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매장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하며 봄을 알린다. 스타벅스는 오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스타벅스 3월 프로모션 음료(슈크림 라떼,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스타벅스 딸기 라떼) 또는 푸드(소금빵, 햅&딥 치즈 소금빵,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딸기 요거트 젤라또)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는 본인의 모바일에서 증강현실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벚꽃 포토 카드, 베어리스타 댄스 챌린지, 황금 벚꽃 찾기 등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AR 페이지 입장 후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테이블을 인식하면 만개한 벚꽃 나무에서 움직이는 스타벅스 베어리스타를 확인할 수 있다. 베어리스타 AR은 스타벅스 매장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서 테이블 인식 시 실행되며 벚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주는 베어리스타와 슈크림 라떼를 든 베어
CJ대한통운이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해 특화 경쟁력을 앞세워 배터리 물류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게 발급해주는 국제표준인증이다. 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폭발 등의 위험성으로 인해 운송 난이도가 매우 높고 엄격한 관리가 수반된다. 이에 배터리 제조사들은 포워더(운송주선업체), 운송사, 항공사 등 물류 수행기업 선정 시 국제표준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CJ대한통운의 배터리 물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CJ대한통운은 국제항공운송협회 교육을 통해 리튬 배터리 운송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별도의 취급 절차와 기준을 마련해 물류 운영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한 물류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 또,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 서옥자씨 별세, 윤홍근(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인상·경란·경주씨 모친상, 한병길·김원서씨 장모상 = 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5일 오전. 02-3410-3151
이달부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건설사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주주환원 확대, 사업 안정, 세대 교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 제고와 총수 경영 본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주환원 확대는 이번 주총시즌의 가장 큰 트렌드다. 삼성물산은 오는 15일 주총을 열고 회사 경영정책을 결정한다. 이에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2550원, 우선주 2600원으로 결의했는데 2000원 가까이 늘린 배당안도 함께 표결에 부친다. 또한, DL이앤씨는 발행된 전체 보통주의 7.6%에 해당하는 자사주 293만 9077주를 소각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연결 기준 순이익의 25%를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또한 현금배당을 100원 증액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자금 조달 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대 교체 또한 주목할 만한 변화다. 건설업계 총수들의 평균 연령이 60대 후반에 이르면서 경영의 세대 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GS건설은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GS그룹 오너…
중소기업계가 금융기관의 상생 노력을 평가하는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중견기업 등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 모델을 금융기관에도 적용하는 방안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중소벤처학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과정에서 은행권의 반발이 예상된다. 실제 중기중앙회가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를 토론회에 초청해 인사말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학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가량은 상생금융지수 도입 시 은행의 문턱이 낮아지는 등 중소기업 금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은행권이 최근 거둔 역대 최대 이자수익에 대해서는 '경제활성화 및 기업지원에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혹평이 나왔다. 특히 이자수익이 '은행 임직원 성과급 지급에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80.3%로 높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경제위기에서 은행의 역할'로 '경제활성화 및 기업지원'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지만, '은행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로는 '은행의 이익창출'
코오롱글로벌이 대전봉명 사업장의 본 PF에 성공하면서 우발채무 우려를 지웠다. 코오롱글로벌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대전봉명 사업장에 대한 최종 기표를 마치고 본 PF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봉명 사업장은 2491억 원 규모로 코오롱글로벌의 미착공 우발채무 3개 현장 약 6100억 원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 해당 사업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3번지 일원에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사업 초기 오피스텔 중심의 사업장이었으나 시장 변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0월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으로 변경됐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봉명 사업장의 본 PF 전환을 통해 그동안 옥죄던 우발채무 리스크를 불식했다. 코오롱글로벌의 현재 진행 중인 현장 중 규모가 큰 김해율하 지역주택조합(3000억 원), 대전선화1차(1100억 원) 등 착공 현장의 분양률이 이미 97% 이상을 넘겨 PF 우발채무 금액 중 상당 부분이 사실상 해소됐다. 미착공 현장 역시 대전봉명 사업장을 시작으로 대전선화3차, 울산야음 사업장이 연내 본 PF 전환 수순을 밟을 계획이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이 대전선화3차와 관련한 1년 LOC(확약서)를 발급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오프라인 전 점에서 ‘갈비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A갈비를 포함해 찜갈비, 꽃갈비살 등 주요 갈비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반값 갈비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3개월부터 일자별로 갈비 시세를 확인했고 가장 저렴한 시점에 갈비를 150톤 대량 사전 매입해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 대표상품으로 ‘미국산 LA갈비(100g/냉동)’는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2490원에 50% 할인 판매하고, ‘미국산 찜갈비(100g/냉장)’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된 값에 판매한다. 또한 봄 나들이족을 겨냥해 구이용 ‘미국산 꽃갈비살(100g/냉장)’과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각 100g/냉장/미국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30% 할인해 선보인다. 더불어 갈비 할인 판매 외에도 고객 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산 LA갈비와 찜갈비를 4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양념 갈비를 재울 수 있는 6.5L 용량의 밀폐용기를 선착순 증정한다. 준비 수량은 총 1만개로 재고 소진 시 즉시 종료된다.
하나금융그룹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 12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은 2016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2019년부터 5년 연속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으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이 유일하다. 하나금융은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배출량을 매년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Sh수협은행이 국내 최초로 낚시인을 위해 출시한 신용카드 ‘락씨(樂SEA)카드’가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수협은행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신상품 락씨카드 신규가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8일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앞서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겸 해양경찰 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씨가 락씨카드에 가입해 ‘1호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배우 김병옥씨와 박병은씨,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등 연예계 대표 낚시 동호인들이 수협은행 홍보관을 방문해 락씨카드에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화씨는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1000만 낚시인을 비롯한 낚시 관련업종 종사자, 어촌마을, 낚시배 운영 어민 등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수협은행의 락씨카드가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업계의 불황을 타파하고 낚시인들의 낚시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이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락씨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낚시어선 승선비 10% 할인(‘어신’ 앱 사용시)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낚시용품 구매시 금액 제한없이 2
신한금융그룹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 12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정 및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국내 금융그룹 중 기후변화와 탄소중립금융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며 “향후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에게 더욱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