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AIM팀이 최근 2026 We-Meet 성과포럼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IM팀은 원종훈 인하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지도 아래 하수종, 정수인, 신재서, 최현규 학생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해 1학기 미래자동차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서 ‘ERP42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 통합 시스템 구성’을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대학·기업이 협력해 운영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 We-Meet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AIM팀은 미래자동차 부문 본선 대표팀으로 선발돼 성과 포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미래자동차 융합전공의 다학년연구프로젝트와 알파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여러 학기에 걸쳐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수행하면서 연구를 축적해왔다. 교내 환경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실제 차량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검증했으며, 산업체 협업 기반의 연구 수행 성과를 시각 자료로 체계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일 미래자동차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훌륭한 실적을 거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겨울철 월미도 바다의 풍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20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월미바다열차 겨울 사진 인증 이벤트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월미도 일대나 월미바다열차 탑승 중 겨울 바다 풍경을 촬영한 다음 안내된 네이버 폼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월미다바열차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통공사는 이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디저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안내를 통해 쿠폰을 수령하게 된다. 백보옥 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차분한 겨울 바다의 풍경을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월“미바다열차와 함게하는 겨울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검찰이 민간업체에 거액의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한 인천항만공사(IPA)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 이후 의견서를 제출, 민간업체에 약 4억 원을 요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IPA 임원 A(50대)씨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8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40대 직원 B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8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는 공직자 지위에 있음에도 민간 업자를 물색하고 사업 수주 대가로 사적 이익을 취득하려 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고 적극적으로 뇌물을 요구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B씨에 대해서도 "이권 췩득을 위해 범행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정이 인정된다"고 언급했다. 특가법 제2조는 수수·요구한 뇌물 가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자들의 법정 진술 등을 토대로 이번 사건이 B씨가 일방적으로 벌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A씨는 결심
뇌물을 받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내부 정보를 넘기거나 미분양 주택 매입을 주도한 전 LH 직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LH인천본부 소속 직원 A(48)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추징금도 8500만 원을 명령했다. 또 변호사법 위반과 뇌물공여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 B(35)씨에게도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A씨가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뇌물 내역을 하나씩 열거하며 모두 유죄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A씨가 누설한 자료는 접근 권한 1등급 문서로 업무상 비밀이 분명하다”며 “어떻게 이렇게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는 지 의문을 갖고 사건 기록을 봤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비공개 자료를 B씨에게 주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B씨에 대해서도 “A씨에게 8000만 원이 넘는 향응을 제공하고 LH의 약정주택 매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복합문화관광시설 ‘상상플랫폼’의 브랜드 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콘텐츠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상상플랫폼은 ‘경험을 연결하는 상상플랫폼’을 핵심 메시지로 설정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홍보 전략을 추진했다. 특히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소통 강화와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공간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에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전년 대비 팔로워수가 약 160% 증가했으며, 연간 콘텐츠 조회수도 약 250만회 이상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상상플랫폼은 단발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반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노력해 러닝·요가·음악 감상 등을 통해 일상 속 문화 거점 공간으로 인식시키는데 성과를 거뒀다. 상상플랫폼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통합 홍보·마케팅 전략을 한단계 고도화한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월미도, 개항장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경험 중심’ 홍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와 민간 트렌드 분석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홍보전략을 도입해, 타깃
인천시가 일자리와 주거, 창업,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확대했지만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취업 분야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면접지원 사업인 ‘드림나래’, 지역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취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 중개보수를 1000원으로 제한하는 천원 복비 사업 등을 운영하며 주거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청년정책이 단일화한 체계가 아닌 각 부서별 고유사업 형태로 개별 추진하면서 정책간 연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자리는 경제·고용 관련 부서, 주거는 주택 부서, 창업은 산업·경제 부서, 복지는 복지 부서가 각각 담당하면서 청년의 실제 삶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또 청년정책 확대 과정에서 기존 사업을 조정·통합하기보다 신규 사업을 추가하는 방식이 반복되면서 유사·중복 사업이 누적된 점도 체계성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슷한 취지의 지원 사업이 부서별로 운영하다 보니 정책 목표가 겹치는데다 지원 기준과 방식은 제각각인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
강화군은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요 상권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곳은 강화 골목형 상점가 83개 점포, 고려 골목형 상점가 80개 점포, 대룡시장 골목형 상점가 131개 점포다. 군은 지난해 6월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00㎡당 10개 점포 밀집으로 요건을 완화했다. 그동안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준인 2000㎡ 이내 점포 30개 이상 밀집 요건이 충족돼야만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했다. 신규로 지정된 3곳 상권은 전통시장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설현대화 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 신청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박용철 군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목재이용기반 구축,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문화 인지도 등 3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실시됐다. 시는 이 가운데 목재자원의 생산 여건과 정책 기반을 평가하는 ‘목재이용기반 구축’ 지표에서 강원·경북 등 주요 산림지역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목조건축 확대를 추진하는 등 ‘목재이용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역량과 생활 속 목재 이용 촉진 측면에서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목재문화지수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관련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차원의 목재문화 확산 정책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시가 오는 3월 통합돌봄 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조직과 인력 확충, 군·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체계화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에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군·구 중심의 실행체계 구축이 핵심인 만큼, 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제도·현장체계를 중심으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군·구 조직개편과 인사 반영 결과, 10개 군·구 모두 전담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전담조직 구성 역시 7월 행정체제 개편 대상인 중구와 서구를 제외한 8개 군·구에서 구축을 마쳤다. 중구와 서구도 행정체제 개편 일정과 연계해 전담조직 구성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구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모든 군·구가 1월 중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관계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사업 운영 측면에서는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대상자 신청·발굴과 서비스 연계가 다소 미흡한 부
건물 도색 작업에 투입된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계양구 계산동의 한 건물 앞에서 도색 작업에 투입한 사다리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작업대에 있던 40대 A씨 등 2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A씨 등은 사고 당시 건물 2~3층 높이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고 있었다”며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