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방송인 김용만(46·사진)씨를 수사 중이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자들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이들이 운영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년간 거액의 베팅을 한 혐의로 지난 19일 김씨를 소환 조사했다. 김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해 베팅하는 사설 스포츠 토토 사이트 2∼3곳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베팅 규모는 총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체육진흥법상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스포츠 베팅은 ‘스포츠토토’뿐이며 이외에 사설로 운영되는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전부 불법이다. 김씨는 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축구경기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걸었으며 회당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을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매니저와 함께 취미로 시작했지만 계속 하게 됐고 돈도 수억원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의 매니저도 최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무
가수 김진표(36)가 두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중 한 곡을 21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소속사인 레이블벅스는 이날 “김진표가 이달 말 미니음반 ‘5가지 이별이야기’(5 break-up stories) 발매를 앞두고 오늘 수록곡인 ‘어렸나봐’를 온라인에 먼저 선보였다”고 밝혔다. ‘어렸나봐’는 김진표의 랩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인 유성은의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김진표가 직접 쓴 노랫말에는 어린 시절 순수하고 서툰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월드 스타’ 싸이(박재상·36·사진)의 신곡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롤링스톤, 영국 대중지 ‘더 선’ 등은 20일(현지 시간) “싸이가 아랍 비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신곡 후보 중 하나인 ‘아싸라비아’의 제목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싸라비아’를 영문으로 표기하면 ‘Assarabia’가 될 텐데, 이럴 경우 ‘아싸라비아’의 뜻을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멍청한(ass) 아랍(Arabia)’으로 들릴 수 있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 그러나 사실 이는 정확하지 않은 보도다. 싸이는 ‘아랍 비하 논란’이 일기 전 이미 ‘아싸라비아’의 제목과 후렴구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외국인에게는 뜻도, 발음도 어렵다는 이유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싸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이해하
‘가왕’(歌王) 조용필이 다음 달 23일 정규 19집 ‘헬로’(Hello)를 발표한다. 2003년 발표한 18집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이후 10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헬로’에는 조용필이 지난 1년 6개월간 미국, 영국, 호주, 태국 등을 오가며 만든 10곡의 노래가 담겼다. 조용필은 음반 발매 당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디어 및 대중을 상대로 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31일∼6월 2일 서울 공연(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2011년 ‘바람의 노래’ 투어 이후 2년 만이다.
도문화의전당 ‘모래야 놀자’ 체험전 요즈음 화제의 키워드는 바로 ‘힐링’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육체적·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졌다는 것인데, 바쁜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런 삶 속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여유를 찾아주는 색다른 체험전이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당 갤러리에서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린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체험전 ‘모래야 놀자’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들로 짜여져 즐거움을 더해 4가지 다른 측면에서 힐링 할 수 있다. ‘모래야 놀자’는 다른 어린이 프로그램들과 가장 크게 구별된다. 전시는 단지 아이 혼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꾸몄다. 부모와 아이는 함께 모래를 밟고, 만지고, 놀이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에 정서적 유대 관계가 강화되고, 애착관계가 깊어진다. 또 모래를 손과 발로 만졌을 때 느끼는 촉감 역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정서 발
평면 일러스트나 디자인을 팝업 기술로 극대화 해 3차원의 시각 예술인 팝업아트를 새로운 미술의 영역으로 규명하는 ‘세계팝업아트전’이 개최된다. ㈜아트센터이다는 오는 31일부터 5월19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세계팝업아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팝업기법이 건축, 인테리어, 무대디자인, 비쥬얼 멀천다이징, 광고 등 다양한 산업과 접목해 산업 디자인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은 팝업아트작품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며 팝업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벤자하니, 마틸다니베, 필립위제 등 세계 팝업아트의 거장들이 에르메스, 샤넬, 루이까또즈, 불가리 등 세계 명품브랜드와 협약한 작업과 더불어 페이퍼엔지니어링과 북아트가 접목된 세계 팝업북과 북 아티스트가 국내에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마법같은 페이퍼엔지니어링의 신비함을 연출하며 기존팝업북 전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간의 공감각의 변화 양상을 새롭게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다양한 팝업북과 세계 컬렉터들의 희소 소장본 및 초판본, 한전본을 특별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아트센터이다 관계자는 “이번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상호 긴밀한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학 및 전문인력의 양성과 양 기관의 발전, 그리고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최중진 학과장,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앤아이센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하게 될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학생 실습교육 및 수련활동 프로그램 진행 지원 ▲교육자료 및 기술 상호교류와 연구지원 ▲교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활용 협력 등 이다. 류명규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 실습교육, 예비청소년지도사의 역량강화, 교육자료 및 청소년관련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미추홀도서관(관장 김기범)은 ‘이상아 작가展 숨’을 오는 4월 7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추홀도서관이 지역작가와 예술인들에게 우수한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이상아 작가는 인천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을 미추홀도서관의 첫 공모전으로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작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전시작품으로는 작가가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낀 즐거움과 풍경들을 먹, 과슈 등의 혼합재료를 활용해 표현한 ‘경인로 701번길’, ‘동암산로 43번길’ 등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은 20일 오후 5시에 미추홀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문의: 032-440-6643)
배우 연정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 출연한다. MBC는 20일 “연정훈이 ‘금나와라 뚝딱’의 남자 주인공 박현수 역을 맡아 한지혜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대형 보석회사 사주의 장남인 현수는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의 냉대로 외로움 속에 살아오다 명랑한 몽희(한지혜 분)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금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한 휴먼드라마로, 4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연정훈은 작년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 2에 출연했다.
여성 가수 길미(본명 길미현·30)가 일곱번째 싱글 ‘웃고 떠나’를 20일 발표했다고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밝혔다. ‘웃고 떠나’는 길미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마이 스위티’(My Sweetie)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힙합곡이다. 소속사는 “길미가 랩을 맡았고 그룹 클로버 출신 ‘미스터 타이푼’과 작곡가 김세진이 속한 혼성팀 ‘벤’의 보컬 주이가 보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2009년 데뷔한 길미는 보컬과 랩 실력을 겸비한 가수로 ‘넌 나를 왜’, ‘사랑은 전쟁이다’, ‘미안해 사랑해서’, ‘내가 먼저’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