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남부마케팅단(단장 정준수) 사랑의 봉사단은 21일 신간도서 및 직원 기증도서 4천254권을 수원지역 내 22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경기남부마케팅단과 산하 21개 지사 직원들의 기증으로 모아진 도서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수원 소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증식을 가진 정 단장은 “좋은 책을 나누는 것은 좋은 삶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기증 도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농심 안성공장(공장장 이종진) 여직원회(회장 윤연숙)는 최근 자매결연 보육원인 ‘신생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성공장 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 기금인 해피펀드 기금으로 마련한 화초(130만원 상당)를 원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하고 진달래꽃 나무를 정성스럽게 심어 평소 꽃을 바라보면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농심에서 생산한 스낵을 구입해 시설에 전달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5회 연수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제228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연수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은 ‘춘향(春香)’이라는 주제로, 풍물연주와 춤사위를 비롯 국악 실내악단 ‘락궁’과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인천=윤용해기자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마법에 걸린 왕자와 아름다운 아가씨 벨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해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에 걸쳐 이틀동안 총 6회에 걸쳐 무대에 올려지며 60분간 진행된다. 동명의 원작 동화를 화려한 무대 위에 고스란히 재현한 뮤지컬이 공연장을 찾은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양시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기념하고, 싱그러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오후 2시, 6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고양시립합창단 가족뮤지컬 콘서트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 심청’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입장료는 으뜸자리 2만원, 좋은 자리 1만원, 편한 자리 5천원으로 만 5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고양=고중오기자
광명경찰서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접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직된 교통경찰의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으며 시민과의 거리감도 줄어들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진행 사항을 민원인에게 중간 통지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민원을 관리해 나가고 중첩 민원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명=이재순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소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표창대 회장과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 경기신문 심재인 사장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된 장애극복상 및 모범장애인,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이진원(시각2급·군포)씨 등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은영 회장 등 유관기관 소속 5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표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도내 13개 장애인복지단체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치로 첫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해”라며 “유형별 장애인단체가 고르게 발전함으로 인해 고립된 장애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계는 오랜 기다림과 투쟁 끝에 관련 제도를 정비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평가하며 “오늘을 계기로 도내 장애인들이 보다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을 스스로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미 중인 김문수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유 정무부지사는 “도내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현행 3%보다 1%…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장애학생 교육에 일조한 교원 및 교육행정 공무원과 모범적인 학생 등 모두 226명을 표창했다. 특수교육 담당교사 20명과 행정 공무원 2명 등 22명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특수교육 담당교사 61명, 장애학생 지도 유공 일반교원 82명, 모범 장애학생 61명 등 204명은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안수진(27·여) 여주 북내초 교사는 시각중복장애학생을 위해 순회교육을 하면서 장애학생 지도 및 통합교육 활동에 매진하는 등 이번에 표창을 받은 교원과 행정 공무원들은 특수학급 학생 지도 및 지원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영기(3학년) 이천제일고 학생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여러 장애학생들이 적극적인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돼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이날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화성 일원에서 관내 21개 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180여명과 담임교사, 보조원, 학부모 등 모두 250여명이 함께하는 화성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화성을 알자! 화성을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화성문화체험 행사는 효원의 얼을 되살리며,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20일 이천시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린 장애인부부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평택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최종대)는 20일 김선기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최종대 회장은 “여러분은 사랑과 희망과 의지로 장애를 극복했고 눈물겨운 자활의지로 잘못된 편견의 벽을 허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에 처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다가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기 시장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절대로 부끄러워하거나 숨기려 하지 말고 항상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당당함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며 “호주출신의 닉빅브이치치와 스티븐 호킹박사가 장애를 극복한 것처럼 용기와 희망을 놓지 말라”며 격려했다.
거대한 공룡처럼 우뚝 서 있는 보산역 맞은편에 공룡알처럼 작은 전통 찻집 ‘한다원’이 자리하고 있다. 전철역사에 비하면 5~6명 밖에 못들어가는 공룡알처럼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에 들어서면 진한 쑥향기와 함께 한 잔에 차를 마시며 인생을 논한 수많은 사람들의 세상사가 곳곳에 묻어져 있고 온갖 인생의 시름을 담아와 훌훌 털어버리고 간 곳 임을 느낄 수 있다. 시인 김경식씨와 아동문학가이며 시인인 이주원씨 부부가 이곳에 자리잡고 한다원을 운영한 것은 지금부터 20년 전이다. 1993년 노총각 시인과 스물여섯 처녀 시인이 동두천에 신접살림을 차려 이듬해 이곳이 사랑방처럼 이용되기를 원하는 마음에 문을 열었다. 차 재료는 남편 김씨가 직접 고대산에서 채취해 정성껏 다려 제공하고 있다. 한다원에서 영지탕과 은행탕, 한다탕, 생강탕, 송화탕, 모과탕, 당귀탕, 솔잎탕 등 전통차 한잔에 인생을 논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1년 후에도, 5년 후에도 그리고 10년 후에도 잊을만하면 찾는 인생역이 한다원인 것이다. 이 인생역 또한 수마가 지나간 지난 1998년 여름, 야속한 장마비가 그토록 아끼고 아낀 두 부부가 펴낸 시집 등 1만여권의 책을 삼켜버렸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