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실제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한 이색 수묵 누드화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록 ( )하지만, 난 내가 가장 아름답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유방암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그려 치유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여인’을 비롯 총 18점의 작품에는 실제 유방암 환자들이 모델로 나섰다. 특히 각 작품 옆에 모델이 되어준 환자들의 치료방법과 수술방법을 명시해 시술 이해도를 높였다. 전시 기획자인 이행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델로 동참한 환우들이 상처를 드러내는 과정이 쉽진 않았다”며 “하지만 자신감을 회복하는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성원 교수는 “작품 제목의 한 단어가 비어있는 것처럼 이들이 겪은 노고를 보는이로 하여금 이해할 수 있게하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라며 “유방암 환자들이 전시회를 통해 절제수술의 편견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더 당당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 로비 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오전 도모금회 사무국에서 조직운영과 사업추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활동할 시민감시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시민감시위원회는 지난 4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공모 2명, 기부자 2명, 배분기관 2명, 전문가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감시위원은 위촉 후 1년 동안 비상근 무보수로 활동하게 되며 모금회 조직운영 및 모금·배분사업에 대한 일상적인 감시활동과 정기회의를 통한 업무 청취 감시활동에 따른 시정 및 개선 요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도모금회 한기윤 사무처장은 “시민감시위원회의 투명한 감시체계를 통해 조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지역사회내 한층 더 향상 시켜 나갈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지난 4월18일 세외수입팀 신설해 2개월여 간의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세외수입 체납액 9억여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올 상반기에만 16억8천400만원을 징수해 작년 상반기에 비해 6억여원이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세외수입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해 시민들이 각종 세외수입 체납액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납부서비스를 개선했다.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전담부서의 부재로 체납자에 대한 신속한 체납처분과 고질체납자 관리가 부재한 실정이었으나 전담부서가 신설되면서 세외수입 체납액 279억원중 올해 체납액 정리 100억을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전담부서 신설이 경기도 최초인 만큼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신설돼 월등한 징수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시 세외수입팅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평군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어느해 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선풍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고자 사랑의 선풍기를 보급 하기로했다. 이에 군은 900여만원을 들여 저소득 독거노인 15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해 훈훈함과 사랑의 바람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번 사랑의 선풍기 지원사업은 올해 공직자와 기관·단체, 개인 등이 가평군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이다. 군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사랑의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가구 생계·의료비지원, 집수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석 및 연말 저소득층 지원과 행복가득 소망나무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고양시 홈페이지가 오는 15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올릴 수 있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고 또한 시민 참여 게시판의 댓글달기를 통한 소통, 공약 추진현황 확인, 시장과의 대화 등이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직관적인 화면구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고양소식지나 고양TV 동영상 등도 모바일서비스로 만나 볼 수 있고 장애인들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자막 기능을 추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초등학생 대상의 ‘꿈꾸는 철학자’,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문화’, ‘도자기 체험’, ‘청소년인증프로그램-직지’ 등이 있으며 중학생과 함께하는 ‘환경신문 만들기’수업 등이 실시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가족 단위의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 영어인형극 ‘빨간망토와 착한늑대’, 그리고 책을 각색한 ‘앞니 빠진 중강새’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희망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김포=최연식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암발생은 물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 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2011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발견된 신규 암 환자로 지역가입자 7만3천원 직장가입자 6만4천원 경우이며, 지원 범위는 요양급여 환자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국가 암 조기검진을 거쳐 신규로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법정본인 부담금 의료비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2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양주=김동철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혁신과 기업화를 위해 ‘혁신형 인증획득 지원사업’ 지원업체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주 사업장이나 공장 또는 연구소가 경기도 내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각 분야별로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대상기업 희망 업체는 경기TP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안산=김준호기자
성남소방서(서장 박정준)는 4일 복지시설 소망재활원 거주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취약지인 복지기관의 자율적 방화관리와 시설안전관리 환경조성 등을 통해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열 지도팀장은 “소방취약지의 화재는 더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동고동락했던 전우들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전역을 앞두고 훈련을 열외하라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 자진해서 전역일을 연기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1사단 헌병대 김경락(26·사진) 중위. 김 중위는 지난 6월27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 사단 군 전투지휘검열을 위해 훈련이 종료되는 7월1일로 전역일자를 연기했다. 전역 전 휴가를 다녀와서 부대에 잔류하다가 전역을 하면 됐지만 훈련을 준비한 부대원들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전역하고 싶어 훈련에 참가했다. 헌병소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 중위는 훈련동안 안정적인 호송작전과 원활한 교통통제를 하는 등 마지막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것이다. 훈련의 특성상 대규모의 차량과 장비, 병력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김 중위의 훈련 참가는 헌병대의 전투력과 사기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그 결과, 훈련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 중위는 “장교로서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전역하는 것이 2년4개월의 군생활을 더 의미있고 보람되게 할 것 같아 훈련에 참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헌병대장 황태호(40) 소령은 “김 중위는 평소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