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상태로 입원 중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솔로 여가수 로티플 스카이(김하늘·25)의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배우 엄지원, 방송인 박지윤 등 기독교 모임을 통해 친분이 두터운 동료들을 비롯해 애프터스쿨의 가희 등이 조문했다. 또 온라인에서도 동료들의 애도 글이 이어졌다. 가희는 트위터에 “로티플 스카이, 하늘이는 제 컴백곡 ‘잇츠 미(It’s Me)‘의 작곡가 엘리스 스카이입니다”라며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돼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 주세요. 모두 하늘이와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며 슬퍼했다. 이 밖에도 로티플 스카이와 절친했던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과 배우 동현배 형제, 레인보우의 정윤혜 등이 트위터를 통해 애도했다. 로티플 스카이의 사인은 세간에 보도된 것처럼 뇌종양으로 투병한 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9일 유족의 말을 빌려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제동이 오는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5 공연을 이어간다고 소속사인 디컴퍼니가 10일 전했다. 2009년 시작된 ‘노브레이크’ 공연 시리즈는 지난 4년 동안 총 157회의 공연으로 17만3천400여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으며, 시즌마다 점점 공연장 규모를 키워왔다. 김제동은 이번 시즌에서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함께하는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12월 12∼15일, 19∼22일, 24∼25일 열린다. 평일 저녁 8시, 토요일은 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저녁 6시 시작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오는 17일부터 할 수 있다.
패션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패션코드 2013(Fashion KODE 2013)’이 오는 17~19일 3일 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패션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패션 문화 축제로, 패션 코드(KODE)는 ‘Korea Design’과 ‘Korea Fashion’의 첫 글자 ‘K’에 규칙을 뜻하는 ‘Code’를 더한 합성어로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패션 흐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Feel the new wave’의 콘셉트로 진행되는 축제는 음악·미술 등의 생활 문화와 패션이 만나는 다양한 기획 전시들을 통해 새로운 패션 경향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크게 독특한 패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부스와 패션과 문화가 접목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전시 부스는 클래식 패션과 빈티지 자동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클래식존(Classic Zone)’과 팝아트 및 패션 일러스트 작품 전시인 ‘콜라보레이션 전시(Collaboration Exhibition for Fashion)’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푸른 연꽃을 띄워 놓은 듯한 청정도량(淸淨道場) 청련암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수원 광교산 청련암 경내에서 ‘2013 청련암 산사음악회’를 연다.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암이 주최하고 청련암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건(創建) 800년 역사와 30년 중창불사(重創佛事) 회향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음악회다. 음악회는 정유탁 작곡가의 사회로 ‘오늘같은 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부른 이광조, ‘아! 대한민국’으로 유명한 정수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의 안치환 등 유명 가수들과 최진숙(판소리), 코아모러스(연주팀), 정태옥(소프라노), 오윤석(바리톤), 야단법석(타악) 등이 출연한다. 또 청련암합창단, 선불남성합창단, 연화유치원 어린이들, 효원주부무용단 등도 함께 한다. 도문 주지 스님은 “부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공양 올리는 이번 음악회가 도시의 각박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숲 속의 작은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255-1020)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조은경)는 지난 8일 ‘2013년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은 성공한 여성발명·기업인의 모범 사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여성들의 창조적인 발명 의욕을 높이고 여성발명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으로는 저온전사기법을 통한 문양 새김, 조리 용기 바닥면에 곡률 형성을 통한 가열효과 극대화 등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주방용품을 발명, 연 14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셀리브레이트의 이희연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죽염과 검은콩을 발효시킨 ‘사리장’, 천연광물인 담반의 독성을 계란으로 중화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키는 ‘난담반’ 등을 발명, 사업화에 성공한 인산죽염촌(주)의 최은아 대표도 여성발명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여성발명인’으로는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경질올레핀 제조용 촉매와, 바이오 원료로부터 경제성과 안정성을 갖춘 수소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촉매를 발명한 윤민혜 롯데케미컬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또 보석 특유의 원적외선 방사량, 온열 효과, 파장과 파동 등을 건강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18일 이틀 간 ‘청소년! 꿈을 jop아라!’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갖는다. 지역 고등학생이 대상인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진로특강과 전문가, 대학생들의 진로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이 기간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2회씩 총 4회 열리는 진로특강은 17일 ‘공신 강성태’의 공부혁신, ‘행복을 찾는 네 가지 질문’(박광수 작가)에 이어 18일 ‘스무 살의 눈으로 바라본 꿈’(정대준 EBS 공부의 왕도), ‘세계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김정훈 외교공무원) 등의 순서로 열린다. 또 매일 1회 오후 3시30분 운영되는 집단 멘토링은 안전행정부 인력기획과의 ‘공무원 채용 설명회’와 아시아나항공 스튜어디스의 ‘하늘을 나는 직업’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경기대 등 7개 대학교와 국립과천과학관 등 16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직업세계관과 직업 및 학과정보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진로정보관 운영, 서울종합예술대학 재학생들이 꾸미는 이벤트 무대 등이 열린다. 박승원 교육청소년 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명문대 대학생들을 초빙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진로탐색과 진로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에 현직인 자승 스님(사진)이 당선됐다. 자승 스님은 10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치러진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임기 4년의 차기 원장에 다시 선출됐다. 311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과반인 179표를 얻었다. 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은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 이후 총무원장 가운데 첫 연임 기록을 세우게 됐다. 자승 스님은 중앙종회 의원과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중앙종회 의장 등을 거쳤으며, 조계종 종책모임 불교광장의 추대를 받았다. 1972년 해인사에서 지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지난해 백양사 도박 사태 등으로 도덕성 논란이 일면서 일부에서 불출마 요구를 받아왔지만 이를 극복하고 당선됐다. 조계종 총무원장은 전국 사찰 2천500여 곳, 스님 1만4천여 명이 속한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의 행정을 총괄한다. 본·말사 주지 임명권과 연간 400억원의 총무원 예산 집행권, 종단 소속 사찰의 재산감독 및 처분 승인승인권 등을 갖는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오는 17일~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행복한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자녀양육 및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치관 정립과 가정의 교육적 기능 회복에 조력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수원관내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 500명으로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7일에는 심리상담소 내디딤의 신희경 소장이 ‘대한민국 부모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24일에는 유외숙 상담21 성건강연구소 소장이 ‘청소년의 성! 방향 잡아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일정인 31일에는 정윤경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잔리소’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홈페이지(www.suwon1318.or.kr) 또는 전화(031-212-13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은 다음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토토즐(토요일은 즐거워) 희망나눔교실’을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다. 토토즐 희망나눔교실은 평소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탐방, 리틀쉐프요리 등 체험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요리수업을 통해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그램 방학캠프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문의: 031-770-3532)
인천 부평구 뉴서울아파트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동네축제 ‘조금 더 특별한 화목다방’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아파트 후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문화예술 마을학교를 운영해 온 청년문화단체 ‘부평은대학’과 아파트 주민들이 합심해 진행하는 마을축제다. 부평은대학은 지난해부터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도시 내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내가 사는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동네의 ‘걸어 다니는 게시판’을 자처하고 화·목요일마다 마을 다방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부평은대학이 열었던 다양한 워크숍과 마을교실 교사, 학생들도 축제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부침부침-먹거리 장터’와 ‘사고팔고-벼룩시장’, ‘뚝딱뚝딱-만들기 교실’, ‘반짝반짝-그림자 인형극’, ‘삼삼오오-전통놀이’, ‘얼쑤좋다-내가 가수다’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부평은대학 관계자는 “주민들이 기획과 스텝을 도맡는 진짜 마을축제인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만들어 온 다양한 과정과 결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아파트 안에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