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올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자립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세계인의 날인 오는 5월 20일부터 1주일 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 소통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산본 1동, 군포 1동에서 ‘다문화가족 행복 김치 담그기’ 등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상반기 중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도 구성한다. 구성원으로는 교육청 또는 경찰서 관계자가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관련 지원 단체, 기관, 학계 전문가,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말 ‘군포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 제도적인 근간을 마련했다”며 “국적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을 모든 군포시민이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 정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
여성가족부는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흩어져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내년 중 문화재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여성부 관계자는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 있는 위안부 관련 자료들의 현황을 조사해 목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목록 작업을 끝내고 내년 문화재청에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기록유산은 세계적 영향이 있는 인류의 중요한 기록으로 인정받을 만한 기록물로 유네스코가 2년마다 선정한다. 문화재청이 공모를 통해 신청 대상을 선정, 이듬해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하면 그 다음해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에는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3월 중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돼 내년 6~7월쯤 등재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여성부는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본 다른 당사국, 위안부 문제를 다뤄 온 일본 내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공동으로 등재를 신청하는 방안도 비중 있게 검토하고 있다. 여성부 관계자는 “국가 간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여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신청하기보다 공동으로 신청하는 쪽
수원 영통과 팔달, 권선, 장안, 제2장안, 제3팔달 등 6개 수원지역 하나님의 교회가 16일 겨울철을 맞아 인계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하나님의교회 경기수원연합회 소속 중·고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에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협동심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뜻을 기특히 여긴 청년과 어른들까지 모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종수(75) 할머니 댁을 비롯해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 가정 등 인계동의 7세대에 연탄 2천장을 배달했다. 학생들은 경험이 없다 보니 추운 날씨의 연탄 배달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지만, 연탄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나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다. 도움을 받은 이웃들은 난방비 걱정을 덜어준 뜻 밖의 선물에 고마워했다. 특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탄을 배달해준 학생들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수 할머니는 “남편이 얼마 전 뇌졸증으로 쓰러져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라며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봉사를 해줘 너무 고맙다. 이번 겨울은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태어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평촌아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두 거점 기관이 연합해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브라보(Bravo)! 행복 가득 콘서트’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근거리에 위치한 두 거점의 연합공연을 통해 경기지역 중·남부 지역사회 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 두 지역 오케스트라의 화합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부여하고, 협주를 함으로써 단원 간 실력 향상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연은 안양 ‘Bravo!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다. 외국곡 ‘에델바이스’, 오펜바흐의 ‘캉캉테마’ 등 단원들이 수개월간 연습했던 소중한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어 군포 ‘행복이 가득한 오케스트라’가 비제의 대작 ‘카르멘’ 모음곡,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서정적인 연주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무대는 안양·군포 오케스트라 단원 90여명이 함께 한다. 김경수 안양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음악으로 성장하고 ‘하나’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고 라성욱 군포 꿈의 오케스트라 음
수원미술전시관 분관, 어린이미술체험관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은 다음달 21일까지 ‘아듀! 2013’展을 진행한다. ‘아듀! 2013’展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체험관에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의 결과 보고전이다. 수원시 어린이미술체험관은 지난해 계절별로 총 4개 학기를 운영했다. 학기별로는 일반 단체아동을 대상으로 한 ‘Play! Kids’, 문화소외계층 대상의 ‘Play! Dream’와 ‘Play! Saesa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Play! Kids’는 ‘Recycle’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Play! Dream’은 ‘미술 다시 만나기’, ‘생활 다시 만나기’, ‘공간 다시 만나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전 기간에는 전시물 관람과 함께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눈사람에 소원을 적은 목걸이를 걸어주는 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눈사람’을 운영한다.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관 풀잎은 지난해, 교육의 주제를 ‘순환’으로 잡고 계절별로 각각 3개의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체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씨앗-뿌리-꽃, 그리고 씨앗을 품은 열매’라는 주제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생성과 성장,…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제4회 기획전시 ‘빛 색깔 과학놀이 체험전’을 연다. ‘빛 색깔 과학놀이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빛과 색을 주제로 신나는 놀이체험을 통해 직접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이먼트 체험전이다. 빛의 탄생과 역사, 빛의 성질 등 과학적 원리와 과학사를 주제로 빛 터널, 빛의 혼합, 레이저 보안 시스템, 착시효과, 사이언스 매직쇼 등 총 29여종의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한상열 관장은 “이번 체험전은 과학 놀이를 통해 빛과 색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체험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어린이·청소년 1만3천원, 어른 1만원이며, 관람예약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www. 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단, 상설전시관 관람은 별도로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가능하며, 당일 기획전시 입장권 소지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극단 하땅세(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가 오는 18일 오후 4시와 7시 전당 소극장에서 신작 초연 쇼케이스 ‘원형 파우스트(Faust)’를 선보인다. ‘원형 파우스트’는 지난해 11월 연극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상주단체 기획공연 시리즈로, 괴테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보다 자유로운 접근과 해석에 의한 연출이 가능한 작품이다. 윤시중 하땅세 대표가 연출을 맡았고, 극작가 윤조병이 괴테의 고전을 재해석해 각색했다.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60년에 걸쳐 집필한 만년 대작으로, 이번 신작은 독일 극작가 뒤렌마트가 집필한 ‘원형 파우스트’의 기본 스토리를 살렸다. 아무리 다양한 학문을 섭렵해도 세상의 근본 원리를 깨우칠 수 없어 괴로워하는 파우스트와 신에 의해 인간 세상에 내던져진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파우스트는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악마 메피스토의 도움을 받아 학문에 대한 절망을 사랑으로 보상받지만, 그들의 거래는 오래가지 못한다. 우연히 만난 파우스트와 순수한 처녀 그레첸은 서로 한눈에 반하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부터 피소된 가수 이승철의 매니지먼트사 백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 15일 백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는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따라서 코어콘텐츠미디어를 명예훼손죄 및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며 향후 위법 행위를 지속할 경우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이미 10집에 음원 사용을 동의하고 음반유통사인 CJ E&M으로부터 (음원 수익) 정산도 받았다”며 “그런데 같은 앨범을 편집한 10집의 리패키지 앨범에 대해 음원 무단 사용을 주장하는 의도가 뭔지 의심스럽다. 또 10집 리패키지 앨범이 2009년 9월 발매됐는데 4년 4개월이 지나 이런 주장을 펼치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철과 백엔터테인먼트는 CJ E&M으로부터 음원 정산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음원 정산을 받았는지는 수사를 통해 쉽게 밝혀질 사안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승철이 자신이 부른
MBC 월화극 ‘기황후’가 시청률 20%대를 회복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 22회는 전국 기준 20.3%, 수도권 기준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황후는 지난달 9일 방송된 13회에서 20.2%를 기록했으나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오감자극법’ 뇌 휴식 도와 건강한 신체·튼튼한 장기 집중력 유지·향상에 도움 공부전 1분 정도 명상하면 마음안정 찾아 공부도 잘돼 우리는 주위에서 똑같이 공부하는데 누구는 1등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 시간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집중력과 체력의 차이가 학업의 차이를 만들게 된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집중력과 체력의 차이이지 꼭 머리 탓은 아니다.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가 뇌를 경영하는 방법으로 대표적으로 오감자극법이 있다. 오감자극법이라 함은 오감을 자극을 해서 뇌의 휴식을 도와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방법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우리가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면 눈이 쉬지 못하게 된다. 뇌가 지속적으로 자극되면 긴장이 높아지고, 불안정감을 느끼게 만들어 피로도가 쌓인다. 반면 초록색이나 자연의 색깔은 집중력을 높혀주고 뇌와 눈을 쉬게 해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안정을 유도한다. 청각도 자연의 소리를 잘 들려주는 것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비발디의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