·2호선(금토동~정자역) 건설(2036년 개통 목표) ▲철도기금 3000억 원 확보 등이 있다. 이 중 성남물빛정원은 두물길 산책로, 뮤직홀·카페·휴게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성남시가 도내 31개 시·군 중 처음으로 202
부천시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보조금 사업이 지역 특화 디저트 ‘원더파이’ 출시와 아동문화 활동 지원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 원더파이는 고강동 특성과 주민·아동 참여를 결합해 만든 대표 상품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패키지에 담았으며, 문식품과 MOU를 맺고 OEM 방식으로 생산해 품질도 안정시켰다. 출시 직후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349% 달성률로 성공하며 주민 주도 브랜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판매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부천시는 원더파이를 매개로 협동조합과 맞손해 아동·주민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주민카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마을 생활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원더파이는 단순 디저트를 넘어 마을 자산이자 지역 활성화 매개체”라며 “협동조합과 지속 협력해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원더파이 판매 수익으로 고강동 아동센터 5곳에 파이 5박스씩 기부하고, 2곳 대상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약 25명 아동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환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시민 생활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행정제도 개편에 나선다. 광주시는 2026년 병오년 일반행정, 복지·보건, 환경·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35건의 신규 행정제도와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도 개편의 핵심은 ‘시민 체감도’다. 일상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청년·보훈·출산·주거 환경 등 생활 밀착 분야를 대폭 보강했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청년층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정책이 눈에 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 확대했다. 많은 청년들이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보건 분야는 전체 신규 정책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보훈·참전·생활보조 수당은 월 18만 원으로 인상했다.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수당도 월 13만 원으로 오른다. 각각 기존보다 3만 원씩 상향 조정된다.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다태아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교통비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두 명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를 대상으로 산부인과 진료 시 필요한 교통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구리문화재단은 '무대 기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8일 구리문화재단에 따르면 '무대 기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일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무대·음향·조명 등 공연 제작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일반 관객에게 개방되지 않는 무대 뒤 공간과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을 둘러보며, 전문가에게 생생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공연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예술 전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8일 오전 11시 동수원병원으로부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3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호용 행정부원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동수원병원은 2004년부터 22년째 경기 사랑의열매의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동수원병원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2억 2360만 원에 이르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의료기관으로서 경기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올해도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22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동수원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
국민의힘 경기 지역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이 8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조 위원장은 경기 원내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 유일한 최고위원으로, 6·3 지방선거 때 역할이 주목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광한 지명직 최고위원과 함께 김도읍 의원 사퇴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에 경남 3선 정점식(통영시고성군) 의원을 내정했다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옛 친윤(친윤석열)계인 정 의원은 지난 2024년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은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24년 7·23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한동훈 당시 당 대표에 의해 교체됐는데 사의 표명을 받는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조 신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원외 당협위원장 최연장자(68)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치적 경륜을 갖췄다”며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의견 수렴과 소통 역할을 할 것”이라고 최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또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양주시장을 역임하며, 당시 계곡 정비 사업으로 이름이 알려졌다”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불합리한 도정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등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문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