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를 통해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을 돕는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선보였다.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콜라겐과 바쿠치올, 글루타치온 등을 함유해 실질적 효능을 제공하며, 이마트 전용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를 통해 슬로우에이징 케어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콜라겐, 바쿠치올, 글루타치온 등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조합한 포뮬러로 구성되었으며, 총 8종의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가 피부 고민과 생활 패턴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주력 제품인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크림’은 9개 안면 부위(이마, 미간, 눈가, 눈밑, 볼, 팔자, 입가, 턱, 목)의 탄력과 주름을 집중 케어하며, 2주 사용 시 팔자 주름 27.3% 개선, 탄력 7%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이 제품에는 순도 99.5% 이상 바쿠치올과 식물 유래 피토 뮤신 성분도 포함돼 있다. 함께 선보인 ‘세럼’은 실타래 제형으로 피부의 윤기
코웨이가 물가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캠페인 ‘2025 리버 플로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하며, SNS 인증을 통해 다양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코웨이는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2025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강변, 해변, 계곡 등 물가를 산책하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에게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 1907’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키트는 ▲폐페트병 17개를 재활용한 티셔츠와 에코백 ▲헌옷으로 만든 장갑 ▲100% 대나무 소재 집게 ▲생분해성 봉투 등으로 구성되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캠페인 참여는 코웨이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플로깅 키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키트를 활용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한 뒤, 인증 사진을 5월 30일까지 개인
KB국민은행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응원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장애인스포츠 단일 종목으로는 최초로 30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본 대회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휠체어농구 6개 팀이 참가했다. 결승전이 열린 이날 현장에는 KB금융그룹과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함께 운영하는 ‘KB착한푸드트럭’도 함께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위해 노후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KB착한푸드트럭’은 현장에서 휠체어 농구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KB손해보험이 연도대상 행사인 ‘2025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KB손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B손보의 영업가족 총 404명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는 정도(正道)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 ▲신인 ▲도입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노선애 창원지역단 밀양지점 창녕대리점 대표가 선정됐다. 노 대표는 보험사 영업소 총무로 3년간 근무하다 2003년부터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어 이후 22년간 KB손해보험에서 보험영업을 해온 베테랑이다. 노 대표는 평소 고객관리 노하우에 대해 “고객이 요청하면 주말·휴일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드렸고 특히, 자동차사고 처리에 성심성의껏 응대하다 보니 고객으로부터 신뢰가 쌓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고객이 고마움을 느끼고 주변 지인을 소개시켜줄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며 일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역대 골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찰에 넘기기로 하면서 책임자들에 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사모펀드(PEF) 차입매수(LBO) 규제도 손본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중으로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자료를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매수(LBO) 후 핵심 자산 매각, 배당, 감자 등을 통해 현금을 회수하는 패턴을 반복하다가 홈플러스 건으로 문제를 초래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6월 국내 1위 의약품 유통사인 지오영의 모회사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지분 71.6%를 약 2조 원에 인수했다. 이 중 8000억 원은 삼성증권 등 금융기관 인수금융이다. 다음 달 2746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금을 회수했으며, 이에 따라 지오영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506%에서 2024년 말 1600%로 1년 만에 3배나 늘었다. 또 2023년 3월에는 우리은행 등에서 약 9000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가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판매 채널을 전국 약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하며,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최대 25kg 세탁 용량과 18kg 건조 용량을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기존 삼성스토어와 하이마트에 이어 이마트(130개점), 전자랜드(78개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대폭 늘렸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몰,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고양·안성 등 전국 9개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판매 확대를 통해 ‘AI 가전=삼성’이라는 브랜드 인식을 강화하고 세탁건조기 시장 대세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기존 15kg 건조 용량에서 3kg 늘어난 18kg 건조 용량과 25kg 세탁 용량을 유지하면서도 제품 외관 크기를 동일하게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는 전열 면적을 약 8% 확장해 건조 효율을 극대화했고, ‘쾌속 코스’ 사용 시 3kg 기준 세탁부터 건조까지 79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AI 기술도 한층 진화했다. 세탁물의 무게·오염도·건조도를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권위 있는 상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전용 전기 SUV EV3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 이는 작년 EV9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기아 전동화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쾌거다. EV3는 세련된 디자인, 고효율 전동화 기술, 뛰어난 공간 활용성, 첨단 편의사양 등을 고루 갖춰 52개 경쟁 모델 가운데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BMW X3를 제치고 최고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월드카 어워즈에서 총 6개의 상을 받으며 R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특히 EV3는 급성장 중인 글로벌 콤팩트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모델로, 81.4kWh 롱레인지 배터리 기준 국내 1회 충전 501km,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주행거리를 갖췄다. 350kW 급속 충전기로는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된다. EV3에는 가속, 감속, 정차를 하나의 페달로 제어 가능한 ‘i-페달 3.0’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으며, 실내 공간 활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비와 주행 성능을 모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며,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아우르는 전동화 전략을 본격 가속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에서 P1+P2 모터 구조 기반의 신규 변속기와 고효율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시스템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최초 적용되며, 향후 현대차·기아 전 차급과 제네시스 주요 모델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에 직접 체결된 P1 모터와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P2 모터를 병렬로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엔진 시동, 발전, 구동력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P1 모터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기존 대비 연비는 최대 45%, 출력은 19% 이상 향상됐다. 최고 출력은 334마력, 연비는 14.1km/ℓ(팰리세이드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전동화 특화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전자식 사륜구동(e-AWD), 전륜·후륜 토크를 제어하는 e-VMC 2.0, 스마트 회생 제동, 캠핑용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L, 공조 시스템 유지가 가능한 스테이 모드 등이 적
신세계백화점이 청소용품 브랜드 ‘쿼시(Quash)’와 함께 전국 주요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들로 다양한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쿼시는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먼저 열리며, 이후 ▲본점(4월 25일5월 1일) ▲대구신세계(5월 2일8일) ▲광주신세계(5월 23일~29일) 등 전국 4개 점포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키친타월, 주방세제, 에코백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올인원 청소 세정 롤티슈(13900원) ▲스티키 점착식 청소포(29500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쿼시는 일상 속 청소 공간을 ‘꾸미는 행위’로 해석해 감각적인 청소 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주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트렌디한 생활용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를 하나의 감성 활동으로 바꾸는 쿼시와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 미미미누와 손잡고 각각의 대표 콘텐츠를 접목한 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세 번째로, 세븐일레븐은 누적 11명의 셀러브리티와 55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하며 콜라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68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럭히밥’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 히밥의 대표 먹방 아이템인 떡볶이를 활용한 ▲럭히밥 더커진떡볶이삼각김밥 ▲럭히밥 떡볶이김밥 2종이다. 각각 모짜렐라 치즈, 계란지단, 콘참치 등으로 풍미를 더해 기존 김밥과 차별화를 뒀다. 오는 22일에는 로제소스와 불닭 소스를 활용한 ▲럭히밥 로제우동볶이&대왕치즈스틱도 출시 예정이다. 20cm 이상 길이의 치즈스틱을 포함해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식사와 간식을 모두 겨냥했다.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의 세 번째 협업도 이어진다. 대표 콘텐츠인 ‘허수판독기’를 테마로 한 ▲미미미누 맵부심판독기삼각김밥 ▲미미미누 숯불치킨판독기삼각김밥 2종이 출시됐다. 각각 매운맛 페페로니 김밥, 매콤달콤한 치밥 콘셉트를 바탕으로 Z세대 입맛을 공략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들어 이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