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공개된 가수 싸이(36)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 첫날 조회수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빌보드 닷컴, ABC, AFP 등이 15일(현지시각) 전했다. 빌보드닷컴은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당일인 지난 13일 조회수 1천890만 건을 기록했다”며 “뮤직비디오가 오전 5시(태평양 연안 표준시 기준)에 공개된 걸 감안하면 24시간도 되기 전에 세운 기록인 셈”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는 저스틴 비버와 니키 미나즈가 지난해 10월 ‘뷰티 앤 더 비트(Beauty and the Beat)’로 세운 첫날 최다 조회수 1천60만 건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모든 장르를 통틀어 첫날 유튜브 최다 조회수 기록은 아프리카의 아동 군인과 성매매 추방을 목적으로 만든 영상인 ‘코니 2012’가 갖고 있다. 이 영상은 공개 24시간 만에 3천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빌보드닷컴은 ‘젠틀맨’의 전망에 대해 “이번 주 후반 발표될 빌보드차트에서 관심을 끌(make a splash) 준비가 돼 있다”고 차트 안착을 예상했다.
밴드 불독맨션이 내달 중순께 새 정규 앨범으로 9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디에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6일 “불독맨션이 보컬 이한철을 중심으로 4인조 원년 멤버 그대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지난 20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 이후 9년만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2년 1집 ‘펑크(FUNK)’로 데뷔한 불독맨션은 이한철(보컬)·조정범(드럼)·서창석(기타)·이한주(베이스)로 구성된 밴드로 최근 지금의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다. 불독맨션은 현재 막바지 녹음 작업 중이다.
지난해 6월 공무원 시험에서 선택과목을 고교 교과목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고졸 공무원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현재까지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 이외에는 대안이 없었지만 이번에 바뀐 제도로 인해 수능과 공무원 시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고등학생을 위한 공무원 시험 안내서 책이 출간됐다. ‘나는 대한민국 최연소 공무원이다’는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가이드다. 첫 제도 개편을 두고 학생들 및 지도 교사들이 우왕좌왕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모든 궁금증을 요목조목 잡아준다. 책의 1장에는 바뀐 제도와 고3 때 공무원이 되면 받는 혜택 및 전체적인 개요, 2장에는 공무원 시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3장에는 시험과목은 무엇이며 과목별로 공부하는 공부법과 노하우, 4장에는 고3 때 공무원이 된 선배들에게 듣는 조언과 시험 준비법, 5장에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있었던 공직설명회의 지상 중계 등으로 구성했다. 부록에는 각 과목별 모의 평가 문제가 들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장
우리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돈이 많은 부자도 있고, 하루를 살아가기 버거운 사람도 있다. 1분 1초도 소중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24시간을 덧없이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산다. 그리고 누군가는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 미담사례들을 엮은 책 ‘나눔, 행복한 동행’이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난해의 사례를 중심으로 41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부 유형별로 7장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의 돼지저금통, 장애인부부의 이웃사랑, 연예인 팬클럽의 쌀 화환 등 생활 속 나눔 실천 사연들이 실렸다.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인천쪽방촌 주민들,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부한 장애인부부, 텃밭을 가꿔 길러낸 채소를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아이들, 100원의 커피값을 모아 기부한 착한 가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주변 곳곳에서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 온 평범한 사람들의 생생하고 따뜻한 이야기는 진정한 돈의 가치가 무엇인지, 나눔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준다. 이 책에는 또 매 장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인천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커피콘서트’가 ‘마임’을 두번째 장르로 정하고 오는 17일 오후 2시 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마임(Mime)’은 그리스어의‘미모스(Mimos)’에서 유래한 단어로 ‘흉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원래는 잡극(雜劇)을 의미했지만 오늘날에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연기를 가리킨다. 프랑스의 에티엔 드쿠르(Etienne Decroux)가 희극적 요소를 가미하면서 기존의 팬터마임과는 전혀 다른 진지한 예술로의 새로운 마임을 체계화하면서 현대에 이르렀다. 이번 커피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고재경은 지난 1987년에 인천에서 연극으로 데뷔해 어느덧 25년 동안 ‘마임이스트’로 활동한 마임계의 중견 배우다. 그는 한결같은 고집과 꾸준함,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한 단순함과 뜨거운 열정이 매력적인 특별한 힘의 소유자이며, 지난 199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영국, 중국, 일본 등 해외공연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관객들
경기도박물관이 자체 운영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뮤지엄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올해 15기째를 맞는 뮤지엄 아카데미는 ‘한국인의 종교와 신앙(Ⅰ) - 선사시대∼고려시대’를 주제로 오는 17일 첫 강의를 시작해 6월 19일까지 총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서울대 종교학과 최종성 교수를 비롯해 서영대(인하대 사학과), 조흥윤(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신종원(한국학중앙연구원), 나희라(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기덕(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김형우(안양대), 김선기(원광대박물관 학예실장), 전호태(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등 해당 분야의 권위자를 강사로 초빙해 선사시대 사람들의 신앙의 특징과 고대의 토착신앙 및 불교의 융합과정을 통한 삼국시대의 종교, 고려시대 왕실 불교행사 및 도교·무속·도참 등 서민 생활 속에서의 믿음은 어떠했는지를 알아보게 된다. 이번 뮤지엄 아카데미는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3만원이다. 한편 하반기에 개강하는 16기 아카데미에서는 고려시대∼일제강점기까지의 종교와 신앙을 고찰하고 한국인의 삶을 지탱해 왔던 내면적인 부
벨칸토여성합창단은 오는 5월 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1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총 4부로 나눠 진행될 이번 연주회 1부에서 벨칸토합창단은 ‘주 너를 지키시고’, ‘여호와께 감사하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 6곡을 공연한 뒤 2부에서는 우리아버지합창단과 함께 ‘우리는’, ‘아리랑’ 등을 합창한다. 또 3, 4부에는 ‘세노야’와 ‘자진방아타령’, ‘깊은 밤을 날아서’, ‘광화문 연가’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문화 소외계층과 친지, 가족, 벗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벨칸토여성합창단은 성악을 전공했거나 합창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으로 벨칸토창법의 밝고 고운 소리는 프로합창단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 많은 무대에 초청돼 연주한 바 있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이자람의 ‘억척가’를 무대에 올린다. ‘억척가’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LG아트센터, 판소리만들기 ‘자’가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세계로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 음악극이다. 특히 올해 음악극축제에서 만나는 ‘이자람의 억척가’는 지난해 말 용인, 고양 등에서 공연된 ‘프로시니엄 버전’이 아닌 초연 당시 그대로의 모습인 ‘오리지널 버전’이다. ‘프로시니엄 버전’은 대극장의 무대와 객석을 그대로 쓰는 방식이며, ‘오리지널 버전’은 대극장 무대 위에 객석을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제작 과정과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 입장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 또는 전화(031-828-5894~5)로 확인할 수 있다.
싸이 신곡 ‘젠틀맨’ 빌보드차트 1위 가능성은?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 증가를 보이자 ‘강남스타일’이 세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세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실시간으로 조회수가 급증하며 15일 오전 4천450만 건을 기록했다. 또 앞서 12일 0시(각국 현지시간 기준) 세계 119개국에서 공개된 음원은 뮤직비디오의 호응에 힘입어 15일 오전 1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젠틀맨’과 ‘강남스타일’의 성적을 비교해보고 영국(UK) 차트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짚어봤다. ▲조회수, ‘강남스타일’보다 18배 빨라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공개 하루만인 14일 2천만 건, 이틀 만인 15일 4천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경우 18일 만인 8월 2일 조회수 1천만 건, 36일 만인 8월 20일 4천만 건을 돌파했다. 4천만 건을 기준으로 보면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18배가량 빠른 증가세다. ‘젠틀맨’이 K팝 가수의 뮤직비디오…
배우 문근영(26)이 MBC TV 새 월화 사극 ‘불의 여신 정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시대 최초 여성 사기장의 삶을 그리는 작품으로, 문근영은 당대 최고 도공 자리까지 오른 여성 유정을 연기한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2008년 SBS TV ‘바람의 화원’에서 천재 남장 화가 신윤복을 연기한 문근영은 5년 만에 출연한 사극에서 여성 도공으로 변신하게 됐다. ‘네 멋대로 해라’ ‘맛있는 청혼’의 박성수 PD가 연출을 맡았고,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극본을 썼다. 소속사는 “문근영은 도자기 빚는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고 있다”며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