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민주·김포갑) 의원은 5일 오전 김용석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및 이수호 김포골드라인 운영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김포 시민들이 겪는 극심한 출근길 교통 혼잡을 주무 부처 관계자들이 직접 체감하게 함으로써 5호선 연장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출근 혼잡 시간대 전동차에 탑승해 운행 상황과 차량 내 혼잡도를 확인하고 인파 관리를 위한 안전대책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에서 운영사 측은 “방학 기간이라 평소보다 나은 편”이라고 보고했으나, 전동차 내부는 여전히 발 디딜 틈 없는 극심한 혼잡 상태를 보여 동행한 관계자들도 상황의 심각성을 재확인했다. 김 의원은 대광위 관계자들에게 “매일 1~2명의 시민이 호흡곤란 등으로 응급조치를 받을 만큼 김포 시민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 같은 출근길을 끝낼 유일한 해
한신대학교는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주관한 ‘2025년도 동원예비군 정기감사’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51사단 관할 구역 내 10개 대학(성균관대, 성결대, 수원대, 아주대, 장안대, 한국공학대, 한국교통대의왕캠퍼스,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ERICA)의 직장예비군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신대 직장예비군대대는 이번 정기감사에서 종합 평점 95.57%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0개 대학 중 ‘최우수부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부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한신대는 ▲원격감사(100%) ▲근무운영(100%)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해 탁월한 행정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예비군 교육훈련(98.33%) ▲작전준비태세(96.6%) 등 주요 안보·작전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신대 직장예비군대대는 제51보병사단장 부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부대를 이끈 권기민 예비군대대장은 빈틈없는 부대 관리와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1사단장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기민 예비군대대장은 “대학 직장예비군 부대원들의 빈틈없는 작전 준
의왕시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생업으로 인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경영 정보를 얻고, 소상공인 간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가 진행되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 연계 및 신청 방향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정책자금과 경영 안정 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희망리턴 패키지 등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 정보를 제때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의왕시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지역경제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
지난 4일 손석락(중장) 공군참모총장과 공군부대 관계자들은 지난해 4월 당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지역인 포천시 노곡2리 마을을 찾아 전투기폭격피해배상투쟁위원회 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 주민들은 공군을 향한 용서와 환영의 뜻으로 총장을 맞이하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노곡 2리 마을을 방문한 공군참모총장을 환영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투기 오폭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정부와 공군 측의 피해 보상이 미비했다는 등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질의가 이어졌다. 노곡2리 마을 주민들은 공군참모총장과 군 관계자들에게 ▲보상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주택 훼손 등 2차 피해 문제 제기 ▲사고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불안과 수면장애 등 정신적 건강 피해와 치료비 지원 공백 ▲국회 TF팀 구성 이후 실질적 피해 보상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있는데 따른 현실을 지적하면서 공군 차원의 명확한 책임과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은 오폭 사고 직후 약속됐던 군 유휴지 활용을 위해 국방부 상생마을 조성과 관련된 명확한 답변이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상황 설명을 언급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 명단이 6일 발표된다. KBO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BC 대표팀 명단을 공개한다. 한국은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WBC 조별리그 C조 경기를 진행한다. C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호주, 체코가 속해 있다. C조 국가들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BC) 세계 랭킹은 일본이 1위, 대만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은 4위다. 이밖에 호주는 11위, 체코는 15위다.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에 나선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일본이나 대만 중 최소한 한 팀을 꺾어야 한다. 한국은 2006년 제1회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뒤 2009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열린 세 차례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 명단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서성란(국힘·의왕2)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공업직 공무원이 점차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이 증원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사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 도의원은 5일 제388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업직 공무원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활성화, 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 비전을 현장에서 설계·구현하는 핵심기술 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도의원은 “도 전체 공무원 수는 지난 2021년 4484명에서 2024년 4680명으로 증가했다. 행정직 공무원은 같은 기간 9% 이상 늘었고 시설직 역시 규모·비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공업직 공무원은 (지난 3년 사이에) 185명에서 167명으로 10% 가까이 감소했다. 전체 공무원 인원이 늘어나는 동안 공업직만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 도의원은 “공업직 간부 비율은 더욱 심각하다. 시설직·환경직·농업직의 4급 이상 비율은 4~9% 수준인 데 반해 공업직은 2%대에 불과하다”며 “최근 4급 승진도 기술직군 8명 중 공업직은 단 1명에 그쳤다”고 전했다. 서 도의원은 “(공업직은) 전체 공무원 중 세 번째로 많은 직렬임
행정과 복지, 청소년·여성·장애인 지원 기능을 한데 묶은 광주시의 대형 복합시설이 내년 봄 문을 연다. 광주시는 송정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지행정타운’이 2026년 2월 준공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복지행정타운은 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공공 인프라 사업으로, 행정·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복지행정타운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 민원부터 돌봄·상담·교육·문화 기능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700억 원을 웃도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됐다. 저층부에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소통과 자치 활동을 위한 공간이 배치된다. 민원 업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돼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맑은물사업소 관련 부서도 함께 입주해 상·하수 행정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층부는 복지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집과 장애 전문 어린이집을 비롯해 가족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이 들어서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성비전센터에는 경력단절
국토교통부가 오는 2030년까지를 목표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혼잡도로 2개 노선이 반영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 계획에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과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중봉터널 건설사업은 남북 2축 증 단절된 중봉대로(서구 경서동·왕길동 구간)을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총연장 4.57km, 황복 4차로 규모로 국비 5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도로와 연계한 도심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4.0km, 왕복4차로 규모로 국비 2301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혼잡도로 2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통해 대규모 재정 부담 완화와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543억 원을 확보한 만큼 도로 건설사업과 연관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한층 앞당기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정부 발표는 시 주요 혼잡도로 2개 구간의 개선 필요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은 것”이라며 “확보한 국비를…
“119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가족의 안전을 준비해 주세요.” 과천소방서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이동이 늘면서 응급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119상황실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응급 신고 시 환자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에게 특히 유용하다.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가입은 119안심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이 명절 기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설 연휴에는 응급상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에서 한전이 정치권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4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한전 광주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사 측은 명절 과일 선물 등 약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소병훈 의원실도 함께했다. 소병훈 의원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기업과 정치권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성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부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관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