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 거주하는 박귀선(75) 할머니가 최근 퇴촌면사무소를 방문, 일본지진 피해에 따른 지원성금으로 가족모금을 통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는 온정의 손길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 할머니는 “이번 일본대지진 피해에 대한 소식을 접한 후 하루하루 늘어나는 사망사고자들과 피난민들의 힘겨운 생활을 지켜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자녀들을 동참시켜 모은 성금 150만원을 가지고 노환으로 무릎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불우한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는 박할머니는 지금도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박귀순 할머니는 “우리는 정이 많은 민족인데 과거 일본에 대한 안좋은 감정만을 갖고 어려운 이웃나라의 불행을 가만히 지켜볼 수 만은 없지 않냐”며 “다같이 동참해 구호의 손길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두 퇴촌면장은 “박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에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기탁받은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나라 일본에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군의 700여 공무원들이 일본 진남정지역의 지진피해 성금 모금을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성금모금은 자매결연 도시인 진남정지역이 지난 11일 지진발생으로 인해 많은 가옥이 파손되고, 이재민 발생에 따른 것이다. 여주군은 자율 모금을 통해 자매도시와 협의 후 구호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주와 자매도시인 진남정은 매년 교류를 가지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는 도시로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진남정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일본 진남정은 지난 1999년 7월23일 여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홈스테이와 문화유적지 견학, 다양한 행사참여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가평 일대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동안 가평군 상·하면 지역에 일일100여명의 장병을 꾸준히 투입해 구제역 살처분 농가의 축사 정리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지역내 구제역 발생이 진정되면서 지난 16일부터 농가별로 가축 재입식이 진행될수 있도록 군인과 축산위생연구소 직원들을 동원해 ‘경기 클린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는것에 수기사가 이에 호응해 축사정리활동을 펼치게 된것이다. 장병들은 이 기간동안 40여개의 농가에 다시 가축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방역을 위해 뿌려둔 석회가루를 긁어내고 남아있는 건초와 사료등을 매몰하는 등 축사를 소독하고 정리 정돈했다. 이외에도 지난 15일, 양·한방 전문 군의관과 의료지원병 등 11명으로 구성된 수기사 의료봉사반은 가평군 하면 상판리 마을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도 실시했다. 특히 이상한파로 추위가 계속돼 멀리있는 병원을 찾아가지 못했던 주민들은 부대의 의료봉사단이 왔다는 소식에 55명이나 찾아와 진료를 받고 흡족해 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가평군 상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정리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명덕사의 우정스님(67)이 6년째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우정스님은 지난 2006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효(孝)사상을 강조하는 등 용기와 지혜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올해 우정스님이 마련한 장학금은 지난 22일 진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편모·부가정 및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1인당 20만원)을 전달했다. 우정스님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이종호 양주시의회 의장, 사회단체 관계자 및 적십자봉사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종원 양주지구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노란조끼 사람들이 되도록 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을 더 많이 찾아 다니는 노력하고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어떤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 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특히 체계적이고 일사분란한 봉사활동은 타 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0
용인서부경찰서가 지난해부터 지역 아파트단지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절도사건을 근절하고자 범인 예상지역 검문과 추가 경력배치 등 경찰서장 주관으로 집중단속에 나선결과 상습 절도범들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관할지역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30여건씩의 절도가 발생해 주민들이 치안부재 현상을 토로할 만큼 아파트 절도가 빈번하게 일어나던 곳이다. 서부서 관내는 대다수가 아파트 밀집지역이고 맞벌이 부부가 다수를 차지해 주간과 초저녁 시간대 침입절도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부서는 경기청 경찰관기동대 지원경력 배치와 아파트 저층세대 창문열림경보기 1천대를 설치하는 등 아파트 침입절도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설 연휴기간에 침입절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2011년 3월 현재 침입절도 발생이 약 20%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실제 용인서부경찰서 강력팀에서는 2010년 10월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6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아파트 빈집털이 일당을 추적수사 끝에 2011년 1월 병원에 은신 중인 피의자를 검거했다. 또 관할 보정지구대에서도 지난 16일 밤 10시쯤 이 일대에서 총 9회에 걸쳐 1천800만원 상당의…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 20세대 규모의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공동생활시설인 ‘빈체시아의 집’이 문을 열었다. 23일 개원한 ‘빈첸시아의 집’은 독립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이 함께 생활하면서 스스로 자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빈체시아의 집’에서는 어머니들의 취·창업을 위한 영유아 놀이방 및 방과후 아동 공부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 입소한 모자가정은 최장 3년간 무료로 숙식을 제공 받으면서 자립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따라서 ‘빈첸시아의 집’의 개원으로 가족 구성원 결핍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빈첸시아의 집’ 입소 등의 문의는 인천시 여성정책과 가족지원팀(☎032-440-2872)과 ‘빈첸시아의 집’(☎032-872-3101)에 하면된다.
이천시 마장면 소재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공예·디자인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에 특화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최대 7천만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기준에서 청강대학은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산업체 경력을 보유한 전문 교수진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내 고가의 다양한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경학 청강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학교는 창업보육센터와 학교기업, 모바일기술교육원, 앱 창작터 등 창업자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정신과 꿈을 현실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 관내 초등 33개교 1, 4학년 5,220명이 ADHD 검사를 받게되며 검사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아동은 정신보건센터에서 무료 심층검사 및 전문치료기관에서의 진료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이천시보건소는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중 희망자에 한해 우울증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이석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를 이어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다음달 1부터 시행한다. 대상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등록 환자로 다음달 1일부터 결핵치료를 위한 진료와 약조제시 본인일부부담금10%중 1/2을 경감받을 수 있다. 또한 미등록 결핵환자는 요양기관 또는 요양기관으로부터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에 등록하면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용인=김태호기자